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는 나무에 달리는 참외 비슷한 열매라고 모과(木瓜), 혹은 목과(木果)라고 불리며 꿀에 재워 정과로 만들거나 술을 담가요.
소화효소가 풍부하고 배탈이나 감기에 효능이 있어 좋아 겨울에 차로 마시면 좋아요.
방향제로도 톡톡한 노릇을 하며 표면에 끈끈한 정유성분이 많을 수록 향이 좋아요.
재료(작은 꿀병 15개 분량)
모과 5kg, 설탕 5kg
만드는 법
1. 모과는 소금으로 박박 문질러 씻어주세요. 소다로 닦거나 식촛물에 담가두기도 합니다.
2. 씻은 모과는 거죽의 물기를 말립니다.
2. 크기에 따라 4등분~6등분 하고 씨를 파내요.
3. 채칼을 이용해 채썰거나 얇게 은행잎 썰기해요.
4. 분량을 설탕을 켜켜이 얹은 후 하룻밤 둡니다.
5. 설탕이 어느 정도 녹으면 병에 담아요.
6. 윗부분에 설탕마개를 친후 너무 따뜻하지 않은 곳에서 보관해요.
모과는 유자처럼 수분이 빨리 우러나지않기때문에 수분이 있는 올리고당 마개를 하는게 좋아요.
7. 모과는 유자나 레몬처럼 빨리 청이 우러나지않아 오래 숙성시켜먹는게 좋습니다.
Tip!!
※ 생강을 얇게 저며서 함께 만들어도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