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남자친구에게 줄 선물을 구입한 직장인 김모씨.
오픈마켓을 통해 6만원 가량의 초콜릿선물세트를 구입했다. 바구니에 초콜릿, 초코바, 사탕 등이 담겨있는 제품이었다.
김모씨는 남자친구와 함께 초콜릿세트를 뜯어 보고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 바구니 속에 들어있는 제품 가격을 넉넉 잡아 모두 더해도 3만원이 채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김씨는 “특별한 날을 맞아 선물을 구입했다 기분을 망쳤다”며 “포장만 화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