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젖떼는방법 뭐든알려주세요!!!
드뎌 두돌이 가까워지는데...24시간 오픈하려하네요.흐흑...
이런저런 방법 몇번 써봤는데 여우같이 알고안되는데 어찌하오리까?.....
뭐든 좋으니 알려주시와요.선배님들... 리플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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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이스과자
'09.5.6 3:22 PM25개월에 끊었어요.
젖에 정말 집착하는 아이였는데요.
전 찌찌먹으면 엄마가 아프다고 자주 얘기해주고요.
전 케첩을 무섭게 발랐어요..ㅡ.ㅡ;; 옷을 들추다가
뻘건게 보이니깐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그래도 먹으려해서 식초도 바르고 코에 대어주니
시어서 기절하고 도망갔어요 ㅎㅎ
잘때도 자주 찾았는데 뻘건 가슴자주 보여주고
시큼한 식초냄새 자주 맡게해주고
찌찌는 이제 먹으면 안된다고 엄마가 아프다고
하면서 안줬는데 3일만에 떨어졌어요.
주변에서 다 놀랬어요. 5살까지 먹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떨어졌다고요..
이 방법 해보셨는지 모르겠어요..도움이 되셨을지;;;;2. 러브송
'09.5.6 5:28 PM남편 하루출장간날 맘먹고 끊었어요.
가슴에 검정색 테이프 넓은것을 두르니 아이가 엉엉울면서 쳐다도 안보더군요.
자면서도 못먹는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몇번울면서도 달라고는 안더라구요.
늦께 안건데 가슴에 검은색을 두르면 아이가 무서워한다는군요.
두꺼운거 강조....모질게 맘먹으세요3. 네일리스트
'09.5.6 5:37 PM에이스과자님,감사해요.근데 해보았는데 안되더라구요.케챱을 살에바르고 걍 두셨나요?
랩을 감아야하나?식초도 걍 무시하고 빨데요ㅜ.ㅜ 님도 참 고생이셨겠는데...저도 떼면 주변에서 놀랠듯.ㅋㅋ 아무튼 감사합니다~~~^^4. 네일리스트
'09.5.6 5:38 PM러브송님,,,
검정테이프요??? 아...그거해볼까요.다른건 지가 다 잡아떼더라구요.(여우)
해봐야겠어요당장.^^ 감사합니다~~~ㅎㅎ5. 일랑일랑
'09.5.6 7:40 PM저도 케찹이요......하루만에 끊었어요...
케찹바르고....엄마찌찌아퍼...하고 막울었더니.....ㅋㅋ6. 맥주원츄
'09.5.6 8:22 PM울딸은 빨아드시고도 빨겁니당.ㅜ.ㅜ
7. 쭈~맘
'09.5.6 9:43 PM전 레몬즙으로 아이 둘 젖 떼어냈어요. 막 찾을때 살짝 바르고 먹였더니 예민한 첫애는 하루만에 끊고 둘째는 한 삼일 가네요. 성공하세요~~!!
8. 졸지애셋
'09.5.6 10:18 PM전 큰애 먹이려고 샀던 프로폴리스 액상을 찌찌에 발라서 땠답니다.
이게 냄새부터 역겨운데가 맛은 또 왕창 써서 함 먹어보면 냄새만 맡고도 도망가더군요.
그덕에 전 얼떨결에 쉽게 떼었어요.9. 가딘
'09.5.7 1:49 AM전 홍삼엑기스를 바르고 아프다 했었는데 처음엔 믿는 눈치더니 어느새 살며시 맛을 보곤 그냥 먹더군요. 두돌 전에
그래서 한동안 포기하다 12월 중순이 생일이었던지라 연말에 끊는다 생각하고 매일 저녁 이제 10밤자면 쭈쭈 못먹어, 이제 9밤 자면 쭈쭈 안녕이야 하는 식으로 계속 얘기해주었어요
그러다 마지막 12월 31일. 그날 일이 있어 밤늦게 차에 태우고 다니다 그냥 잠이 들더니 그대로 끊었어요
두돌이면 말을 알아듣는 나이이니 날짜를 정해놓고 카운트 들어가는 방법도 고려해보세요10. 맘이천사
'09.5.12 12:36 AM우리아기 17개월에땠어요.치아가 많이상해서요.
감기걸렸을때 젖꼭지에 시럽묻이고 가루약묻혀놓고 아프다고했더니
첨엔 입을대더니 쓰닌깐 안빨더라고요.
대신 아기가 마니울었어요.
저도 미안해서 같이울었어요.
힘들더라도 꼭떼세요.11. 문코나
'09.5.19 12:48 AM저두 아픈기억이 생각나네요..
맘 많이아팠는데..전 식초약병에해서 달랠때마다 뿌리고 계속뿌렸어요..한두방울씩..
그래두 아가들 먹죠..ㅎㅎ 그렇게 2-3일하구 담에 없다구 복대감구 안줬어요.. 신맛때문인지
안 찾더라구요.. 몇번찾다가두 없다고 하면 안찾았어요..얼마나 신기하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