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기저귀탈출~~
낮에는 쉬마려우면 스스로 화장실가서 잘하는데 밤에는 쉬한단말을 안하고 그냥 기저귀에다 실례를 한답니다..
그래서 제가 매일 밤 잘때 1~2번 정도 일부러 깨워서 화장실에 가는데 제가 직장다니는 맘이라 어쩔땐 피곤해서 못일어나서 아침에 보면 어김없이 기저귀에다 볼일을 봐요..쉬를 많이 하면 옷이 흠뻑 젖을 정도로..아침에 일어나면 젖은상태로 그냥 자고 있더라고요..그래서 밤에 자기전에는 물도 안주는데 혹시라도 넘 먹고 싶어하면 스스로 밤에 쉬하니깐 조금만 먹는다고 하더군요....
이제는 커서 기저귀를 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기저귀 자국이 빨갛게 남아있어요..
어떤 엄마들은 일부러 기저귀를 땔러고하면 아이가 스트레스 받는다고 기다리라고 하는데 이건 아닌거 같아서요..아이가 기저귀자국땜에 아플거같기도 하고 요즘에 기저귀에다 실례를 하면 혼내기도 하고 반 협박으로 아이가 어린이집 다니는데 애기반으로 보낸다고 협박을 하는데 이것도 소용이 없네요..
아이가 스트레스 없이 빨리 기저귀에서 탈출할 방법이 있으신분좀 조언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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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oonj
'09.6.5 4:09 PM큰애두 40개월인데요. 밤기저귀 찰때가 많아요. 잠자기전 바로 전에 쉬하구요. 새벽에 깨면 꼭 쉬하고 해요. 그런데 과일 먹거나 그러면 실수할때가 많아요. 또 기저귀차는거 싫어해서 잠들면 몰래 채우거든요. 어린이집선생님 말로는 남자아이들은 한 6살까지는 밤에 가끔 실수하니까 밤기저귀 채우라고 하시드라구요. 실제로 아이가 실수를 하면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요. 우선 자기전에 꼭 쉬 시키구요. 당분간은 기저귀 그냥 채우는게, 대신 하의는 조금 얇게 입혀서, 좋지 않을까요? 스스로 서서히 좋아질꺼예요.
2. 스페이스스프링
'09.6.5 4:27 PM울아들 5세 42개월이죠.걱정했던1인입니다...
근데 저절로 때가되니 기저귀떼네요.37~38개월때 밤기저귀까지 뗀것 같아요.
강요하는게,협박하는게 오히려 스트레스일껀데요...원래 기저귀떼는거 48개월가지는 여유를가지고 기다려주는거라던데요... 늦은아이도있고,그것만 빠른아이도 있고... 걱정마시고 아이가원하면 기저귀 채워주시고,싫다면 실례를 해도 채우지마셔야할꺼예요.(물론 이불빨래 귀찮지만^^)
날이 좋으니 금새 마르잖아요^^3. 뚱이맘
'09.6.7 2:05 AM남자 아이들은 좀 늦는 경우가 많답니다. 제 친구 아들만 둘 키우는데 7살짜리 큰 아이 작년까지 잘 땐 기저귀 채우더라구요. 좀 더 기다려주세요..
4. 쩡아맘
'09.6.8 12:02 AM울딸도 26개월에 낮기저귀 떼기 시도하자마자 일주일만에 완벽하게 가렸는데도,,,
밤기저귀는 아직도 차요 (36개월)
사실 중간에 한번정도 깨워서 잠결에라도 누이면 실수안하긴하는데,
혹시라도 실수하게되면 아이가 너무 대성통곡을하고 스트레스를 받아서요 ㅠ.ㅠ
기저귀훈련은 무엇보다도 스트레스를 받지않게하는게 중요하다고하더라구요.
저는 더 더워지면 한번 시도해보려구요.
(놀이매트위에 얇은 이불매트 깔아서 재워보려는, 세탁과 건조가 용이한,,,)5. 문코나
'09.6.9 1:11 AM울아들 7살때까지 고생했었죠..
습관이 중요하더라구요.. 잠들고 1-2시간후에 깨워서 눕히기를 6개월했어요..
덕분에 이렇게 올빼미족이 됐죠.. 6개월쯤인가 혼자잠결에 일어나 화장실가던데요..
그때 얼마나기쁘던지.. 아이도 스트레스 많이받아요..엄마가 조금만 노력하자구요..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