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는 소화 장애의 주원인인 헬리코박터균을 억제시키는 기능이 탁월해 위가 좋지않은 사람들에게 좋은 식품입니다.
김치로 담그면 위 점막을 보호하는 젖산과 효모까지 더욱 풍부해져요.
양배추가 오도독 씹히는 식감이 산뜻하고 파프리카에서 나오는 단맛때문에 물김치나 동치미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잘 먹어요. 국물 간만 맞추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재료
양배추 큰 것 ¼통, 절임소금 2큰술, 절임용 물 2큰술
노란색과 빨간색 파프리카 ½개씩, 양파 ½개, 대파 한대, 편마늘 2개분(다진 마늘 1큰술), 편생강 3,4쪽
물 20컵, 천일염 3큰술, 까나리액젓 1큰술, 매실액 1큰술(설탕도 가능),
◇ 추가하면 좋은 재료 - 찹쌀풀(찹쌀가루 1~2큰술, 물 1컵)
만드는 법
1. 양배추의 잎을 떼어 씻은 후 식초를 푼 물에 담가두었다 헹궈요.
2. 물기를 털어내고 먹기 좋게 썰어서 소금 2큰술과 물 2큰술을 넣고 중간에 뒤집어주면서 1시간 정도 숨을 죽여요. 소금에 절이지 않고 사용해도 됩니다.
3. 물 1컵에 찹쌀가루 1~2큰술을 넣고 뭉치지 않게 가루를 풀어요. 끓이기 전에 가루를 잘 풀지 않으면 덩어리가 생깁니다.
풀을 넣으면 김치가 빨리 익기때문에 한여름에는 넣지않는게 좋아요.
4. 찹쌀풀을 식혀두세요. 찹쌀가루가 없으면 밀가루풀을 쑤거나 밥을 갈아서 사용해도 됩니다.
5. 채소들을 먹기 좋게 썰어요. 빨간 파프리카는 특유의 국물 맛과 향을 내주니 꼭 넣어보세요.
6. 생수에 양념을 다 섞은 후 간을 보고 양배추와 양배추 절인 물, 채소를 모두 넣어요.
소금을 빨리 녹이고싶으면 소금물을 끓여서 식혀 사용해요.
7. 반나절~하루 정도 실온에 두고 거품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냉장고에 넣어요. 발효되는 시간은 계절에 따라 다릅니다.
Tip!!
※ 고춧가루를 다시백에 담아서 넣으면 고운 붉은색이 나고 매콤한 맛이 납니다
※ 매콤하고 쨍한 맛을 내려면 파프리카 대신 청양고추나 홍고추를 넣어보세요.
히트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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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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