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의 상징이던 보리밥이 식이섬유와 단백질, 비타민 b1. b2가 풍부한 건강식품으로 인기입니다. 요즘은 쌀보다 보리쌀이 더 비싸고, 먹기 좋게 도정한 고급 보리도 나오고 있어요.   

보리를 전처리없이 밥을 지으면 식당의 보리밥과 달리 까끌하고 단단해서 입안에서 겉돌아요. 쌀과 보리를 동량으로 지으면 부드러운 보리밥을 만들 수 있어요. 찹쌀을 조금 섞으면 더 좋아요.   





재료(3~4인분)

보리쌀 1컵(물 3컵), 쌀 1컵(물 1컵)


만드는 법  



1. 씻은 보리쌀을 3배의 물을 넣고 15분 정도 삶아요.
2. 삶은 보리를 건져내요.  



3. 밥솥에 쌀 1컵과 물 1컵을 넣은 후 삶은 보리를 넣어서 밥을 지어요.  


Tip!! 



※ 전기압력밥솥의 잡곡코스를 사용하면 보리를 미리 불리거나 삶지않아도 되지만 한두시간이라도 불리는게 좋아요.
※ 할맥이나 압맥, 쌀보리, 찰보리 등 부드러운 보리도 물에 불렸다 밥을 지으면 더 부드러워요. 



※ 된장이나 풋고추, 열무김치, 나물 등을 곁들이거나 비벼먹는게 제일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