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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집 어린이김치-아이가 잘 먹어요..
두아이랑 하루종일 씨름하는 것도 힘들고,,
8개월짜리 아이 이유식에...올해 7세가 된 큰아이 밥챙겨주는 것도 벅차네요,,
(저 엄마 맞나요?ㅎㅎ)
그나마 울딸은 반찬투정을 안해서 다행이지만, 야채를 즐겨먹는 편이 아니어서 좀 걱정이예요.
대신. 김치는 정말 잘 먹는답니다.
시댁과 친정에서 공수해온 김장김치가 한참 맛있지만, 아이가 먹기에는 넘 맵더군요.
처음엔 물에 씻어서 줬는데, 양념이 다 빠지고 영양가도 없을 것 같아서 고민하던차에.
마트에서 번쩍 눈에 띈 어린이 김치....
반신반의하며 샀는데. 정말 매운 맛이 확 줄었지만, 김치 고유의 맛이 잘 살아있네요,..
아삭아삭...제가 먹어도 맛있구요,,,
올 겨울엔 종가집 어린이 김치덕에 딸래미 밥 챙겨주기가 수월해졌네요,..
울 딸은 사진처럼 두부 된장찌개에 김치. 김만 있으면 한그릇 뚝딱이예요..
남들은 밥을 안먹어서 걱정이라는데...울 딸은 저 밥을 다 먹고도 늘 아쉬운 표정이니...
넘 건강해서 탈인 울 딸 좀 누가 말려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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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록새록
'06.1.4 1:17 PM울 아들이 김치가 맵다고 통 먹지를 않는데, 한번 구입해 봐야겠네요..
아이가 된장찌개도 잘먹나봐요..
스누피 코렐인가요? 저도 사주고 싶네요..2. 부엉이
'06.1.4 1:18 PM이제 6살되는 아이랑 3살되는 딸이 있는데 님의 밥상보니 아이들한테 미안해지네요.
저 귀찮아서 김치는 꺼내지도 않고 있는데 저녁에 마트가서 저도 김치 하나 사야겠어요.
정말 정보 감사합니다.3. 스칼렛
'06.1.4 1:26 PM저도 울딸이 4살이라 김치를 몇번 씻어주니 맛없다고 해서 마트에서 어린이 김치 살려고 몇번을 망설이다 관뒀어요^^
지금은 엔지니어66님의 동치미 먹이고 있어요^^
만들기도 간단하고 맵지도 않으니 좋은것 같아요^^
참고로 엔지니어님 레시피서 생강이랑 고추는 조금씩만 넣어요.4. plumtea
'06.1.4 1:43 PM저희애랑 같은 밥그릇-코렐 스누피죠?-이라 반가워서 로긴했어요.
저희 큰애는 28개월인데 김치없음 밥을 안 먹어요.
친정어머니께서 백김치를 담아주시거나 이번 겨울엔 동치미로 나고 있네요. 엄마가 보내주신 동치미를 시아버님께서 너무 좋아라 하셔서 다 가져다 드리고 저는 마트에 가서 종가집 백김치를 사서 왔어요.
저 어린이 김치 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
한 끼에 저 많은 반찬을 다 먹나요?
저희 애는 아직 어려서 그런가 반찬양이 적어요. 그런데 매일 뭐해 먹일까 고민입니다. 저 두부된장찌개 저희딸도 딱 맛있겠다 덤길 모양인데요...5. 베네치아
'06.1.4 1:46 PM저희애 38개월인데 김치는 늘 씻어서 먹네요.
저희앤 경빈마마님 청국장 끓여주니 그렇게 잘먹을수가 없어요.
거기에 버섯 가득이랑 두부랑 막 넣어서 끓여주면 너무 잘먹어요. ^^
저희집은 아들내미는 편식없이 반찬을 잘 먹는데 남편이 되려 편식이 심하네요. ㅡ.ㅡ6. 김려원
'06.1.4 2:11 PM저희 아이는 백김치를 먹어요.
매워서 김치를 안 먹었는데 백김치를 사다가 먹였더니 잘 먹어요.
맨날 씻어서 먹이니까 힘들어서요.
지금은 많이 발전해서 약간 매운 김치도 먹게 되었습니다.7. 프림커피
'06.1.4 2:34 PM왜 게시물이 이동된거죠?
전 분명히 다른분들 코스트코 장본거,,인스턴트 식품 구입기 이런거
살돋에 있는거 찾아보고 올린겁니다..왜 제꺼만..
아이 밥먹기전에 사진찍고, 정성들인거,,무시당하는거 같네요...
살림이 넘 하찮아서 그렇다면 할말없구요...
이게 이런저런에 올릴 내용인가요?8. 행복한생각
'06.1.4 3:22 PM잘은 모르지만 요 글은 살돋에 있어야 할 것 같아여~
9. 바바빠빠
'06.1.4 3:54 PM52개월 저희 아이도 늘 김치는 씻어줘야 먹는데 한번 이것 구입해서 먹여봐야겠어요.
그나저나 유치원 방학은 3주? 에구구~저희 아이 놀이학교 1주일 방학하는 것도 힘들었는데...ㅜ.ㅜ
아..그리고 제 생각도 이글은 살돋이 적합할 것 같은데요.10. plumtea
'06.1.4 4:02 PM저도 깜짝....살돋에 단 댓글이 이런저런에 있어 놀랐습니다.
11. 로미쥴리
'06.1.4 4:36 PM김치 잘 안먹는 딸을 가진 엄마로써 좋은 정보인데 왜 여기로 옮겨 졌을가요???
원글님 말씀처럼 "다른분들 코스트코 장본거,,인스턴트 식품 구입기 이런거
살돋에 있는거 찾아보고 올린겁니다..왜 제꺼만.."
이상하죠, 그쵸......12. 준성맘
'06.1.4 4:53 PM제 생각에
아마 관리하시는 분은 제목만 보시고 <이이가 잘 먹어요.-->아이가 잘 먹어요?"
질문으로 보시고 여기로 옮기셨지 싶네요.쪽지로 관리자분께 문의해보세요.
왜냐하면 제가 예전에 프린터 주문하면서 복합기가 좋을까요?하는 질문 올렸는데 뷰티란으로 가있더군요.^^ 아마 복합성피부로 보시지 않으셨나 싶더군요. 여러글이 많이 올라오니까 질문만보고 잘못 옮기지 않으셨을까 싶네요. 순전히 제 생각입니다...13. 프림커피
'06.1.4 7:37 PM관리자님 말이...
굳이 살림돋보기를 원하니까 옮겨는 주겠는데, 육아관련이라서 이런저런이 맞답니다,,,
저도 신중을 기해서 올렸는데....
카테고리 옮겨진 것 가지고 뭘 그러냐 하겠지만,
제가 알리고자 했던 정보와는 다르게 전달된 것 같아서 좀 속상했네요,,,14. 뽀시시
'06.1.4 9:30 PM잉 ..울 아들은 이김치 안먹던디...애들도 취향이 있나봐용 ㅋㅋㅋ..걍 김치 살짝 물에 헹궈 줍니다..
15. lollipop
'06.1.5 1:11 AM헉. 제 밥그릇입니다... 우리 아들 먹으라고 퍼줌 항상 남겨 제가 먹기에... ㅡ,.ㅡ;;
밥 잘 먹는 애들 부럽네요. 김치도 씻어서 이제 먹기 시작했는데 종가집 김치... 먹어줄라나...16. 줄자
'06.1.5 2:05 AM방가방가~ 스누피 국그릇^^
우리애들 같음 둘이 사이좋게 나눠먹을것 같아요...ㅜ.ㅜ17. 키세스
'06.1.5 12:32 PM프림커피님 ^^
초등학교는 방학이 40일쯤 되네요.
너~~~무 기네요.
그래도 여름방학때 보다는 좀 낫죠?
아기들이 조금 컸다고... ^^
저희 어머니 김치가 정말 불이나게 매워서 승희는 앞집에서 한 포기 얻은 걸로 먹이고 있었어요.
그거 다 먹고나면 승희껄로 두어포기 담을까 싶었는데 이거 사먹이면 되겠네요.
정우 데리고 김치 담는다니... 간도 컸어요. ㅎㅎㅎ
그리고 제가 보기에도 살림돋보기가 맞을 것 같은데 왜 거기 갔었을까나?
어제 제목만 두르륵 읽다 정우가 깨서 못 읽고 나갔는데
님이 거기에 잘못 올리신 걸 살림돋보기로 옮겨놨나 싶었거든요.18. 엽기베이비
'06.1.5 1:15 PM넘 부러버요...ㅠㅠ
저에겐 7살짜리 딸내미가 있는데 편식이 넘 심해요.
그래서 매일 매일 걱정이랍니다.19. 혀니
'06.1.5 2:53 PM저희집 둘째 꼬마도 자 먹어요..네살인데..보통 어른 김치는 물에 꼭 씻어서 먹는데..이건 그냥 먹더군요
그만큼 안매워서 그렇겠죠..
근데..가격이 좀 안착해서..살때마다 갈등을 때리고..
파는 곳도 동네 수퍼에선 찾기가 좀 힘들어요..저희 동넨..20. Phobia
'06.1.5 3:12 PM아직 어린 아이가 김치를 좋아하다니 건강하겠어요.
종가집 김치가 맵지고 짜지도 않고 맛있는가봐요.
저도 구입해야 겠어요21. 핑크하트
'06.1.6 8:25 PM어린이용 김치 처음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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