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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셔츠를 버릴때까지 깨끗하게 입는법...

| 조회수 : 7,580 | 추천수 : 8
작성일 : 2006-01-08 13:23:37
다들 아실지도 모르는 거지만  새댁들을 위하여 함 올려볼게요...
제가 타의 추정을 불허하는 *기름과의 신랑이랑 결혼하여..
예복으로 사준 고급와이셔츠도 두번입고 나니 목에 때가 그대로 착색되어 버림을 보고...
다림질할때마다 이게 도대체 빤와이셔츠냐 안빤와이셔츠냐... 참 힘들었습니다..
솔로 문질러빠니 몇번 입지도 않아 원단이 다 헐어버리더군요..
바뜨
지금은 와이셔츠가 너무 낡아서 버릴때까지 목부분이나 소매부분은 깨끗한상태로 입히고 있습니다.
일단 신랑을 달달볶으셔서.. 여름이나 겨울이나 꼭 하루에 한번이상 샤워를 시켜야합니다.
*기름과 아저씨들은 하루만 안씻어도 베게 색깔이 틀려진다는... ㅠㅠ
와이셔츠를 다림질할때.. 분무용 풀을 꼭 목부분과 소매부분에 분사하여 다립니다..
(이것도 잡지같은데 많이나온 얘기죠.. 나중에 더러움이 분리되기 쉽게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세탁전에 꼭전용세제를 발라준다.. (바르는** . 가 효과는 젤좋는거 같습니다. 암**, 하이**, **싹싹
다 써봤습니다.  저는 요즘 백지연아줌마가 광고하는 제품을 사본게 있어서 그거 쓰고 있는중입니다.이걸 바르는** 용기에 넣어서 쓰니 바르기가 넘 힘들어요.. 용액이 걸축해서요
바르는**이 젤 좋다는 결론...) 일주일치 와이셔츠를 저는 한꺼번에 모아서빱니다.
모아서, 발라주고..  울세탁으로 물온도는 30도, 세제는 일반세제(울세제말고) 그리 세탁기로 돌려줍니다.
*기름과 아자씨들은 아무리 바쁘고 급해도 한번입은 셔츠두번입히면 안됩니다.  그럼 그 셔츠는 버릴때까정 때 안빠집니다.  정말 울트라수퍼급 기름이예용...
다들 알고 계셨나요? 그럼 죄송...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버리^^
    '06.1.8 3:15 PM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그리고 님 덕에 웃고 갑니다.ㅋㅋ

  • 2. 무수리
    '06.1.8 3:19 PM

    와이셔츠를 풀 먹이면 나중에 세탁할때 목때가 그냥 빠지더군요
    저는 와이셔츠 깃이나 소매 전용 세제도 안 바르고 따로 빠리조 않는데 풀 먹이니까 때가
    쉽게 빠집니다.
    와이셔츠 2주분 모아 났다가 한꺼번에 풀 먹이고 말립니다.
    처음에는 귀찮았는데 습관이 되니 괜찮습니다.

    무엇보다 때가 잘빠져 좋아요

  • 3. 돼지용
    '06.1.8 3:56 PM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 4. 명랑주부
    '06.1.8 4:39 PM

    아 요즘 이 와이셔츠 고민이었는데 ..좋은 정보 인것 같아요
    솔로 문지르니까 정말 금방 옷이 낡아지는것 같구 그냥 전용세제만 발르면 뭔가 부족한 것 같았거든요

  • 5. 회화나무
    '06.1.8 5:05 PM

    그렇군요. 좋은거 하나 배웠어요. ^^

  • 6. 미미맘
    '06.1.8 5:09 PM

    저는 찌든 때는 별로 당할 일이 없어서..힘드시겠어요.. 한가지 팁은 저는 세탁 건조기 산 이후로 다림질 안하고 살아요. 와이셔츠는 좀 싸구려 같은 중국산 면인데, 뭐 '이지케어'라고 구김방지 되있는 거 있죠? 그런 셔츠는 마르면서 알아서 원래 선이 좀 생기더라구요. 아니면 살짝 덜 말랐을 때 옷걸이에 잘 걸어 말려줘요. 양말도 첨에 접혀진 포장 상태 있죠? 그렇게 말려서 나오더라구요.

  • 7. 로미쥴리
    '06.1.8 5:52 PM

    *기름과 남편, 저희집에도 한분 계시죠^^
    좋은 방법 잘 배워갑니다...

  • 8. 이영남
    '06.1.8 5:57 PM

    풀먹이면 오히려 때가 더 안빠지는게 아닌가 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분무용 풀 사러 갑니다.

  • 9. 샬롬
    '06.1.8 6:37 PM

    새콤달콤님 좋은정보 감사해요. 근데 바르는 **가 뭔가요? 저처럼 집에 방콕하는 사람은 시대의 흐름을 뭘라서... 과대광고라고 생각안하니, 좀 가르쳐주시와요. 확실한 명을... 여기에 그러면 쪽지라도... 저도 깨끗이 하고 살렵니다.

  • 10. 밍키러브
    '06.1.8 7:58 PM

    비싼 와이셔츠의 경우는 A/S 가 됩니다. 낡은 깃부분만 새로 만들어 줍니다.

  • 11. 준이맘
    '06.1.8 8:35 PM

    저도 이름을 알려 주세여..바르는**이 뭔가요? 저희집도 1명 있답니다...전 그냥 바로바로 빨아입히는 것으로 여적지 버티고 있었는데....

  • 12.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6.1.8 9:13 PM

    저도 바르는 비트써봣는데요 칼라쪽을 문지르는거라 그런지 닳던데요 그부분만 헤지구요 지금은 거 안쓰고 오투액션 스프레이 사용중이예요

  • 13. 김정혜
    '06.1.8 9:56 PM

    샴푸도 좋아요. 전 와이셔츠 빨기전 칫솔에 다쓴 샴푸용기에 물넣어서 분무하여 칫솔로 문지르거나 걍 세탁기로 돌립니다. 정말 잘 빠집니다.

  • 14. dogear
    '06.1.8 10:48 PM

    바르는 XX도 좋았구요.. 대신 병이 잘못걸리면(?) 잘 안짜져서 쫌 성질 난다는.. 전 요즘 옥시크린 찌든때 제거하는거 스프레이형쓰거든요 스프레이라 좀더 편한거 같고 때도 잘 빠져요.
    둘다 세탁전에 시간을 두고 듬뿍(!!) 뿌려주면 효과 좋은듯...쪼금 바르거나 바르고 바로 빨면 효과가 확실히 떨어지는거 같더라구요..

  • 15. 체라
    '06.1.9 1:08 PM

    와이셔츠 카라와 손목 부분에
    베이비 분을 조금 뿌려서 입히세요.

    그럼 때가 덜타요.^^

  • 16. 맨드라미
    '06.1.9 4:36 PM

    호호~ 안녕하세요?
    정말 알뜰 주부님이세요.
    저도 남편 와이셔츠를 다섯개씩 모았다가 빨아요. 바르는 ** 발라서 세탁기에 그냥 돌립니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 나온 회사 와이셔츠가 맘에 안들어요. 카라부분이 다림질해도 빳빳하지가
    않아서 다림질해도 개운하지가 않네요. 분무풀이라도 뿌려보면 좀 나을까요?
    늘, 행복하세요..

  • 17. 핑크하트
    '06.1.9 5:57 PM

    기름과 남편..ㅎㅎ

  • 18. 이천아낙
    '06.1.9 7:29 PM

    아들교복 와이셔츠는 울트라급 입니다.
    남편거하고는 비교도 안되지요...
    진짜 빨래하기 싫어하는 내가 하루에 한번씩 손빨래 하고 있다는 것 아닙니까...
    그래도 깨끗하지 않아서 무지 속상했었는데...
    지금은 방학이어서리....
    하지만 곧 개학이 되면 점심밥대신 빨래를 열심히 해야겠지요...
    항상 좋은 것이 있으면 나쁜 것도 있다니까요..

  • 19. 개똥이
    '06.1.10 2:50 PM

    울 신랑도 *기름과 인데요, 샤워와 바르는**는 쓰고 있었는데, 분무풀은 몰랐네요.
    꼭 해볼께요.
    정말이지... 베개 색깔 바래는거 볼쩍마다 울쩍해 잘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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