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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유지라는 영원한 숙제를 함께 풀어보는 마당
다이어트 식단...조언좀 주세요..
저희집..식사는..전반적으로 한식이 압도하고 있어요...그래서 질문을 하는데요...
나물같은것을 무칠때에도..평상시에는...간도 딱맞게 ...하고..참기름도 꼭 필수로 들어가고 하잖아요..
그런데..여기에서...간을 좀 싱겁게 하고...참기름을 안넣으면은..살이 좀더 빠질까요?^^;;;;
너무 맛이 없을라나요 --;;;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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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uzziel
'05.7.1 9:51 AM아무래도 소금기가 없으면 나을거 같은데...
그리고 살을 빼시려면 아무래도 굳은 결심이 필요할거 같아요.
저두 지금 열심히 하고 있는데...맘처럼 쉽지도 않고~
하여튼...간을 좀 싱겁게 하시는 것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거 같아요.
화이팅~~~하세요.
더 이상 미루지 마시고 열심히~~~2. joylife
'05.7.1 10:06 AM참기름이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데요..
소금이나 참기름 적게 넣으면 아무래도 맛은 없겠지만 칼로리는 낮아질것 같아요3. watchers
'05.7.1 11:41 AM일단 먹는양을 줄이는게 제일이죠.
4. 이수 짱
'05.7.1 12:18 PM - 삭제된댓글드시는 양도 줄여야 되구요...무엇보다 GI 지수가 낮은거로 드셔야 해요...
GI지수 모르시면 검색창 찾아보심 될거예요...
우리가 흔히 생각했던 거랑 틀려서 별로 칼로리 없다고
생각되던 음식들 중에도 GI지수가 높은게 있고 칼로리는 좀 되지만 당으로 전화되는 비율이 낮은,
즉 GI지수가 낮은 음식들도 꽤 있답니다...
그리고 살을 빼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한 몸을 가지면서 전체적인 실루엣을 잡아가려면
반드시 운동이랑 병행하셔야 합니다...안그러면 요요도 잘되고 기운이 없어요...ㅡ.ㅡ
저도 지금 2달째 다이어트 중인데요...
저는 원래 키가 크고 살이 많은 편은 아니어서 남들이 보면 무슨 다이어트냐 하겠지만
먹는걸 너무 좋아하고 특히나 술 ㅡ.ㅡ 을 좋아해서 다이어트한다고 주위에 말해놓고
자제하고 있어요...이 더운 여름에 맥주한병 놓고 고민하고 TV 맥주광고보고 한숨쉬고 하지만,
굶지 않고, 평소 GI지수 낮은걸로 먹으려 노력하고, 하루에 러닝머쉰 40분하고 약 3kg 뺐어요...
몸무게가 많이 빠진건 아니지만 근데 바지 입으니깐 달라요...
허리 줄이려고 3개나 수선집 갖다 주었어요...
약 3kg만 더 감량하면 이제 더이상 빼지 않고 유지할려고 노략할려구요....
다같이 노력해서 건강하고 이쁜 몸 만들어요...~5. 최강밍네
'05.7.2 10:06 AM심심하게 먹음 먹은거 같지 않을꺼 같은데.. 저의 경우는 꼭 먹음 만큼은 소화 시키고 자는 편인데...
적게 먹고 운동은 꼭 해보세요.. 제 별명은 365 다이어트 많이 먹고 미련하게 운동만 합니다.. 날씬해지고
푼데..옥주현씨처럼 ㅋㅋ6. sylph
'05.7.2 8:14 PM최강밍네님 저랑 같은 스탈~~! 저도 많이 먹고 운동 죽어라 합니다... ㅋㅋㅋ
잠자기 4시간전엔 먹지 말라고 트레이너가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저녁 먹고나서 꼭 4시간후에 자거든요... 그럼 새벽에 잠들때도 있다는 ... ㅜ.ㅠ7. starry night
'05.7.4 12:34 PM제가 원래 63,5킬로 정도 였는데 지금은 57~8킬로예요(이것도 많이 나가지만--;). 빼는데 3주가 채 안걸렸습니다. 저도 믿기지 않는다니까요!! 방법은 ^^ 밥 3분의 1내지 2분의 1공기, 하지만 최대로 포만감을 주기 위해 양배추와 야채에 밥 조금 싸서 양념안한 고추장에 싸먹고 연두부에 간장뿌려 먹기, 국에 있는 건더기는 먹되 국물 안먹기, 풋고추에 된장찍어먹기, 커피는 블랙으로, 술은 안먹고, 하루에 많은 양의 물 마시기,..등등 입니다. 저칼로리의 식사에는 많은 양의 물이 필수라네요. 참, 그리고 저녁식사는 될 수 있으면 6시이전에 먹었더랬어요.
청바지를 원래 29에서 요즘은 27정도를 입는답니다. 뼈가 굵은 편이라 남들이 보기에는 조금 더 살이 덜 찌게 보더군요. 용기를 갖고 힘내세요, 2내지 3주가 지나면 급속도로 지방이 연소되기 때문에 많은 효과를 보실 거예요!!! 요즘은 남편과 적당히 술도 마시고 원래대로의 식사를 해도 요요현상은 없네요^^8. starry night
'05.7.4 12:41 PM참, 그리고 주위분들에게 다이어트한다고 동네방네 소문내세요. 의지가 약해질 때는 챙피해서라도 먹는 것을 자제하게 되던걸요! 저는 먹는 재미로 사는데도 막상 다이어트를 하려고 하니까 입맛도 조금 떨어지는 것 같고, 회식할 때 삼겹살 집에 가서 상추에 파무침, 무채만 싸먹어도 포만감이 생겨 스트레스를 별로 받지 않았어요. 살이 쪼꼼 빠지니까 남편이 은근히 더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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