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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를 위한 브랜드 에라모르게따 보조가방 ㅋㅋㅋ

| 조회수 : 5,938 | 추천수 : 31
작성일 : 2006-09-13 21:15:34



집에 재봉틀이 있는데 엄마의 솜씨를 과대평가하는 딸아이가 하도 졸라서 에라 모르겠다하는 심정으로 만들었네요.

딸아이 작아진 청바지로 만들었는데 청바지가 작아서인지 아이가 들고 다니기엔 알맞은 사이즈네요.
  
뒷면 주머니엔 하트 아플리케를 붙였는데 사진 두 장은 안올라가네요.  

좀 더 연습을...   ^.^;;;      제 오래된 투피스에 있던 코사지를 달아봤어요.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ipplet
    '06.9.13 9:35 PM

    아니, 82쿡 상위 1% 패밀리만 가질 수 있다는 바로 그 브랜드~
    고급 정통 맞춤 핸드메이드의 지존, 에라모르게따 !! 군요.
    능력있는 엄마를 둔 따님이 부러워요~~^^

  • 2. 민트향
    '06.9.13 9:49 PM

    저는 이태리 브랜든줄 알고 들어왔는데...
    엄마손 브랜드였군요~ 예뻐요~아무나 못들고 다니는 거죠~

  • 3. ceci
    '06.9.13 9:54 PM

    연예인들도 돈 싸들고 와서 사고싶어도 못산다는 그 브랜드 에라모르게따
    저도 그 명품매니아,,,

  • 4. 레인보우
    '06.9.13 9:59 PM

    ㅋㅋㅋ....저두 무슨 브랜드명일줄알았어요~~
    명품못지않은 정말 멋진 가방입니다...^^....

  • 5. 세보물맘
    '06.9.13 10:03 PM

    ㅎㅎㅎ 닉네임도 재미있고, 가방 브랜드도 재밌네요.
    님때문에 웃고 갑니다.
    복 받으실거예요 ^ㅁ^

  • 6. cocoroo
    '06.9.13 10:19 PM - 삭제된댓글

    조만간 짝퉁이 나돌겠어요
    완벽재현, ERAMORGETA

  • 7. 햇살가득
    '06.9.13 10:23 PM

    ㅎㅎ 진짜 무슨 브랜드이름인줄 알았어요.
    ㅎㅎ 웃고 가요^^

  • 8. 쿠키
    '06.9.13 11:16 PM

    ㅋㅋㅋ저도 웃고갑니다~ㅎㅎ

  • 9. yuni
    '06.9.13 11:23 PM

    유사품 에라모르게쑝 , 에라모르겐네에 유의하세용용용~~ㅋㅋ

  • 10. 뽀쟁이
    '06.9.13 11:28 PM

    ㅋㅋㅋ 전.. 저~기 프랑스나 이태리 브랜드인줄 알았어요~

  • 11. 고구미
    '06.9.13 11:52 PM

    ㅋㅋㅋ 저두 웃고 갑니다.
    새로운 명품 탄생이네요.^^*

  • 12. lifeis...
    '06.9.14 12:32 AM

    ㅋㅋㅋ.한참 읽었네요..
    저도 딸아이엄마라 요즘 뜨는 브랜드인가 싶어서..
    멋져요~

  • 13. 애기엄마
    '06.9.14 12:33 AM

    ㅎㅎㅎㅎ넘 잼나요....
    헨드메이드.....그 어떤 명품과도 비교 불가하네요...ㅋㅋ

  • 14. 희진엄마
    '06.9.14 12:39 AM

    전 언제쯤이면 에라모르게따 라도 따라갈까요 ..
    전 만들었다 하면 차마못입게따 에요 ㅠ.ㅠ

  • 15. 6층맘
    '06.9.14 12:51 AM

    근사한 가방이 만들어졌네요.
    솜씨와 아이디어가 훌륭하십니다.

    제가 스페인식으로 브랜드명 발음해 드릴께요.

    엘 라모르 게따!(김기사 시켜서 상품명 등록하세요.) 어서~!(사모님 버젼)

  • 16. 사랑받는 숲속나무
    '06.9.14 6:47 AM

    ㅇㅎㅎㅎ 에라모드...ㅍㅎㅎㅎ 넘 멋져요^^아..재봉틀 지름신이...ㅠㅠ

  • 17. izemina
    '06.9.14 9:28 AM

    닉네임을 아직 못 정했는데 이러다 제 닉네임이 에라모르게따가 되는 건 아닌지... ㅎㅎㅎ

    차라리 이참에 "라모르게따" 로 지을까나...

  • 18. 제닝
    '06.9.14 9:32 AM

    하하하... '라 모르게따' 정도명 이태리(옆에옆에 옆에 나라 한국)제 브랜드로 손색이 없을 듯.

  • 19. 파도랑
    '06.9.14 9:42 AM

    ㅋㅋ 눈물나게 웃고 갑니다~ 정말 부러워요~

  • 20. moonriver
    '06.9.14 11:16 AM

    위 어느분 말씀처럼 유사품 주의하세요. 모르레송, 모르겐네, 모르강 등등
    다들 왜그리 웃기시나요?
    혼자 미친* 처럼 실실 웃고 있답니다.

  • 21. 에코
    '06.9.14 12:42 PM

    ㅍㅎㅎㅎㅎ 밥먹고 들어왔는데 밥풀 나올뻔 했어요~~
    izemina (아이제미나)님!!! 어쩜 이렇게 닉네임도 쎈쓰만쩜 인가요? ^^
    에라모르게따 보조가방 힛트상품이여요~ㅋㅋㅋ
    세계속의 대한민국 명품 탄생 축하드려요~^^

  • 22. 푸른두이파리
    '06.9.14 1:19 PM

    ㅋㅋㅋ
    ㅋㅋㅋㅋㅋ

  • 23. 뒷북마님
    '06.9.14 1:40 PM

    저 대학교 다닐때 제 바지로 만들어봤는데요.. 저거이 앞뒤로 주머니가 있어서 은근 편하다는 말씀~
    전 뜬금없이 feel~~~ 꽂혀서 오밤중에 손바느질을 했다는...
    지금 생각하면 그거 어떻게 꼬맸나 몰라요.. ㅎㅎ
    따님이 좋아하시겠어요~ 우리 딸래미는 이제 6개월..
    나이가 드니 점점 저런거에서 멀어지는데... 딸래미가 크면 다시 가까워질까요? ^^
    넘 근사하네요~~!!

  • 24. izemina
    '06.9.14 11:47 PM

    폭발적인 반응에 몸 둘바를 모르겠네요. 우헤헤헤~ ^^;;;
    에코님 제 아이디 제대로 읽어주셨네요.
    울 신랑 " 이제 미나? " 라고 해서 어찌나 어이가 없던지...
    그래서 울 신랑 닉네임은 "unzemina" 가 되었답니다.

  • 25. 얼음공주
    '06.9.15 5:27 PM

    ㅎㅎㅎㅎ
    다들 너무 재밌네요..
    새로운 브랜드명도 하나 알았어요..
    친구들한테 써먹어야~~지 ㅋㅋ
    그리고 가방 너무 예뻐요...
    저도 안입는 청바지 있는데 만들어서
    친구 딸래미 줘야겠어요...^^*
    오늘 삼실에 찾아온 손님때문에
    기분이 딥다 꿀꿀했는데....에라모르게따보고
    한참 웃고 갑니다....복 받으실거예요~~

  • 26. 아오리사과
    '06.9.17 6:15 PM

    ㅋㅋㅋ 저도 어느나라 브랜드인줄알고 자 세 히 읽어보니
    정말 재치만점,솜씨 만점입니다. 저도 당장.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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