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복기떡 뽑으려면

[상큼이]

오늘 방앗간아저씨에게 물어봤어요 1되는 1.6kg1되싻은 4000원  쌀은 3시간 4시간 전에 불려야하고,1되하려면 3.2kg 하면 1되싻받는데요
  떡국떡으로하려면 싻은5000원 (썰어 주는데) 다아시는 사실이겠지만 저같은 분이계시다면도움이될까하고
쌀이 많아서 가래떡이나 해서 이겨울 해피하게 보내야겠어요
항상 좋은 정보만  받아가서
오늘 저도 글한번 올려봐요

[김혜경]

그렇군요..떡볶이떡으로 뽑으면 싸네요..
상큼이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1

[상큼이]

어머 선생님께서 답글 달아주시다니 너무해피해요.
올해는 좋은일이 있을꺼 같아요.
선생님도 새해 복많이받으세요.

[두방울찐니]

저도 한번 물어볼려고 했어요 쌀 한말 갔다주고 8k그램이지요, 떡국떡과 떡복이떡 섞어서 뽑아달라고 하니까 15000달라고 하더라구요 이번만 이렇게 해주고 담엔 떡볶이떡은 더 비싸니까 2만원 줘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다른 동네는 값이 얼마 하는지요

[언제나 화창]

우리동네는 가래떡이나 떡볶이떡이나 수공은 같고
말려서 기계로 썰어갈려면 써는 값만 받는다고 하던데요

[두방울찐니]

값은 얼마인가요

[유니유니]

안그래도 저도 궁금하던 차였는데 감사드려요. 근데 1.6킬로면 넘 적지 않을까요? 막상 뽑으면 많으려나? 대충 양이 어느정돈지 가르쳐주시겠어요? 백설기는 반말(4킬로) 해본적 있는데 별로 많은거 같지 않길래요...

[유니유니]

참, 상큼이님, 위에 1되하려면 3.4킬로라는게 혹시 2되 말씀이신가요? 바로전에 1되는 1.6킬로라고 쓰셔서요...

[루루]

사실 저도 궁금하던 차에 정보 감사해요 이런 분들때문에
82쿡이 돋보이나 봐요
하루라도 안들어오면 좀이 쑤시고 궁금하답니다 모든분께

* 새 해 복 많 이 받 으 세 요*

[상큼이]

1되는 1.6kg이지만 3.2kg에 한되삯 받는데요 .떡볶기떡이나 떡국떡 수공 은 같은데요.떡국떡 썰어주는 수공이 1000원이랍니다. 저의 전달력의 미숙함을 느낍니다.

[유니유니]

상큼이님 설명 감사드립니다. 아니어요.. 제 이해력의 미숙함을 느꼈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허진]

얼마전에 쌀 한 말 만이천원 주고 가래떡 뽑았는데 양을 잘 몰라 쌀을 너무 많이 가져 가서 그냥 10킬로 받았주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전날 쌀 갔다주었고 그 다음날 10시까지 배달부탁했어요
그리고 양은 20센티 길이로 5개씩 비닐로 포장 부탁했는데 19덩이가 되더라구요
일 주일 전에 떡 했는데 얼마있다가 수공비 오른다고 했던 것 같네요
(참고로 여긴 지방입니다)

[소박한 밥상]

상큼이 (bombom63, 2006-01-01 12:48:36)

1되는 1.6kg이지만 3.2kg에 한되삯 받는데요 .떡볶기떡이나 떡국떡 수공 은 같은데요.떡국떡 썰어주는 수공이 1000원이랍니다. 저의 전달력의 미숙함을 느낍니다.



유니유니 (forever, 2006-01-01 13:29:32)

상큼이님 설명 감사드립니다. 아니어요.. 제 이해력의 미숙함을 느꼈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ㅎ 보기 좋아요
전달력의 미숙에 이해력의 미숙이라는 겸손한 매너~~~^ ^

[유니유니]

허진님, 10킬로에 20센치 5개씩 19묶음이면 생각보다 그리 많진 않아서 부담이 적네요 ^^ 반말을 해야할지 한말을 해야할지 고민했는데 감사합니다.
소박한 밥상님,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버들]

전 경기도구요.
제가 연말(31일)에 생쌀 8kg(불린쌀 10kg)에 떡볶이랑 떡국 값을 똑같이 받지만, 형제들과 나누어 먹을려고 모두 가래떡으로 뽑았습니다.
길이 23cm의 가래떡 50개정도 나왔습니다.
한말 수공비 15,000원, 한말 다 썰면 3,000원 한다고 했지만 10개씩 포장해서 놔두어 주고 직접 썰어 먹어라고 했습니다.
시골에서 하면 더 양이 많이 나오는것 같은데, 여기서는 매년 가래떡을 하지만 양이 적다는 느낌이 들어요.
저에 비하면 허진님의 방앗간은 가래떡 양이 무척 많은것 같아요.
전 가래떡 반만 잘라 따뜻할때 냉동실에 넣었다가, 떡국이 먹고 싶을때 먹을만큼 꺼내놓고, 녹으면 떡국떡으로 썰어 떡국을 끓입니다.
이렇게 하면 가래떡이 냉동실 들어갔다 나오면 갈라지는 현상이 없어요.
가래떡 한줄이면 1인분의 떡국으로 해결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행복하세요

[언제나 화창]

여긴 천안이에요
쌀 한말 불려가면 12000원 반말은 10000원입니다

[민석마미]

여긴광주딘요
몇일전 묵은쌀을 낑낑대며 들고갔드니 7되가 넘는다더군요
그럼 몇키로인가요 11키로 넘는가요
한되에 3000원 21000원에 해결봤습니다 아! 천원 깍아주셨습니다^^
엄청 많다했는데 이곳저곳 나누었더니 묵은쌀 거의 없어졌네요^^

[이하영]

울 친정은 시골인데요~
가래떡이 떡볶이 떡보다 싸게 뽑으셨다했는데~
고무다라로 쌀 한가득 가져가시며 떡뽁이 뽑는데 더 비싸다 하시더라고요
아마 ㅅ썰어주는까 비싼가 ~
시골은 집에서 썰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