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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발이 많이 저려요.

| 조회수 : 2,930 | 추천수 : 116
작성일 : 2007-02-01 15:18:46
둘째낳고 마취 풀리면서 발이 시린것을 느꼈는데,남들도 아이 낳고 그런다고들 해서
그냥저냥 살아왔는데요,이번 겨울 들어오면서 유난히 한쪽만 저린증상땜에 하루 걸러
침도 맞고 약도 두재 먹었는데 호전되지 않아 정형외가로 갔더니 발목에 주사를 두대
놓더군요.그후로 일주일째 물리치료 받고 따로 처방된 약도 먹고는 있는데 한의원 다닐때
보다는 전반적으로 가벼워진 느낌이지만 자고 일어난 아침에만 좀 가볍고,점점 밤으로 갈수록
나무토막같은 느낌이들어요.
심한 날은 허벅지까지 저린증상이 올라오고,슬리퍼를 신으려해도 내의지와는 상관없이
신발이 지맘대로 퉁겨져나가더라구요.
차라도 오래 탄 날은 종아리를 긁어도 남의 다릴 만지는거 같고,이 증상을 의사샘께
말씀드리면 좀 더 물리치료 받아보고 그래도 안되면 mri와 근전도 검사를 해봐야
된다는데,겁이 나네요.
이런 증상으로 쾌유되신 분 있으시면 치료법 좀 알려주세요.
참 저는 첫애는 전신마취,둘째는 부분마취였는데 부분마취의 후유증으로 그렇다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사람
    '07.2.1 8:20 PM

    안녕하세요 그냥지나칠수가없어서 댓글달아요
    안 믿으시면 할수없어요 그러나 분명히 님의몸은 신경이 죽어간다고보는데
    저는나이가 많지만 둘째낳고 하반신이 잘못되어 걷다가도 굳어버리면 다리를들어서 움직였어요
    지금은 나이가많아요 젊어서는그런데로 겨우 움직여 살았으나 나이먹으면서 너무 안좋았는데 지금 은
    세로운 인생을살아요 정말 책임지고 권할수있는제품을 안내할께요

  • 2. 정수연
    '07.2.1 11:30 PM

    저두 작년에 둘째 낳고 몸이 안좋아져서 고생 마니 해서 님심정이 이해가 가네요..
    전 두번다 전신마취했어요
    설사에다 계속 묽은변을 보고 발도 시려서 지금도 양말신고 자요..

    뜸사랑에서 계속 치료받으면서 집에서 계속 뜸을 뜨고 있는데
    전보다는 조금 좋아지긴 했지만
    뜸은 오래도록 계속 떠야 효과를 볼수 있어서 믿고 열심히 뜨고 있어요..

  • 3. 코알라^&^
    '07.2.1 11:31 PM

    힘드시겠지만...
    가벼운 걷기 혹은 요가 어떨까요?
    물론 병원 치료는 당연히 병행하구요.

    제 경우 교통사고 두번났거든요.
    오른쪽 다리만 두번.
    의사 모두 살아있는게 다행이고 다리가 멀쩡한건 기적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신경통 만큼은 따라 오더라구요.
    근 10년 넘게 고생했는데
    아는 친구가 특수체육 전공을 했어요.
    그 친구가 운동처방을 해 주었는데
    침 맞으면서 같이 병행했어요.
    처음엔 20분 걷는 것도 힘들어서 집에서 제자리 걸음 부터 시작했거든요.

    병원에 가실 때 어떤 운동이 좋은지를 문의 하셔서
    힘드시겠지만 병원에서 권하는 운동도 치료와 병행하셨으면 해요.

    운동이라는게...참 묘~한 약이더라구요^^

  • 4. 코알라^&^
    '07.2.1 11:33 PM

    지금 닉네임 보니까 제가 아는 분 같네요.
    제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진심으로요.

  • 5. sca
    '07.2.2 6:12 AM

    제생각에는 척추가 어긋나서 신경을 눌러서 그런것 같습니다.
    Chiropractor (한국에서 척추신경외과 라고 부르는것 같습니다) 에거 한번 가보세요.
    척추가 어긋난건 일반의사들은 잘 모른답니다.
    옛날에 차 사고가 나서 고생했었는데 일반 의사들은 주는약으로는 치료가 않되더라구요.
    누군가 소개해줘서 chiropractor에게 다니면서 낳았습니다.
    도움이 되기를...

  • 6. 수수꽃다리
    '07.2.2 12:01 PM

    혹시 엉치뼈나 허리는 괜찮으세요?
    저는 다리가 저린다기보다 갑갑하다는 느낌으로 힘들었거든요.
    오래 무릎꿇고 않았을때 저린것과는 다른...

    그런데 이게 sca님 말씀대로 척추쪽의 문제 같았어요.
    엉치뼈도 가끔 아프고,허리도 안좋았구요.

    몇년전에 제가 요가를 좀 다녔었는데 신기하게도 요가다니고는 다리아픈 일이 없었거든요.

  • 7. 최남옥
    '07.2.2 2:05 PM

    잘 하는데서 꼭 척추교정을 해 보세요.병원 몇년 다니는것보담 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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