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제의 해로움에 관한 내용입니다. 참고하세요 ^^

[에브니]

아래 글은 고와카 준이치가 쓴 '쓰지마 위험해'에서 말한 자외선 차단제의 요약내용입니다.
화학 차단제가 얼마나 해로운지 말해주는 글입니다.
되도록 안쓰는게 중요하지만 쓴다면 알고 써야 겠죠^^

시중제품의 위험성을 보완한 제품도 팔고있어요 살림에서 나온 차단제는 아래와 같은 부작용에 대해 보완한 제품인데 전 사실 써보지 않아 잘 모르겠구요 (원래 차단제를 잘 안써서 ^^;) 들어가서 함보세요
사이트는 www.sahlim.co.kr 이고 www.bangle2.co.kr에서는 이제품에 대해 할인해서 판매도 하네요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UV차단 제품을 쓸 때는 SPF수치를 잘 알고 써야합니다.





SPF수치는 Sun Protection Factor(자외선차단지수)의 약칭으로 어느 정도의 자외선방지효과가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가령 SPF치가 10이면 아무것도 바르지 않았을 때 받는 자외선의 영향을 10분의 1로 줄일 수 있다는 의미이죠. 마찬가지로 SPF가 30이면 자외선의 영향은 30분의 1이 되는 것이고요. 달리 말해, 일반적으로 아무것도 바르지 않았을 때 한 시간 후에 피부가 빨갛게 되는 사람이 있다면, SPF10인 차단제를 발랐을 때에는 같은 햇볕 아래에서 피부가 빨갛게 되는데 그 10배인 10시간이 걸린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따라서 SPF수치가 높을수록 UV차단 효과도 높아집니다.





그런데 미국 텍사스 대학의 생쥐 실험으로, SPF가 15도 정도인 제품의 경우에는 피부암을 예방할 수 없다는 실험결과를 보고했었습니다. 즉 소비자들은 SPF 수치가 더 높은 강력한 차단제를 바라지만 실제 실험에서는 SPF 수치가 높아질수록 위험도 커진다는 결과가 나 온 것이죠.





한편 UV차단 제품에 든 자외선 흡수제는 자외선의 에너지를 흡수한 후에 열로 바꾸어 방출하는 기능을 합니다. 그래서 열량이 높아지면서 피부에 트러블이 잘 생기고, 강한 알레르기성과 돌연변이성을 보이기도 합니다.





임산부는 UV차단 제품을 절대 사용한면 안된다는 정보도 있습니다. 이는 자외선 흡수제가 태아에게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죠. 스위스의 연구에 의하면, 4-메칠벤질리덴캄파(4-MBC)라는 자외선 흡수제의 투여량이 많을수록 태어나는 아이의 체중이 가벼워지고 흉선이 수축되거나 사춘기가 늦어지거나 정상적인 정자의 비율이 감소한다는 무서운 결과가 나와 있다고 합니다.





UV차단 제품에 든 위험 성분이 자외선 흡수제뿐만이 아닙니다. PRTR제도(유해화학물질배출목록제도, Pollutant Release and Transfer Registers)에서 유해물질로 지정된 아연화합물과 크롬화함물, 변색방지제인 아데트산염, 계면활성제인 세테스, 스테아레스, 쿠오타니움이 있습니다. 특히 크롬화합물은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점막에 구멍을 내거나 피부염과 궤양을 일으키며, 폐암을 유발하는 물질입니다. 또 국제암연구센터(ARC)에서 인간에게 암을 유발하는 성질이 강하다고 지정한 맹독이기도 합니다.





물론 UV차단 제품에는 합성보존료와 산화방지제 등도 빠짐없이 첨가되기 때문에 이들의 독성 역시 조심해야 합니다. 한때 이런 물질들은 피부로 흡수되지 않는다고 믿었던 적이 있어, 먹지만 않으면 문제없다고 장담해 왔었습니다. 그러나 합성보존료인 파라벤과 살리실산 등은 분자가 작아서 피부로도 흡수될 뿐 아니라, 피부가 건조하면 더 쉽게 흡수된답니다. 또 보존료는 세균에 독성을 보이는 물질이기 때문에, 피부의 세포에도 유해한 물질이 되고요. 이런 물질을 바르고 쓰는데 피부에 좋을리가 없겠죠?



(참고: 쓰지마 위험해,  고와카 준이치 저,  워너비)

[크리스]

좋은 정보주셔서 감사합니다. ^^

[순환장애]

좋은 정보로군요. 과학적이라고 말하는것이 이와 같습니다.
한순간 좋다고 했다가 부작용을 초래하고 나쁘다고 발표되지요.
자외선에 노출되어 피부가 변해도 간기능이 좋은 사람, 기혈순환이 원활한사람은 쉽게 복구하지만 간기능이 좋지 못하고 기혈순순환장애가 원활하지 못한 사람은 복구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것입니다.
그 상태만가지고도 건강상태를 알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