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쉬는 토요일이라서 작은애반아이들 엄마랑 몇명 가까운 공원을 찾았네요.
딸아이는 남자애들만 많이 있다고 가기 싫다고 하네요.
그래서 같은반 여자애 엄마한테 전화해 놀러오라고 했어요.
벌써 남자애 여자애 편을 갈라 놀려고 하니 컸다는 얘기인가요.
아직 초등 2학년인데....
아이들 첨에는 모두들 신나게 잘 놀더라구요.
물고기도 잡고 공놀이도 하구 뛰놀고 가끔씩 닌텐도도 하구.......
잘 놀더니만 시간이 많이 지날수록 남자애들은 몸으로 부딪치면서 싸웠다가 또 풀려서 뛰놀다가
그래서 남자아이인가봐요.
우리 어릴때는 많이 뛰어다니며 놀았는데
해가 지면 집에 들어가고 했었는데.
요즈음 아이들은 실외에서 많이 놀지못해서 그런지 바깥에서 너무 쉬 피곤해하네요.
우리집 작은딸아이는 오후3시넘어 피곤하다며 집에 가자고 졸라서 4시쯤 파장하고 집에왔네요.
체력을 많이 키워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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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리엣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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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 119
작성일 : 2009-09-13 12: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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