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딸 B형 감염항체가 없다는데요.

[봄이]

안녕하세요.

7세 딸아이가 6월에 어린이집에서 건강 검사할 때 피검사에서
B형 감염항체가 없으니 맞지 않았다면 맞으라고 결과통보가
왔는데요.
아기 때 B형 감염 3차까지 다 맞았거든요, 예방접종은 보건소에서 맞추는건
다 맞추고 선택 접종은 병원에서 다 맞추었는데 B형 감염 항체가 없다하니
오늘 보건소에 문의하니 피검사에도 오차(?)가 있다네요.

일단 예방접종을 제 때에 다 했는데 피검사만으로 다시 접종을 3차까지 한다는건
아이에게도 스트레스고 피검사에도 범위라는게 있어서 오차가 있을 수 있다고
지금 맞지 말고 10년 후쯤 다시 검사해서 그 때도 없으면 맞으라고 하네요.
정 걱정되면 맞으러 와도 된다해서 안 갔는데...안 맞아도 될까요?

경험 있으신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여울마루]

항체가 형성되어 있어도...항체값이 낮아서 검사해도 안나올수 있습니다.

연구에 의하면..이런 경우에도 면역은 유지된다고 합니다.

확실하게 스케쥴대로 다 맞으셨다면 ..면역력은 있다고 하니....

[히야신스]

9살 저희 아들도 7살때 어린이집에서 항체없다고해서 병원갔더니,처음 부터 다시맞으라해서
지금2차 까지 맞고 9월에 3차 맞아야해요...헉;; 대체,여기저기 말이 다르니 누구말을 믿어야
할지 몰겟네요,,,;;

[moaegg]

항체가가 한 번이라도 적정 농도에 도달했다면 면역력은 있는 걸로 판단합니다.
의사에 따라서 다시 맞으라는 사람도 있고 아니라는 사람도 있어요.

[봄이]

답변 감사드립니다. 일단은 보건소에서도 몇 년후 다시 검사
받기를 권하시니 다시 맞지않으려고요. 3차까지 다시 맞으려면 아이에게도
스트레스고... 더운 날 다시한 번 답변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되세요

[달님안녕?]

저희 아이도 어려서 예방주사 다 맞았었는데요.
6세되어 항체검사하니 항체가 없다고 해서 다시 3차까지 맞았습니다.
3차맞고 얼마있다가 다시 검사하러 오라고 했는데, 검사는 다시 안했어요.
제가 알기로는 어려서 맞았을때 항체 형성되었다가 그게 5년 정도 지나면 면역이 떨어진답니다.
그래서 검사후 항체 없다고 나오면 다시 맞아야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B형 간염은 걸리면 무서운 병이기때문에 맞아야 한다고 삐뽀삐뽀 119에도 나와있더군요.

[쿠쿠리]

저 이번에 피검사했는데 항체가 약하다고 한번 더 맞으라고 해서 맞았습니다.
일단은 다시 맞는게 더 좋을듯 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