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 티
아름다움 유지라는 영원한 숙제를 함께 풀어보는 마당
천연비누 만들고 싶으신분들~
배우고 싶어하시는 여러분들이 저에게 쪽지를 주셨네요.
각각의 시간을 맞춘결과 12월 17일 금요일 오전으로 정했습니다.
이날 안돼시는 분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장소는 일산 롯데백화점뒤 호수공원 앞에 있는 코오롱 레이크폴리스 1차 B동 204호 입니다
모자이크비누에 추가로 바스봄까지해서 재료비포함 4만원입니다.
재료를 준비해야하니 참석하실분은 미리 연락 주셔야한답니다.
쪽지나 리플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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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장은
'04.12.16 1:34 AM몇시에 하시는건지 궁금해욧..
2. 자은
'04.12.16 10:03 AM아쉽네요~ 평일이라.다음에는 주말에 꼭해주세~저도 배우고싶네요
3. 누리마로
'04.12.16 11:39 AM배장은님.. 금요일은 오전 10시~12시에요.
자은님...주말에두 있어요...
저희 회원들과 하는 이벤트지만 껴드릴 수도 있어요. 괜찮으시다면.. ^^
12월18일(토)
1time: 12시30분-2시: 럭셔리비누
2time: 2시30분-4시30분: 모자이크비누*바스봄
12월19일(일)
1time: 1시-2시30분: 콜라겐에센스*립밤 or 모자이크비누*바스봄(선택1)
2time: 3시-4시30분: 열대과일설기 떡케익만들기
모든 이벤트는 사전에 신청해주셔야 재료준비합니다. ^^
비누*바스봄 준비물은..
200ml 빈우유곽, 바스봄 담아갈 빈상자와 뾱뾱이 비닐 넉넉히.
나머지 비누틀과 도구는 제가 다 준비합니다.4. 맨드라미
'04.12.16 11:53 AM무섭지만 총대매고 올립니다. 비누 만들러 가시려는 분, 이글 한번 읽어보세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page=1&sn1=&divpage=4&sn=off&ss...5. 올리브
'04.12.16 12:27 PM상업성 광고로 오해를 하셨군요, 그런거 아니었는데...순수한 맘으로 비누 만들고 싶어서 누리마로님께 얘기안하고(저 이 분 만나본적 없습니다)저 혼자 올린거였는데...
물론 초딩도 만드는 비누 왜 못만들겟습니까? 그러나 제대로 배운 담에(요리도 강습비내고 직접 배우면 실패 안해서, 성공할 때까지 여러번 해보는 것 보다 재료비와 시간 덜 들 잖아요)
혼자 만들어보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배우는데 강습비 내는거 당연하지 않습니까? 물론 더 저렴한 곳도 있지만 제가 사는 동네라 차비 덜 쓴다고 생각했고, 너무 배우고 싶은 맘에 실수 한 것 같기도 하네요.
그런데 무조건 의심의 눈초리..이거 사람 기죽게 만드는군요.
아무튼 다른회원과 누리마로님께는 정말 죄송하게 됐습니다.6. IamChris
'04.12.16 12:39 PM수강비와 재료비를 넘어선 가격때문에
오해(올리브님이 오해라고 하시니까)받는 거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다른 곳과 비교한 가격과 비슷하거나 낮은 가격이 82에서는 통하는 것 같거든요.
아니면 질이 월등하게 좋다거나
이미 가격을 밝히셨고, 그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들도 보셨을 테니 이제 참가여부는 본인의 판단이겠죠.7. 원두커피
'04.12.16 12:42 PM제 사견인데요,, 저도 비누만들기 사이트에서 만들기 가장 쉬운 녹여붓기 재료 구입해서
만들어 쓰고 있어요. 물론 저희 가족들과 가까운 친지에게 나누어주는 정도이기 때문에
모양은 별로 예쁘지 않아도 그런대로 만족하거든요.
그런데 누리마로님 올리신 비누보니까 저같은 경우는 아무리 응용력을 발휘해도 그렇게
예쁘게는 못만들 것 같은 생각에 기회가 된다면 제대로 한번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그리고 재료비와 수강료 합해서 그 정도 가격이면 그렇게 비싼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꽤 많은 양의 비누가 만들어질 걸요^^ 그리고 아마 다른 재료들도 남아서 나중에 집에서도
만드실 수 있을 거구요. 저도 처음에 구입한 재료로 지금까지 계속 만들어 쓰거든요.
개인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이상 제 의견이었습니다.8. 누리마로
'04.12.16 1:44 PM헛.... 참으로 할말이 없네요. ㅡㅡ;
우선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벤트에(강좌) 참여해보시지 않으시고 이러쿵 저러쿵 말씀하시는건 경우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상업적이요? 훗.. 혹시 누가 저때문에 배아프십니까? 제가 돈을 많이 버는것 같아서?
그리구 올리브님 말씀대로 어느날 전화 한통이 왔고 또 게시판에 보니 비누 얘기가 있어서 진행하게 된거구요.. 전 올리브님이 뉘신지도 모르는 판인데.... @.@ 게다가 올리브님까지두 오해를 받는 정말 이상한 상황이 되어있네요?
또한가지 강좌비가 비싸다는 말씀이시죠?
제가 쓰는 오일은 12ml병당 최하 18000~28500원짜리를 씁니다. 소분해서 파는 오일이 아닌 수입완제품이요. 물론 비누 1키로 만들때 그거 하나 다 들이붓거나 혹은 더 붓고 하지요.
게다가 모자이크 비누에 들어가는 첨가물 종류도 여러가지에 한약재의 경우 그냥시장에서 아무거나 산게 아니고 한의원에서 약재로 쓰는 걸 구입해서 씁니다.
비누베이스도 노트리에탄올아민(비누 만드시는 분들은 아시겠네요) 제품쓰구요.
여기저기 비누카페 가입해보시면 정모는 많습니다. 가격대도 다양합니다. 가져가는 갯수도 다양합니다.
선택은 본인이 하시면 됩니다. 저또한 강좌진행하는 사람인터라 참고삼으려고 두루두루 많이 다녀봤습니다. 가을엔 문화센터에서도 강의도 했습니다.
전 받을만큼은 받고 더 챙겨드리자는 주의라서, 오신분들께 서운치 않게끔 이것저것 챙겨드리고.. 또 요번엔 특별히 82쿡 회원님들이 오신다기에 어제두 밤잠 설쳐가며 콜라겐에센스 만들어두고 그랬습니다. 오시면 선물로 드리려고..
배움에 있어서 공짜에 너무 익숙하신건 아닙니까? 인터넷 세상이 좋아져서 클릭만 하면 정보가 우수수...
바봅니까? 그런데도 비싼돈 내고 배우러오게.
다 그만한 이유가 있고, 스스로 해볼 자신 없으면 멀어도, 돈들어도 내고 배우는게 당연한거 아닌지요.
여기 회원중에 어떤분은 지방에 계시는데 너무 해보고싶다고해서 내가 어떻게 가르쳐드리냐고..
그래두 꼭 해보고싶다고해서 재료를 보내드린적이 있습니다. 그리구 제가 전화로 상세히 가르쳐 드리기로 하구요. 그럼 제가 그분께도 수강료를 받아야하는건가요? 상업적이니깐?
전 도자기와 요리 동호회를 프리첼에서 2000년도 부터 운영해왔고 지금은 다른 곳으로 옮겨서 하고 있고 계속 이벤트를 진행해오고있지만 그 누구도 '상업적'이라는 생각으로 참여하시지는 않습니다. 다들 참여한 후 뿌듯해하고 또 참여들 하시고 주변에 소개소개로 꼬리를 물고 오시고.. 그러한 판인데.. 쩝.
올해만해도 방송, 신문 등 취재를 해가서 소개도 되고 그랬는데.........
상업적이라 여겨지시면 안오시면 그만입니다.
왈가왈부해서 사람 마음 상처주는 일은 좀 비인간적인거 아닌가요?
82쿡 사람들이 무섭다고 언듯 들은적이 있는데.. 왜 이런 요리사이트가 그래야하나요?
게다가... 게시판보니깐 '업체리스트' 뭐 이런게 있던데.. 그럼 그곳에 있는 업체들은 또 뭔가요?
아시겠지만 저 쇼핑몰 하나 열어두고 몇년째 제대로 운영도 못하고 있습니다. 개인적 여러가지 사정으로.. 지인들만 알고 오가는 정도입니다. 그런데 프로그래머가 다시 손봐주기 시작해서 다시 조금씩 새단장 하려는 중인데, 만약 상업적이라면 대놓고 쇼핑몰 소개하고 물건 팔고 그러겠지요? 집에 쌓인게 도자기와 비누 인데.....
그냥 배가 아프면 아프다하시고 또 마땅치 않으면 그러려니 하시고 말은 좀 돌려가며 하시지요?
저 뿐 아니라 앞으로도 이런식으로 본의 아니게 타격받는 분들 없게끔요.
저두 가끔 다른 분들 사진 보다보면 배도 아프고 샘도 나고 그러더군요. 근데 그렇다고 꼭 글로 티를 내진 않지요.
좋아서 오는 홈피 어디 겁나서 오겠나요?
그리구 제가 자랑하는 비누, 화장품, 도자기 그리도 보기 싫은가요? 그럼 안올리도록 하지요.
올리브님.. 본의 아니게 오해 받으신거 저두 머라 딱히 할말이 없네요.
저또한 올리브님 올리신 글 보고 대꾸한건데 거참.. 머라 할말 없네요.9. 누리마로
'04.12.16 2:11 PM그리구요 제가 올린 비누 사진 또 기타 등등 찾는대로 죄다 지우겠습니다.
기분 아주 안좋습니다.10. 레몬트리
'04.12.16 2:16 PM자게에서 글 읽고 ..무슨일인가 해서..여기까지 와보게 됐습니다.
누리마로님의 비누들을 보니..그냥 만든 천연비누가 아니네요..
다른비누들은 숙성과정도 거치는데..누리님꺼는 바로 쓸 수 있다고도 하시고...
그리고..비누가 너무 이쁘네요..
저도 배우고 싶은맘이 불끈..그런데 지방에 살아서~ ㅠㅠ
게다가 남편이 피부가 너무 건조해서..가울부터는 온 몸을 긁고 살고..
친정조카도 아토피라 선물도 해주고 싶은데....
<뷰티>란에는 제가 잘 안들어와서..17일에 강좌하신다는거 못봤습니다.
다음기회에 또 하신다면..
82분들 모아서..안하셔도..다른분들 틈에 낑겨서라도..
시간되면 제가 쪽지 드릴께요...
서운한 맘 접으세요...11. 안나돌리
'04.12.16 6:50 PM약속이 낑겨 있어서...연락 못들였는 데
그 사이 취소가 되었네요..
천연비누 만원넘겨 주고 샀었는 데...
누리마로님.. 너무 속상해 마세요~~
모르면 그럴수도 있구요... 참여하는 사람 몫아니겠어요?
참여후 불평불만이 있다면 모를까?
강좌내용도 모르면서 왈가왈부 할 순 없다고 생각되는데요?12. 동현맘
'04.12.16 6:52 PM저는 문화센터 등록비요 따로에 매주마다 재료비를 평균 4만원에서 6만원씩 내고 만드는데
(비싸서 둘이 짝지어 반반 가져갑니다. 5개씩)
누리마로님께선 1타임 2타임 다해서 4만원인가요?
그렇다면 저 갠적의 생각엔 싼 가격이라 사료됨니다...
재료가 머가 들어가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이긴 해도 그 가격에 장소만 가깝더라면 울아들
맞기고서라도 가고싶군요...금욜날 비누만들기위해 문화센터에,
주말엔 가족모임이 있어 가질 못함이 심히 안타깝군요...13. 마당
'04.12.16 7:05 PM엥.. 그런 일로 이쁜 비누들 지우지 마세요.
전 참 보기 좋던데요. 아무리 집에서 비누를 만들어도 그렇게 이쁘게는 만들지 못하겠던걸요.
(전 다 뭉그러져서 나와요. 쓰는덴 지장없지만 선물은..-_-;; 언감생심 꿈도 못꾸죠. 받는 사람이 기분나빠하며..뭬야! 할 수준)
저도 무슨 글인지 몰라 비누 만들줄 안다고 글 올렸었지만..
강습이 그정도 수준은 될거 같은데요. 너무 화내지 않으심 좋겠어요.
아로마오일도 무지 비싼데.. 저는 손 덜덜 떨며 거의 넣으라는 정량 못넣어요. -_-
푹푹 퍼서 부으면 그것도 싼편인데..
저도 이쁜 비누 만드는 법 배우고 싶더라구요. 녹여붓기 비누가 정말 예술이셔요.
선물로 주면 다들 즐거워하실듯 하구요.
가깝기만 하다면야...82이름대고 가겠건만..
일산은 ...너무 멀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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