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파는 타이머 쓰시는 분들 참고 하세요

[체라]

일전에 어중간한와이프님이 올리셨던 사진속 타이머,
저역시 덕분에 구입해서 잘 쓰고 있는데요^^
요것이 0으로 다시 맞추기가 영 ~..그래서
사용할때 마다 베터리를 꼈다 뺐다 했거든요....


그러다 드디어 0으로 맞추는 방법을 알아냈지 뭡니까.^^
버튼 3개중에 아래 두개를 함께 꾹~ 눌러주심 0으로 셋팅되더라구요.
일어를 좀 알았으면
미리 숙지했으련만...
몸이 좀 고생했네요^^
혹시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초록이]

앗~~! 그렇군요. 저도 0점 맞출줄 몰라서 밥뜸들이는 시간 맞춰놓고 항상 밥할때만 사용했었는데...
체라님 덕분에 이제부턴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겠어요~~!!^*^

[민호맘]

저도 2천원주고 샀는데요.. 위에 버튼은 스타트/스톱 이라 쓰있구요 밑에 분-초 한자로 적혔네요.
그리고 두 버튼 아래 흰글씨로 리셋이라고 양쪽화살표가 그려져있어요. 좋긴한데 절전기능이 있음 더 좋을번했다는.. 그럼 이천원으론 못팔겠죠..^^* 그리도 가격대비 품질은 99점이네요..

[체라]

민호맘님. 리셋이라 써있던가요?^^
머리만 나쁜게 아니라 눈도 나빴나봅니다.ㅋㅋ

아무튼 0으로 셋하는거 발견하곤 너무 좋았더라는...ㅋ

[커피한사발]

근데요..저 타이머 저도 갖고싶었는데,밧데리 가격이 타이머가격보다 더나갈것같아 안샀거든요...밧데리 소모시간이 빨리된다면 좀 실망할듯해서요...그냥 액정으로 숫자 몇번 나오는거 밧데리소모가 그리 크진 않겠지요? 저도 질러볼까요?^^

[러블리데이즈]

디자인은 달라졌지만 일본 다이소에서 사온 바로 저 타이머
5년째 쓰고 있는데 알람소리만 작아지고 아직도 정정합니다.
밧데리 염려 않으셔도 될 듯...
주위에서 좋아들 하길래 일본 갈 때마다 스무 개씩 사왔더랬죠;

[이진수]

저도 일본 갔을 때 5~6개 샀는데 더 못사온게 후회되네요.
거긴 백엔...천원 못되네요..
주방에서도 잘 쓰지만요, 회사에서 버스에서 한 십분 낮잠 잘 때 좋아요~

[체라]

러블리데이즈님 말씀에 거들어보아요.

절전 기능 이야기 많이 하시는데... 제가 12년 전쯤인가 일제 만보기를 차고 다녔거든요.
근데 그 만보기도 꺼지지 않고 저것처럼 항상 00으로 되어 있었어요.
그래도 그 만보기 운명다하는 날까지 건전지 탈난적 없었어요^^.
저 타이머도 소리울리면 거의 바로 끄니까
건전지 걱정은 없을듯 하네요.

[맘~짱]

위에 여러님들이 말씀하시는 절전 기능이라는게~전원 온 오프 기능을 말씀하시는거지요? 저도 같은걸 쓰고 있는데 베터리를 빼놓지 않으면 꺼지지가 않더라구요~

[BongS]

오~~ 타이머 배터리까지 생각하시고 쓰시는 알뜰한 주부님들... 전 따라가려면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 저도 타이머 조작법을 모르고 있다가 어떻게 이것저것눌러보다 발견- 유레카- 하고 잘 이용 합니다. 일본이나 중국제품들이 아이디어상품이 많은데 가끔 해석할길이 없어 방법을모르고 쓰는게 많은거 같아요 ..

[빵순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