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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유지라는 영원한 숙제를 함께 풀어보는 마당

반영구화장 해보신분께~질문요,,,^^

| 조회수 : 5,237 | 추천수 : 132
작성일 : 2004-11-24 14:53:20
입술선이 분명하지 않구
립스틱은 너무 잘 지워져서
반영구 화장을 해볼까 합니다...

그런데 입술에 하면 부작용은 없는지
색은 자연스러운지...
(예전에 나이드신분들이 하는 눈썹 문신이나 아이라인은
너무 부자연스럽잖아요,,,^^;)
저는 자연스러운 모습이면 좋을거 같거든요...
너무 궁금해요...^^

비용이나
어디에서 해야하는지
해보신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서울에 살고 있고
20대 후반의 미혼처자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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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아래
    '04.11.24 3:05 PM

    맨얼굴일땐 역쉬 인위적인게 폴폴~~나구요..
    화장햇을때 진가를 발휘합니다.
    화장두 쉽구 뭐먹구 나서두 발그레하니 남아있어서 추해보이진않지만
    일단 화장 지우고 나면 약간은 부자연스럽죠?ㅎㅎ(그렇게 표나게는 아닙니다)
    갈수록 색이 연해지니깐 꼭 리터치 받으시구요(한번 하고 수정겸 마무리용으로 다시한번 더)
    립라인이 살아있으니깐 립그로즈만으로도 섹쉬해집니다...ㅎㅎ
    입술할땐 약간의 아픔을 감수하셔야하구요(젤 민감하니깐)
    시술하고선 피부과 가셔서 주사 꼭 맞아야합니다.
    부작용이라기보담 늦게 주사를 맞아선지 덧이 낫어요...ㅠ.ㅠ;
    한 일주일(시술하시는분은 3일이라지만 일주일은 족히 물이 닿으면 안됩니다)
    세수도 못한데다가 화장두 못하니
    입술만 벌겋게 (각질이 벗어질때까지) 눈썹은 꺼멓게 그러고 있으니깐
    제 남편 무쟈게 싫어 합디다...
    다시 한번 더 하면 콱~~!!이러길래 리터치도 못받았어요...ㅠ.ㅠ;
    일단 뽀뽀를 못하니깐 싫은가봐요...ㅋㅋㅋ
    님은 미혼이시니깐 괜찮겠네요...(바가지 긁을 잉간이 없어서리)
    색이 엷어지니깐 속이 상하지만
    일단 출근시간이 단축돼서 좋구요
    립라인/눈썹그리느라 지웠다 그렸다 안하니깐 정말 좋더라구요..
    근데 비용이 넘 비싸요........ㅡ.ㅡ;
    다음카페에 반영구화장검색하면 카페 주르륵 나오구요
    경국지색이란 카페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곳은 지방이라 아는분한테 시술 받앗구요..
    시술하시는 분 잘 알아봐서 해야해요
    센스있고 감각있으신분한테 받으셔요

  • 2. 까망이
    '04.11.25 12:01 AM

    혹시 피부 민감하시면 권해드리고 싶지 않은데요.
    제피부가 워낙 별로인지라.. 전 눈썹했었는데 2주동안 부기가 빠지지 않았어요.
    리터치 엄두두 못냈었죠. 또 부을까바 거기서두 하지 말라했구요.

    전 용감하게두 미용실에서ㅡㅡ;; 했답니다.
    예전에 아미가 호텔에 있는 미용실에서 환상으로 그려내준다는 말은 들었어요.
    아쉽게도 전 거기서 못했지만요.
    눈썹 라이너 그리지말고 살짝 솔질해주면 괜찮아요.
    점점 옅어져가서 거의 희미하지만요.
    아 처음에 밑그림 그릴때 여러번 그려달래서 얼굴에 맞게
    님맘에 들게 하세요.

  • 3. 겨니
    '04.11.26 6:43 PM

    제주위 사람들 많이 했는뎅...다들 잘되서 피부좋은 경우는 화장안하고 다녀도 너무 예쁘던데요...
    젤 처음 받은 언니가 잘되서 전부 같은 사람한테 받았는데, 일단은 다들 만족하네요...보기에도 예쁘고
    맘에 안들면 교정도 해준다고 하던뎅...저도 하고픈데, 울남편 반대가 장난 아니네요.
    그냥 몰래 할까...도 했었는데, 하고나서 2-3일은 좀 티사 난답니다. 그후엔 색이 빠져서 되게 자연스러워
    지더라구요...울남편 출장간사이(언제 가나...?) 걍~ 확 저질러버려...? 싶은 마음입니당...ㅎㅎㅎ

  • 4. 대전아줌마
    '04.11.26 9:58 PM

    저두 눈썹만 했는데요..저두..용감하게 피부관리실에서 했네요..^^;; 미용실언니가 잘 한다구 소개시켜줘서 했는데..님이 말씀 하신것처럼 엄마들 문신한것과는 달리 이쁘게 됐다구 다들 칭찬. 저희 회사 사람들은 아직두 저 눈썹 반영구 한지 모릅니다. ^^ㅋㅋ 울 신랑두 워낙 무딘지라 몰라요. 제가 결혼전에 한데다가..제가 그거 할까 하고 물었을때 하지 말라구 절대 하지말라구 했는데..해도 모르더라구요....좀 서운하기까지 했죠..ㅡ,.ㅡ 그치만 넘 편해요. 위에 까망이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근데 좀 아파요. 그게 피부층에 색소를 넣는 것이라서요..눈썹은 좀 따갑더라구요. 입술은 더 아플것 같네요. 더 민감하니깐..전 2년 전쯤 했구요 8만~9만 되었던거 같네요. 글구 처음 하루 이틀 정도는 붉게 부어 있을거예요. 하실거면 주말에 하심이..

  • 5. kimi
    '04.11.28 4:15 PM

    일단 본인의 피부가 평소에 종기가 났을 경우에 약물치료하여 금방 아물고, 또한 일반 상처에도 그저 잠깐의 시간이 지나면 언제 상처가 났나 할 정도의 좋은 피부를 가지신 분이면 그나마 추천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조금 화장하는데 번거러워도 자연미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계시는 것을 강추합니다.
    혹여 하시더라도, 위에 분 말씀처럼 리터치하는 것은 안하는 것이 나중에 오히려 더 자연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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