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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좀 빼려고하는데 어떤 다이어트방법이 가장좋을까요??

| 조회수 : 2,663 | 추천수 : 62
작성일 : 2008-08-13 12:08:48
살좀 빼려고하는데 어떤 다이어트방법이 가장좋을까요??
좋은 다이어트방법있으면 추천좀해주세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울마루
    '08.8.13 7:48 PM

    가장 좋은 다이어트 비법은....인내심입니다. 인내심이 없으면 어떤 다이어트도..무효.

    아래 각 단계를 대략 한달 단위로 철저히..실천하십시요
    아래와 같이 해도 살이 안빠진다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1. 먼저 정신 건강을 확인 합니다. 심리적으로 불안하면 다이어트에 신경을 쓸수 없습니다.
    마음이 편해야 다이어트가 가능합니다

    2. 목표는 정상 체중이시라면...120% 비만이시면 1년...120% 이상의 비만이시면 6개월을 목표로

    하십시요. 더 이상 무리하게 하시면 반드시 요요 현상 옵니다.

    인간의 몸이 그렇게 프로그래밍 되었기에..이건 법칙입니다. 철칙입니다.

    아무리 좋은 다이어트도 무리하면 반드시 요요현상이 오게 되어 있습니다.

    하늘의 법칙, 자연의 법칙은 어길수가 없습니다.

    요요현상 안오면...심하게 말하면 미쳐 버립니다. 신경성 식욕부진증 등이 오게 됩니다. 혹은 폭식증 등의 정신병이....

    3. 우선 마음이 평안하시고...다이어트를 하여야 하는 이유를 스스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높은 이상도 필요합니다. 제 3세계에 굶어 죽은 어린이를 위해서라는 높은 이상적인 목표와
    함께 현실적인...즉 이쁘게 보이기 위해서라는 가장 가까운 목표를 함께 설정해서

    스스로에게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확실한 이유를 심하게 말하면 뼈에까지 새기십시요

    4. 3번까지 되었다면...다이어트 절반은 성공입니다.

    5. 첫번째.. 저녁식사후에는 아무것도 먹지 마십시요

    이걸 실천에 옮기기 전에는 아무것도 다이어트를 위해 하지 마십시요.
    다만 야채나 가벼운 과일 정도는 무방합니다만..

    6. 5번을 완전히 실천하실수 있다면

    군것질을 철저히 금하십시요.. 간식 포함. 오직 3끼 식사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물론 차를 드시는 정도는 무방합니다.. 간식이 꼭 필요하다면 역시 과일 정도로.

    7. 다시 한번...6번까지를 실천 못하면 절대로 다음 단계로 가서는 안됩니다.

    8. 운동을 시작하십시요. 7번까지 실천하셨다면...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7번까지 실천이 가능하면....운동을 시작하십시요..

    운동을 한달, 혹은 2달이상 해도 1번과 7번이 가능하다면 다음 단계로 넘어 갑니다.

    9. 다음 단계는 음식ㅇ에 있어 기름끼 많은 음식을 적은 음식으로 바꾸어 나갑니다.

    10. 식사량을 조금씩 줄여 나가십시요.

    하루에 한 숟가락만.. 한달에 줄여 나가는 양을 원래 식사량의 1/3정도까지

    11. 이렇게 해서 두달후에 줄인 체중에 만족하시면 운동과 식사량을 유지하시면 됩니다.

    더 이상 빼기를 원하시면

    12. 식사량을 이제는 하루에 한숟가락 정도만 줄여 나갑니다.

    원래 식사량의 1/2이나 1/3이 될때까지

    * 더 이상 줄이시면 안됩니다. 건강에 적신호가 옵니다.

    13. 위에서 더욱 좋은 효과를 가지시려면 이후에는 고열량 음식을 저열량 음식으로 바꾸어 가십시요.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만 인내심이 없다면 불가능합니다.

  • 2. nayona
    '08.8.13 10:13 PM

    저녁 안 먹는것이 젤 중요한것 같아요.
    저녁마다 요가하고 와서 밤이면 밤마다 미쳐 오징어며 과자 먹어대더니 살이 오동통 다크써클의 완벽한 너구리...

    살 찌니 몸도 무겁고 붓는 느낌에 늘 답답하기에 좀 악심? 먹고 더위도 먹었겠다....
    제과점 단팥과 커피맛 아이스케키 아침부터 저녁까지 물고 거의 점심만 먹고 살았더니 1달? 2달?
    저도 모르게 3키로나 빠졌네요.
    그렇다고 아주 저녁을 안 먹은건 아니구요.
    먹어야할 상황엔 맘껏 먹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어느날 미쳐 폭식을 하느니 점심 때 뭐든 좋아하는거 가리지말고 맘껏 먹어가며 다이어트 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단 양은 분명 줄이셔야겠지요.

  • 3. 호야엄마
    '08.8.15 11:21 AM

    혼자서 다이어트 하시는것도 좋지만 규칙적으로 관리받으시면서
    전문가의 의견을 같이 조합해서 다이어트 하시는게 더 효과적일것 같아요.

    그렇다고 한푼이라도 아껴야하는 우리 주부로써는 관리받기는 쉽지 않잖아요.
    뽑히기만하면 무료로 관리해주더라구요. 저두 지금 열심히 응모중이긴 한데요.

    지금 살빼기여왕 2기 분들이 나름 식단도 짜구 관리도받고 서로 응원하면서 열심히 하더라구요.
    네이버에 있는 카페인데요. 지방흡입 정보박람회라고 수술하는건 아니구요.
    주사를 맞으면서 살을빼는 관리를 해주는것 같더라구요.

    그밖에 카페들 찾아보면 이런저런 이벤트하는 곳도 있더라구요.
    적극적으로 이런것도 한번 알아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 4. 말랑벌레
    '08.8.18 7:44 PM

    제 경험담을 말씀드리자면
    평소에 먹던 양의 반만 먹기.
    야식하지 않기.
    간단한 스트레칭 병행.
    빠르게 걷기나 조깅 같은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되 하고 싶을 때, 시간 날때만 했습니다.
    서서히 빠지더군요. 대신 요요 현상은 없습니다.
    어쩌다 과식해서 좀 부대낀다 싶어도
    하루이틀만 지나면 빠졌던 그대로 돌아오더라고요.
    참, 음료수와 간식 유의하시고요. 가급적 안 먹는 것이 더 효과적일 듯.
    어쨌던 특별히 돈 안 들이고도
    먹은 것보다 더 소비한다는 기본 원칙만 지키면 살 빠집니다.

    체중감량에서 중요한 것이 스트레스 안받는 것이라 봅니다.
    다이어트를 하되 마음 편히 잡숫고 하셔야 해요.
    급하게 생각지 마시고... 될 수 있음 즐기는 기분으로...
    운동도 너무 무리하게 강박적으로 하실 필요 없다고 봐요.
    그리고 체중계로 체중 늘 체크하는 건 안좋은 것 같아요.
    몸이 좀 가벼워진 듯, 무거워진 듯, 그런건 느낌으로도 알잖아요.
    체중계 수치가 부담감과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고
    그러다보면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 풀 위험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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