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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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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이 한달째 낫질 않아요.

| 조회수 : 6,027 | 추천수 : 141
작성일 : 2010-01-26 22:09:25
정말 미치겠어요.
방광염이 한달이 지나도록 낫질 않네요.
나아지겠지 하면서 동네의원을 다녔는데 ...이젠 지치네요.
대학병원은 내가 원하는날 진료를 받을수도 없고...
몸이 많이 피곤한데 경험좀 나눠주세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아기곰
    '10.1.27 9:12 AM

    비뇨기과에 다녀보셨어요?

    재발은 자주 하긴하는데요..

    비뇨기과에가서 약처방받고 주사 두대 맞으면 1년간은 괜찮아요..

    스트레스받으면 도지긴 해도요..

    내과가서 진료받다가 비뇨기과가서 진료받으니 바로 나았어요

  • 2. Genie
    '10.1.27 9:55 PM

    오줌소태..그런 방광염이신가요? 저도 결혼하고서 좀 마니 겪게 되었는데, 내과 가서 진찰받아요. 보통 산부인과도 많이 가신다던데..굳이 대학병원까지야..-_- 가서 약처방 받고 그러시면 금방 나을거에요. 자기전에 잘 씻어주시고..

  • 3. 마리s
    '10.1.28 2:17 AM

    크랜베리 쥬스나 크랜베리 알약으로 된거 한번 드셔보세요.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크랜베리 효능도 보시구요,
    항생제는 계속 먹기가 좀 그런데 이건 증상이 있을때 한번씩 먹더라도
    내성이 생기는게 아니라서 괜찮아요^^

  • 4. 곰탱이
    '10.1.28 6:28 PM

    평소에 비타민 제제를 상용하셔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들었어요^^

  • 5. 그림광
    '10.1.28 7:46 PM

    단걸 많이 먹으면 몸안에 나쁜 병균이 살기 쉬워진대요.
    그리고 꽉끼는 청바지 입지마시구요. 몸을 따스하게 하세요.
    저도 오랫동안 그러다가 헐렁한 치마 잘입고 다니고 나아졌답니다.
    한의원가서 뜸뜨고 좋아졌어요.

  • 6. 오롯이
    '10.1.29 4:07 AM

    올가푸드매장에 가시면 크린베리원액이 46000원정도합니다. 신세계에 지하외식자재코너에서도 크린베리농축액을 팔던데 좀 비싸고 최근 할인해서 48000인가 했습니다. 물 한잔에 소주잔 반컵(20~30ml)정도 희석시켜드셔보세요.

    아님 약국에서 아스코르빈산 즉 비타민 C 1000mg짜리를 사서 식후 두 개씩 하루5~6개를 복용해보세요. 비타민 씨는 염증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니 꾸준히 드세요. 귤을 하루 몇 십개 드시는 것보다 쉽게 비타민 씨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치료목적이니 하루 6~7g이상 드셔도 됩니다. 그러나 꼭 식후 숟가락 놓자마자, 아님 식사중간에 드셔도 됩니다. 참 혹 흡연을 하신다면 합성비타민은 절대 금지입니다.

  • 7. 무지개빛깔
    '10.1.29 11:49 AM

    쪽지 드렸어요

  • 8. 미나리
    '10.1.29 10:33 PM

    이렇게 따뜻하고 좋은 의견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몸부림을 칠 정도로 과민했어요.
    아는 분께서 장내 혐기성균을 죽이는 처방을 하신후
    좀 나아졌습니다.
    좋은내용 참고 많이 하겠습니다.
    답글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9. 로고스
    '10.2.3 7:18 AM

    보통 방광염도 염증이니 병원에선 항생제 처방을 합니다. 하지만 항생제가 몸에 않좋은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 외국에서 크렌베리 쥬스를 많이 마십니다. 방광염등에 매우 좋쵸. 비타민으로 만들어진것도 있구요. http://ivitacost.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86785508&category=

  • 10. rkwlrdl
    '10.3.16 3:16 PM

    저 신혼초 걸린 방광염 병원 한달 다니고 안낫는다고6년정도 방치했다가 몸이 말할 수 없이
    피폐해졌습니다 근데 지방에와서 너무너무 견디기 힘들어서 종합병원 약 일주일 먹고 낫습니다
    잘 안씻는 남편이 원인이라는 것도 이제 알았고 어디 아프면 병원도 한군데만 가면 안된다는것도
    이제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미 망가진 이 몸을 어찌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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