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딸랑구 담달이면 돌이네여..
그간 특히 아픈데 없이 이유식도 잘먹고 잘지냈는데...몇달전 볼따구에 검은 피지하나가 생겼었네여
너무 거슬려서 소독된 쪽집게로 살짝 짜서 뽑았더니..나오더라구여
그러다가 그 주변이 슬슬 붉어지더니..점점 커지는 거예요.
소아과가서 물어보니..그냥 놔두라고 하더군요.
헌데..몇일세 점점 붉어지고 커지는듯해서 다시 다른 소아과가서 물어봤더니..문제가 심각하다고 ...
의사샘이 작은 바늘로 한번찔러서 피고름같은걸 잔뜩 짜봤는데...(울고 불고..발버둥치며 경기일보직전..)
위에만 나오고..아래에 고름주머니가 생긴것 같다고 하시네여..
성형외과 가서 째고 고름주머니를 들어내야한다네여..이런...무식한 엄마의 엄청난 짓거리..
정말 어떻게 집까지 왔는지..제정신 아니였네여...
인터넷 검색해봐도 이런 비스무리한 사례가 없어서 더욱 난감하네여..
혹 아시거나..경험 있으신분들....알려주세여...
아프다고 말못하고..울기만하는 딸랑구..넘 가슴아프네여..
저 작은것을 수술대에 올려야 하나요?..
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마른하늘에 날벼락...
슬로라이프 |
조회수 : 3,752 |
추천수 : 277
작성일 : 2008-04-08 0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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