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때 필요한건 무엇일까요?

[인천한라봉]

외삼촌이 교통사고로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저희 엄마가 삼일째 못주무시고 드시지 못하구 계십니다. 아마 한동안 계속 그러실것같습니다.
저역시 그러니깐요.

저는 30개월아이가 있고 아기가 좀 별나서
엄마는 제가 집에가는걸 불편해 하시는 눈치입니다.
잠깐들러야지 계속 머물면서 보살피지는 못할것같습니다.

올해 61세이신데..
이렇게 놀란상황에 보약이라두 지어드려야 하나요? 오늘이 발인이니 이틀후에 저희 근무가 휴일이라 그때
서울가서 보약을 지어드릴까하는데요.. 지금 너무 더워서요. 보약을 먹어도 될까요? 아님 지금 필요한건?
어떻게 해드리는게 좋을까요? 물론 시간이 지나면 좀 나아지겠지만..
옆에서 못도와드리구 제가 뭐라도 해드리구 싶은데.. 답답합니다.

지금도 두통에 시달리십니다. 너무 머리가 아프시다고.. 어제도 잠깐 뵙고왔지만 아무것도 못드시고..
고통스러워하십니다.
약국에서는 극심한 스트레스와 피로때문이니 약을 먹지 말라합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너무 답답합니다.

의사선생님은 좀 냉철하게 조언을 해주실 수 있을꺼같아서..

건강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nayona]

그러게요..0포인트..흑~

[여울마루]

일시적인 문제이므로...의사 진료 후에.. 수면진정제와 두통약을 드시는게 최선일듯 합니다.

[인천한라봉]

답변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