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대표적인 소스인 살사는 개운하고 매운 맛이 강해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소스입니다.
토마토가 주재료라 케첩을 사용하는 모든 음식에 잘 어울리지만 타코나 화히타, 나쵸와 먹는 게 제일 맛있지요. 

커터기로 한 번에 갈아서 만들면 편하지만 채소를 칼로 다지는 게 씹히는 맛이 더 좋아요.




재료

토마토 큰 것 1개, 양파 ½개, 청피망, 홍피망 ½개씩,
레몬즙 2큰술, 핫소스, 토마토케첩 1큰술씩, 소금 1작은술, 굵게 갈은 통후추 1작은술


만드는 법

1. 토마토는 십자로 칼집을 낸 후 끓는 물에 데쳐서 껍질을 벗겨요.



2. 한국 토마토는 물이 많으니 잘게 썬 후 물기가 많으면 체에 밭쳐 과육만 사용해요.
3. 피망과 양파는 칼로 다지거나 커터기로 다져요. 모든 채소를 블렌더로 갈아도 됩니다.
4. 소스 재료를 모두 넣고 섞어요. 매운 맛을 원하면 청양고추를 1개 넣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