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위가 너무 아파요

| 조회수 : 2,153 | 추천수 : 21
작성일 : 2009-04-08 16:46:37
요즘들어 위가 자주 아프네여
체한느낌이 들고...
이유가 뭘까요...
내시경을 받아야 하는건가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꿀벌이랑
    '09.4.8 10:52 PM

    위에는 정시 식사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위액이 식사때에 분비 되기 때문에 식욕이 없다고 다이어트때문에 안먹으면
    재앙이 뒤 따르게 됩니다.
    강산성 위액이 분비되어 음식에 작용 하지않고 위을 녹이게 되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반드시 죽이라도 먹어 주어야 합니다.

    익은꿀이 좋습니다. ph3%대에 이기도 하지만 염증을 잡아주고 힘을 주기 때문입니다.

  • 2. docque
    '09.4.10 5:43 PM

    위장병을 가지고 계신분들을 보면서 드는 안타까운 점은
    위장병이 오로지 위장만의 문제점으로 인식한다는 것입니다.
    소화기관의 대장은 간입니다.
    간에 문제가 없고 대사(해독)가 잘 되는데
    위장병이 생기기는 쉽지 않습니다.

    위산이 많더라도 위 점막이 튼튼햐면 되는데
    위 점막이 부실해 지는 이유는
    바로 간때문입니다.

    제가 위장병을 가지신 수없이 많은 분들을
    경험해본 바에 의하면
    역시 간이 부실한 분들입니다.

    빈혈로 간이 일을 잘 못하던가
    변이 독해서, 식습관 나빠서(인스턴트/밀가루음식)
    술담배로, 간염으로....
    간이 일을 제데로 못하는 이유는 참 많습니다.

    그런데 제산제에만 의존해서
    치료와 재발이 반복되는채로
    ㅁㅕㅈ년 혹은 십여년이 넘게
    고생을 하신분들이 많더군요.

    예를 들면 헬리코박터로 인한 위염도 간이 튼튼한 사람은
    별 문제가 없습니다.
    성인의 70-80% 정도가 헬리코박터균을 가지고 있지만
    별다른 문제가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간대사기능이 저하되면 담즙이 독해지고 (toxic bile)
    독성담즙이 점막을 파괴해서
    헬리코박터가 침입하기 좋은 조건이 됩니다.

  • 3. 지름신강령
    '09.4.24 1:21 AM

    저도 위 아파서 거의 6개월 약먹었었는데..담배는 안하고 술은 1년에 몇번 먹을까 말까 했거든요..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였는데요..처음엔 미니사랑님 처럼 자주 체하고 통증이 있어서 괜찮겠다했는데 급기야 심해져서 갔더니 위에 염증이 생겼더라구요..넘 늦어지기 빨리가셔서 내시경 꼭 받아보시고 가격은 얼마 차이 안나니 수면 내시경으로 받으세요..일반이랑 두개다 받아봤는데
    일반은 넘 힘들어요ㅠ.ㅠ
    편한게 마음먹기,식습관 변경등으로 지금은 많이 나아졌어요...
    참지 마시고 얼른 다녀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6195 치과,정형외과 추천부탁드립니다 1 mirror 2024.04.24 2,072 0
6194 수면장애, 불면증 치료에 좋은 멜라토닌 영양제 햄이야 2024.03.19 2,805 0
6193 부산에 대장내시경 잘하는 곳 있나요? 너무슬퍼요 2023.12.26 2,281 0
6192 임플란트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좋은가요 향연 2023.02.03 1,418 0
6191 혹시 이게 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1 자신감 2022.12.24 2,133 0
6190 이거 먹고 2달만에 어깨통증 잡았네요 1 철리향 2022.11.01 3,520 0
6189 unknown rash 3 gukja 2022.04.15 8,204 0
6188 헬리코박터균 치료시 음식 요리저리 2022.02.25 9,925 0
6187 헬리코박터균 치료시 음식 요리저리 2022.02.13 8,820 0
6186 잇몸염증에 대한 팁입니다 1 알라뷰 2022.02.02 10,631 0
6185 요즘 영양제는 신기하네요 나약꼬리 2021.12.03 9,810 0
6184 유산균 1 아줌마 2021.06.22 9,336 0
6183 순수 국산콩 낫도 만드는 토종기업 1 러키 2021.05.11 9,568 0
6182 '파스 제대로 붙이는 법'....... 7 fabric 2020.08.25 13,017 0
6181 아이 출산 후 치통 생겼어요 따흐흑 ㅠ 이지에이 2020.06.25 9,646 0
6180 마누카꿀 umf25 의 의미는? 철리향 2019.10.28 11,744 0
6179 꿀을 먹어오면서 몸의 변화 (혐오) 1 철리향 2019.10.23 16,207 0
6178 오레가노 오일 하얀민들레 2019.09.16 10,276 0
6177 노니제품 추천 김동연 2019.09.15 10,147 0
6176 머리 혹 윤쌤 2019.02.28 15,400 0
6175 저렴한값으로 아파트에 설치한 황토방 지미 2019.02.23 14,496 0
6174 50대에게.... 숲과산야초 2018.11.28 15,498 0
6173 슈퍼박테리아 잡는 강력한 항생제, ''꿀'' 철리향 2018.11.13 13,225 1
6172 DHEA 영양제 어떤지 봐주실분 ~ azummi 2018.09.15 11,179 0
6171 요양병원 추천부탁합니다. 플로리시 2018.05.08 11,960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