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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에 가장 중요한건 뭘까여?
너무 머리가 아프네요.
카페가입에 어깨만 욱씬거리고,
간소하면서도 초라하지 않은 상을 차려주고싶은데.
가격이 안착하고,
돌상, 적정선의 가격이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얼마가 적당할까여?
전그냥 돌상에 돌잡이 정도만 원하는데..
요즘엔 돌상 이벤트 포토테이블..등등 모 하는것도 많더라구요.
그런건 머 제스탈일에도 안맞을뿐더러 가격만 비싸지는것 같아 싫구요.
다들 돌상 가격이 어느정도가 평균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해보신 분들중에 업체 추천할만한곳 있나여?
전 깔끔하고, 업체분이 착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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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짱구엄마
'09.2.24 11:33 AM저도 같은 고민이에요.. 시집오면서 이사온곳이 시골이라...맘에드는곳도 없고..완전 머리 아프네요..ㅠㅠ
2. 우주나라
'09.2.24 12:07 PM저는 지방에서 했는데 돌상에 이벤트 판에 이벤트 표랑 사회에 풍선장식까지 해서 35를 줬는가 싶네요...(근데 자세하게 기억이 안나요... 완전 저질 기억력이라서요..)
근데 제가 한 곳의 경우엔 돌상에 있던 과일이며 떡이며 이런것들이 양이 제법 많았고 과일이며 떡이며 이런것들 상태며 맛이 꽤 좋았어요..
풍선도 제법 깔끔하게 잘 나와서 저는 가격대비 만족도가 컸구요..
저도 돌잔치 하기 전에는 엄청나게 신경쓰이더니 근데 또 제 아이 돌잔치 끝나고 나서 다른 아이 돌잔치 가 보면..
솔직히 돌잔치 돌상이 어쨌는지 저쨌는지 기억은..안나요..^^;;
동영상도 그냥 저냥...
앞에 전시된 사진도 돌잔치 전에는 어떻게 했나 관심이 가더니 요즘엔..
그냥 바로.. 식당으로..고...^^;;
그냥 거기 밥은 어땠는지...
밥이 맛은 있는지 없는지...
괜찮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여기 추천해도 괜찮겠다.. 그 정도만 생각이 나고...
그 외는...그냥 솔직히 내 그냥 저냥 감흥이.. 별로 없어요....
돌잔치 가두요...
저는 돌잔치 돌잡이 외에는 전혀 안했거든요...
답례품도 안하고 돌잡이 경품정도에 좀 좋은걸로 하고 그 외는 음식 좋은곳만 집중적으로 찾아서 했기에 다른건 신경을 안 썼었어요..
하기 전엔 엄청나게 신경 쓰이고 점점 서치 하다 보면 과하게 욕심도 나고 그렇더라구요..
또 다른 분들 글쓴 후기 읽어 보면 돌잔치의 경우 하기 전 신경 쓴 만큼 하고 나서 허무감이 크다는 말도 있고..
워낙에 이것 저것 귀찮아 하는 천성이 되서 그냥 기본적인 돌잔치만 했는데요..
실상..
다른 분들은...
크게 돌상이 어땠는지...
보드판이 어땠는지 별로 관심이 없다에.. 저는 한표 할래요..(또래 아기 엄마 정도나 아주 친한 직계 가족정도는 관심이 가지만 그 외는... 그냥 밥만...)
돌잔치에서는 이쁜 돌상이나 이쁜 가족 한복 이런것 보다는 그냥 음식의 맛이나 질이 좀 높으면 차라리 더 손님도 그렇고 주변분들이 만족도가 좀 더 높다에 한표 던지고 싶구요..(아울러 찾기 편하고 주차 하기 쉬운곳...)
아무래도 돌상이나 가족 한복은 본인 만족도가 좀 더 높구요...
그냥 적당히 하셔요..
물론 저도 제 딸 돌잔치 할때 엄청나게 신경 써가면서 애 자면 해오름이며 뭐며 후기 읽어 보느라 바빴고 머리는 어떻게 할지 옷은 뭘 입을지 신경 쓰곤 했었는데..
정작 딸아이 돌잔치때는 딸래미가 낯을 엄청나게 가려서 아주 고생이였거든요...
온니 저한테만 붙어 있어서...
우선 당일 애 컨디션 조절 하는거 신경 많이 쓰시고(미리 낮잠 재우구요.. 3주전 돌잔치에 갔더니 돌잡이 도중에 아이가 잠이 들어 아무리 깨워도 안 일어 나더라구요.. 그래서 엄마가 돌잡이 했다는...^^;;)
첫돌 축하 드려요..3. 지니
'09.2.24 1:22 PM돌 잔치 하고 나니 넘 힘들더라구요
다시 하면 잘 해낼수 있을거 같구요
일단 엄마랑 애기 컨디션이 제일 중요해요 우리애는 낯가림이
없어서 이 사람 저 사람한테 가있었는데도 4시간 정도를 인사하랴,
애 신경쓰랴 엄마인 저는 넘 힘들었네요
전날 애기랑 푹 주무셔야 되요
전 전통돌상으로 차리면서 상에 올리는 떡도 만드느라 더 힘들었던거 같아요
돌잡이도 전통으로 하려고 활,천자문책,붓,벼루,먹,마패,실,돈으로 했구요
돌잡이 이벤트 해서 선물주고,덕담 노트 만들어서 손님들 잡고 써달라고 했더니
첨엔 꺼리다가 몇 분이 하시니까 다른 분들도 따라서 써주시구
집에 와서 덕담노트 보니 우리 아기위해서 좋은글 많이 써주셔서 흐뭇했어요
풍선 장식은 안하려했다가 너무 썰렁할 것 같아서 급하게 업체에 하느라 15만원에
했는데 분위기 띄운데는 효과 있구요 꼬마 손님들은 갈때 알아서 챙겨 가고
돌상만 해결 하면 돌잡이.포토테이블등은 본인 스타일대로 돈 안들이고도 하실수
있을거예요
저흰 예약인원을 많이 잡아서 식대에서 손해?를 좀 봤네요
손님수를 최소로 예측해서 예약하는게 낫을듯 해요
더 오시면 계산을 추가로 하시면 되니까요
답례품을 신경 많이 썼는데 굳이 안해도 될것 같구요
음식에 더 신경 쓰는게 오시는 분들에게 더 기억될것 같아요
저도 누구네 돌때 받은 답례품보다는 누구네 돌때 갔던
뷔페가 더 좋더라 하는 식으로 기억되요
집에서 할수 있는거 직접하시고 힘들겠다고 생각되는건 돈이 좀
들어도 맡겨서 하시는게 머리 안아프고 좋을거예요
엄마한테도 아기한테도 즐거운 돌 잔치 되시길 바래요4. 또이
'09.2.24 2:56 PM하객입장에서 돌잔치에서 젤 중요한게 뭐였냐 기억을 더듬어보면
위치찾기가 좋았느냐,
밥이 얼마나 맛있었느냐 딱 두가지뿐인 것 같아요.
추가하자면, 아기가 얼마나 이쁜가?정도?
돌상, 포토테이블 기억 정말 하.나.도 안나구요
유심히 본적도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빈말로, 너무 이쁘다 ~ 너무 잘 했다~정도는 의례적으로 칭찬하곤 했지만요)
답례품도 받아서 우왓!이거 정말 획기적이고 너무나 쓸모있구나! 싶었던것도 없습니다. ㅎㅎ
대부분 뭐 비슷비슷하니까요.
돌잔치든 예식이든, 일단 손님 대접할때는
기본적으로 손님이 기분 좋으려면 밥 맛있는게 최고 중요한 것 같아요.5. 도야엄마
'09.2.24 3:40 PM12월에 돌잔치 했어요. 첫애라 그런지, 이것저것 신경쓸게 정말 많더라구요.
엄마입장에서는... 옷부터 돌상, 이벤트, 포토테이블, 풍선장식 등... 준비할게 너무 많았지만.. 하객 입장에서는 윗분들 말씀처럼 위치찾는거랑 밥맛, 그리고 아기 이쁜가 정도였던것 같아요.
포토테이블은 돌잔치 준비하는 엄마라면 관심있게 보지만, 그 외에는 크게 관심 안 가진거 같아요..^^
전,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돌잔치 했었어요. 거기서 돌상 무료로 해줬는데요. 떡(무지개랑 수수팥떡, 경단)은 저희가 했구요, 과일은 모조로 올렸어요. 엄마 욕심에 과일도 준비해온다고 그러셨지만, 사진만 이쁘게 나오면 된다고 생각해서, 과일도 생략했구, 케익은 서비스로 받았어요.
사진보드는 엄마아빠가 허접하지만 직접 만들어줬구요, 초 많이 켜주면 좋다고 해서 초 많~이 준비해서 켜줬어요.
그리고 이것저것 준비해도, 막상 당일되면, 아기컨디션 챙겨야지, 손님테이블에 아기랑 인사다녀야지, 이것저것 신경쓰지도 못해요.6. 클라우디아
'09.2.24 5:42 PM두아이 돌잔치 치르면서...
저는 가장 신경쓴건 맛있는 음식이 있는 식당이였어요. 주차장도 넓고 음식 맛잇고, 또 칸막이가 아니라 방으로 해주는곳이요.
그리고 포토테이블 이런건 완전생략. 부모나 조부모한테는 사진 한장이 다 귀하겠지만 사실 손님들은 그냥 이쁘다 그러고 지나가쟎아요. 부모만족같아요. 이벤트도 그렇고....
풍선장식은 했어요. 아무래도 너무 허전해서요. 15만원줬는데 큰애와 작은애가 4살차이인데도 가격은 같네요. 그리고 풍선장식은 온 손님네들한테도 은근히 인기예요.
그리고 돌상은 식당에서 20만원주고 했어요. 그거아니라도 바쁘고 신경쓸게 많은데 혼자 준비하기 힘들어서요.
그리고 답례품은 떡을 했어요. 인터넷으로 안맞추고 동네 깔끔한 떡집에 직접 주문해서 맞췄어요. 좀 푸짐하게....
그리고 요즘 평상복입는 경우도 많은데 사실 끝까지 남는건 사진이니까 이쁘게 입고 사진도 찍고, 머리도 올리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한복은 빌려입어도 되구요. 머리는 출장메이크업불렀는데 미용실 가서 머리하고 화장하는거보다 안 번거롭고 가격도 좋고 만족스러워요.
그리고 사진은 주변에 잘 찍는 사람한테 부탁해도 되지만 저는 출장 불렀거든요. 와서150장정도 찍고 뽑아주고 해서 15만원인가 줬는데 만족스러워요. 첫아이때는 친구한테 부탁했더니 밥사고, 사진뽑는값주고 했더니 그게 그거더라구요. 사진도 뽑아주고 가족사진 찎어주고 전문가가 해주니 아주 편하고 좋아요.7. sandy
'09.2.24 10:06 PM아웃백에서 돌잔치 해서 돌상은 무료로 했고요 떡만 조금 했어요 풍선도 약간은 매장에서 붙여 주더라고요.. 포토 테이블은 옥션에서 만원 짜리 보드 사서 몇장 뽑아서 자석으로 붙였고 이젤도 매장에서 대여 받았고요 식사비 외에는 돈이 별로 안들었네요 퓨전 한복 세트로 대여 했고 머리와 화장은 자작 했어요 사회자도 매장 직원이 무료로 해줬고요 사진은 미리 셀프 스튜디오에서 8만원 주고 찍었고요 당일날은 동생한테 부탁해서 동영상으로 남겨 놨네요.. 요새 뷔페도 비싼데 손님이 많지 않다면 아웃백 같은 페밀리 레스토랑도 좋은 것 같아요 각종 신용카드 할인도 받을 수 있고요
8. 열공맘
'09.2.24 10:59 PM제생각도 윗분 몇분들과 같아요..
하객입장에서 돌잔치갔을 떄 돌상, 이벤트등등... 하나도 기억나는거 없어요.
더 솔직히 말하면 관심도 없었구요.... 답례품도 전 떡이 제일 좋더라구요..
다른것들..(천연비누, 수건, 화분.... 사진들어있는 컵등등..) 받아와서 제대로 사용해본적도 없구요... 그러니 먹을 수 있는 떡이 제일 낫다고 생각해요...
열심히 준비한 엄마에겐 미안한 소리지만 ... 아기 사진도 거의 안보게 되요.. 아무리 이쁘게 꾸며놔도 돌된 아기들 다 거기서 거기인지라.. 그리고 워낙 비슷하게 꾸며놔서 별로 이쁜지도 모르겠구요...
그냥 조촐하게 잔치하는게 낫다는 생각 ,, 요즘들어 많이 해요...
죄송해요........9. 졸리보이
'09.2.25 12:11 AM저도 음식이 제일로 중요한거 같아요..
저도 얼마전에 돌잔치했지만 제가 보기에도 이것저것 준비하는 것들..실상 직계손님아니면 별 관심 안가지 않나요...?
그냥 음식이 좋고..넘 시장통 분위기 아닌곳..이런 곳이면 만족할 거 같아요..
저도 답례품은 떡이나 쿠키같은게 젤 좋은거 같아요..10. 또또바
'09.2.25 2:21 PM근데요..
요즘은 돌상이랑 풍선 하면 포토테이블이나 이벤트보드 이런거 알아서 다 차려줘요.
전 이것저것 신경쓰기도 싫고 음식에 올인하자해서
돌상풍선하고 포토테이블은 거기서 알아서 꾸며주니까 사진만 가져가구요..앨범이랑..
이벤트나 이런거 암것도 안했어요..답례품도 안하고..
대신 음식에 올인....
싸구려 답례품도 반갑지 않아요.
짐만될뿐..
먹을거에 힘줘서하고 돌잡이만 했는데도 썰렁한줄 몰랐어요.11. 쭈니마미
'09.2.25 8:55 PM전아이가 아파서 돌잔치를 못해서..경험상은말씀드릴수없구ㅛ..제가 다니면서 느낀건..음식과..그리고..풍선장식..과 돌상......그리고 답례품이 가장기억남는거같아요..^^그래도 애엄마인지라 포토테이블도 보긴했었구요..근데 저희신랑은 음식과..앞에서 눈에띄는 풍선장식.등이 눈에 띄는거같아요..엄마아빠..옷차리..^^음식맛이제일이구요..그리고 윗분이 말씀해주셨듯..음식은 최소인원을 잡아야하고..음료수와술은 따로인지..그런것도 알아봐야하고..주차이런것도..(굉장히 신경쓰이더라구요..아이데리고 가다보니..)그리고 이벤트사회자가 재미있어야..기억에남는거같아요..뭐 거기서 거기겠지만 유난히 잘보는분들이 계시더라구요..^^남들이 해놓는거에..너무 욕심부리지마시고..정말 검색하다보면 욕심만생긱고 남들도 다이렇게 하나?싶어 예산에 빗나가게 과하게 하게되는거같아요,,그러니 소신을 가지고 하심이 //힘드시겠지만 아이컨디션 조절잘하셔서 부디..돌잔치 무사히..치르시길..^^아이이름은 모르지만 아이 건강하게..자라길..^^
12. 도도맘
'09.2.25 10:59 PM감사합니다.
좋은일에 맛있는것 만큼은 빠질수가 없죠^^
사실,미리 식당은 맛이 좋은곳으로 예약했는데,레스토랑이다보니 돌상을 따로 업체 불러야해서 머리아파 남기게 된 글이었었어요^^
감사해요, 답글 많이 참고되네요^^ 돌상은 왠지 저만의 욕심인거 같아 조금 저렴하게 예약해야겠네요^^13. 카펠디엠
'09.2.25 11:11 PM저도 같은 고민중인데요..
전 풍선도 안할 계획이고,
돌상은 그냥 호텔 돌상 그대로 사용..
답례품도 생략,
성장동영상은 아이에게 줄 선물의 의미로 만들 계획이며,
밥만 맛있는곳 예약할려구요..
부산엔 거의가 3만원대네요 ㅠㅠ14. 마링
'09.2.26 12:16 AM제일 중요한건 밥이에요. -ㅅ-;;
전 한정식집에서 했는데 거기서 차려주는 전통돌상에다가 거기서 빌려주는 한복 입히고 아무것도 신경안썼어요. 근데 밥이 맛있으니까 다들 잘했다고 칭찬하던데요..;;15. 꽁지
'09.2.27 9:27 AM손님 입장에서 말씀 드릴께요..저도...아기 돌잔치 한 사람입니다.
돌잔치가서 답례품도 상관없게 되고...
포토테이블 이런거 잘..보지도 않게 됩니다.
그저 음식만 맛있으면 장땡이지요...ㅋㅋㅋ
경험상 그렇더라구요...
답례품 특히....무용지물인거 주시면...뒷처리곤란...ㅋㅋㅋ
꼭 하시려면 떡...이 좋아요..백설기 한덩이씩...손잡이 상자...오노우~~
경단같은거...가방속에 쏘옥...들어가는 상자로...오케이~~ 느무 좋아요..이거 주면...
떡순이 입니다..저..ㅋㅋ16. 잠오나공주
'09.3.2 12:26 AM손님입장에서는 밥 맛있고 교통, 주차 편하면 좋죠..
엄마입장에서는 돌상인거 같아요.. 포토테이블은 상술인거 같구요..17. 정수경
'09.3.16 12:53 PM두달전에 돌잔치 했는데요, 간단히 한다고 했지만 뭐 알아봤던 시간이 아깝습니다. 많은 분들이 쓰셨지만 밥맛있고, 주차편하고 애 컨디션 좋으면 나머지는 2%도 안되구요. 전 풍선, 포토테이블 그런거 고민하다가 안했는데 안하길 잘했다 행각했구요, 돌상은 호가*에서 전통식으로했는데 그건 잘했다 싶구요. 답례품떡이 넘 쪼매내서 그떡 나눠 주니까 맘편하더군요. 출장불러서 메컵하고화장했는데 지금생각하면 진짜 오바였다싶습니다. 걍 간단하게 집에서 화장하고 핀으로 머리올리고 갈껄~ 이상하게 나와서 안하니만 못해서 두고두고 후회됩니다. 제 스탈대로 밀고나갈껄 괜히 까페글들 봤다싶어요. 결혼식도 아니고,,, 한번 객관적으로 보시면 답이 나올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