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 괜찮네요. - 쌈박한 냉장고 자석겸 타이머

[어중간한와이푸]

그저 집에서 반찬만들어 먹는데는 따로 계량이라든가 타이머가
그다지 필요가 없어 여태 그냥 지냈습니다만,
스파게티나 계란을 삶을 적에는 한번씩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간만에 다이소에 들렀더니, 못보던 제품들이 몇가지 보여서 몇가지 구입했습니다.




동그란 전지까지 들어 있고, 파란색과 하얀색도 있는 냉장고 자석겸용 타이머 입니다.
똥..똥..똥.. 단추 몇번만 눌러주니 종료가 되자 삐삐거리면서 자~알 됩니다.

계란 삶는 물 끓자마자 7분 맞춰놓고, 아주 부드럽게 자~알 삶아진 계란을 아침에 곁들였답니다.

[정은하]

신기해요!! 울동넨 그런곳이 없어요 그런건 얼만가요?

[김장김치]

다이소 어디서 사셨나요?

[대전아줌마]

앗..저게 타이머군요..전 빨간 동그라미가..말씀하신 동그런 전지 인줄알고..^^;; 타이머가 어디있다는 거얌...그랬답니다..ㅋㅋ

[오렌지]

앗! 저도 저거 써요. 수동식 샀다가 5분 이하는 잘 되지 않아서 디지털로 다시 바꿨어요.
전 아침에 압력밥솥에 밥할 때 사용합니다. 추가 돌고 나서 3분30초만 있다가 끄면 누룽지도 전혀 안 생기고, 밥이 딱 알맞게 되거든요.^^

[체라]

조그만 타이머지만 자리 차지해서
저도 저런것 찾고 있었는데... 감사해요^^

근데 어디 다이소에 있을까 궁금해지네요...

[어중간한와이푸]

은하님! 2000원짜린데요.^^
김장김치님! 대체로 롯데마트내에는 다 있지 않나요? 전, 마트내에서 샀거든요.

[체라]

방금 신촌 현대백화점 건너편에 있는 다이소에서
사왔어요. 저 참 빠르죠?^^

[맘이아름다운여인]

앗 어중간한 와이프님 오랜만이네요^^반가워서 글을 남겨요 ㅎㅎ 핸폰도 제가 예전에 쓰던것하고 똑같은거네요 ㅎㅎ

[맘~짱]

저도 이거쓰는데..그런데 전원 on-off 기능은 따로 없나요?
하루에 한번도 쓸까 말까여서 베터리 끼워놓고 그냥 켜져있는게...아까워서요~
그렇다고 매번 뒤에 작은 베터리를 끼웠다 뺏다 하기도 번거럽고요~

[초연]

체라님 신촌 현대백화점 건너편에 있는 다이소요, 그랜드마트쪽으로 말인가요? 그 쪽 잘 나가는 데 다이소는 본 적이 없어서리... 어딘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사탕나무]

아~ 반가워라... 저두 이거 사다가 잘쓰고 있답니당^^
주변 친구들에게도 인심 팍팍쓰며 선심도 쓰고...
집에 예전에 샀던 카렐타이머는 이거 열배 넘는 가격으로 구입했는데 기능은 똑같은거 있죠...

[체라]

핫,,, 초연님...현대 백화점 건너편 농협 못가 있어요. 근데... 초연은 제 예전 82닉네임이거든요...
지금은 세례명으로 이름을 바꿨지만 참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