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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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윤선생 베플키즈 어떤가요??
다름이 아니라 지금 7살 여아를 둔 엄마입니다
아무래도 영어에 관심을 두다보니 걱정도 되고 어떻게 시작해야 좋을지 난감하네요
현재 유치원에서 하는 영어교육빼고는 특별히 시키는건 현재 없구요
학원을 알아보니 영어유치부는 있는데 방과후 프로그램은 시간이 잘 맞지를 않네요
그래서 윤선생 베플키즈를 생각하고 있는데요
제가 좀 부담스러운것이 36개월 남동생이 있다보니 항상 누나 공부를 방해하다보니
매번 학습지 풀때도 늘 어수선해서 집중하고 몰두하는게 어려운 상황이라서
큰아이한테 늘 마음이 쓰이네요
그렇지만 윤선생은 엄마의 몫이 크다보니 걱정부터 앞서네요
평균 한달 13만원정도로 알고 있는데
홈스쿨 학습지라 주1회 방문하고 20분정도 수업이 전부이니 한달에 4번 수업이면
가격이 비싼편이라 생각이 드는건 사실인것 같은데
개개인의 차이도 있고 노력여하에 달렸지만 그만큼 학습효과를 기대할수 있을지
확신이 없다 보니 선택을 쉽게 내리질 못하겠어서요
혹시 경험하신 분이나 하고 계신분들이라면 장,단점에 대해서 좀 알려주시고
조언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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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연맘
'08.9.3 8:34 PM윤선생 2년차 초등 2 여자아이에요, 서연맘님 말씀대로 윤선생은 엄마 몫이에요
전 직장맘인데 다행이 아이 하나라 힘들어도 그냥 해요.
매일 테이프 듣고 5번씩 녹음하고, 단어 10개씩 외우고, 문장 2번씩 쓰고... 매일 4~50분씩은
아이곁에 있어야 해요.
그리고 아침마다 전화로 전날 수업내용 문장 읽기 해서 빼먹기도 힘들어요.
하지만 꾸준히 하면 효과는 확실한것 같은데 잘 고민해서 결정하세요2. peony
'08.9.5 12:22 AM전 베플키즈루 올해 1월부터 수업하구 있어요~
윗분과 마찬가지루 엄마의 노력이 커요... 매일 꾸준히 하는게 제일중요한것같아요~
솔직히 힘들기두 하지만 학원보내보면 엄마가 눈에 보이는게 없어서 답답하구
아이도 힘들어하구요~
7살인데 지금 9개월째인데 노력한만큼 차근차근 실력이 쌓이는게 보여요~
대행히 아이도 힘들지만 잘 따라주었구 저두 노력을 했구요....
베플키즈가 첨에 파닉스로 시작하는데 1단계는 쉽고 재밌어서 잘하구요~
컴터루 숙제하구 녹음하는것두 재밌어했어요~ 2단계부터는 모음에 대해 배워요
단모음 장모음... 좀 힘들어했지만 넘어가놓으니까 읽는거 감을 잡더라구요~
담엔 보보엔프렌드 요건 생활영어인데 제일 재밌어했어요~
전 cd루 신청했었는데 차타구 다닐때 틈틈히 틀어주구 집에서두 매일은 못해두
전에 배웠던것들 틀어주면 곧잘 잊어버리지 않구 따라하더라구요~
지금은 리딩하는데 쫌 어려워하지만 그래두 배웠던 단어들이 나와서 읽어내리는거 보면
신기하구 기특해요....
제딸두 집에서 노부영틀어주구 6세때 원어민선생님이랑 거의 놀다시피하는 학원 잠깐 다닌게 다인데요....
제가 보기엔 윤선생 힘드시지만 꾸준히 해주심 효과는 나타나는거 같아요...
잘 생각해서 결정하세요!!^^3. 기쁨맘
'08.9.5 5:31 PM영어는 학원가기전에 윤선생을 꼭 2년에서3년정도 하고 가야 귀가 열린다고 하더라고요. 바로 학원가면 학원들은 보통 다들 컴퓨터로 숙제를 내주니까 듣기가 좀 약하다고 하더라고요. 윤선생은 테잎으로 하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4. 아놀드
'08.9.5 5:33 PM댓글 달려고 로인했어요.
전 6살, 4살 두 딸 키우는 직장맘입니다.
저도 오래 고민끝에 윤선생 베플키즈와 튼튼영어 비교하다가 윤선생 베플키즈로 선택하고 어제 교재 받았어요.
근데 막상 어제 교재를 받고 나니 엄마공이 많이 들어가야하는거구나 싶어 취소할까말까 어제밤 내내 고민했어요.
파닉스만 6개월 과정이고 6개월 교재비 80만원이니 홈스쿨치고 많이 비싼 것 같은데 엄마가 봐 주어야 할 부분이 대부분인 것 같네요.
자기 주도적 학습이 중요하니 습관 붙이기까지 다 엄마가 공들여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전 살짝 후회하는 마음...
전 아이들 학습 신청의 경우 이번이 처음이라 (제가 오해한 부분이 있는데) 다른 한달에 3-4만원하는 한글, 수학 학습지보다 많이 비싸니 당연 관리교사 역할이 크겠다 싶었거든요.
또 저희집도 둘째가 4살이다 보니 아무래도 큰 아이가 학습에 집중할 환경은 못되는 듯 해 걱정입니다.
상담교사와 상담신청하기 전에 먼저 여러 상황을 신중히 고려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막상 상담받고 나면 꼭 우리 아이만 늦은 것 같아 해야만 할 것 같은 마음이 들더라구요.5. 허브♣
'08.9.8 11:57 AM저는 튼튼하고 있는데요 고민 많이 했어요.
테이프를 틀어만 놓고 혼자 들으라 했더니
효과가 별루 없는것 같고, 인터넷 수업이 있긴 하지만
컴터랑 벌써부터 친해지는게 싫터라고요...
매일 가는 영어 학원으로 바꿀까도 생각해 봤었는데,
힘들더라도 엄마가 매일 교제보면서 읽어주기로 마음먹고
지금 그러케 하고 있습니다. 효과는 역쉬~좋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할수 있을때까지는 엄마랑 함께
해야 할듯해요. 일주일에 한번 오시는 선생님으로
한계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