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코에서 ....

[민우엄마]

매주 코스코에 가는게 습관처럼 되어서  ....
주말엔 사람들이 많아서 일찍 집을 나서서 10시쯤에 도착을 하면 제일 먼저 할인쿠폰을 살펴 보고
새 상품 나온거 없나 보고..
지하 매장에 가서  고기 시식부터 ....호주산 스테이크를 구울때 줄 서서 있다가 큰놈으로 하나 집어 우리 큰 아들 하나주고  연어 구울때 또 줄 서있다가 작은 아들 하나주고  ... 그리고 과일 매장으로 발길을 옮겨 후식으로 하나 챙겨 먹고....  정말 즐거운 쇼핑입니다.
코스코에서
1.델몬트 오렌지 쥬스 1.89 리터  (2190원)
2.모닝 빵 한봉지 1킬로 그램정도(2890원)
3.바나나 한봉지 (2990원)
4.세레스 쥬스(9990원)
5.초밥 (9990원정도)
6.원당두부 1모(2290원)
그외 필요한 것들을 삽니다.
위의 것들은 맛있고 다른곳 보다 휠씬 싸답니다. 꼭 매주 마다 사는 품목들이죠.

[송현주]

님,,
세레스 쥬스 어떤게 맛이 좋은가요?

예전에 회원일때 그냥 망설이기만하고 사본적은 없거든요..
재가입하고 싶은맘이 굴뚝같은데,,
요즘 워낙 붐빈다고하니 고민이네요..

[함박꽃]

저도 민우엄마인데,,
코스트코 다닌지 5년째지만,,,
정말 계속가게 되는 묘한매력이 있는거 같아요

[민우엄마]

세레스 쥬스 100%과일 쥬스라 아이들에게 마음놓고 먹이기 좋아요. 전 망고 ,사과, 체리 , 혼합 과일
다 먹어 봤는데 그중에서 체리가 제일 시원하고 깔끔한것 같아요. 그다음 사과 그리고 망고쥬스 요
평일날 가면 별로 안붐비고 가끔씩 연예인도 봐요. 전 거기서 강수지 ,이혜승 (가수),앙드레김 ... 봤어요.

[핫쵸코]

저도 민우엄마예요^^;;
전 벌써 10년정도 된거같네요
원당두부랑 세레스쥬스는 저의 쇼핑때에도 빠지지 않아요...저두 체리에 한표입니당
혼합과일도 괜찮았고,,사과는 아직 먹어보질 않았네요
저번주에 행사했던 오렌지 농축쥬스(냉동)도 괜찮더라구요..6캔묶음짜리요

[파란공책]

저두 얼마전에 앤디 봤어요. 바로 옆에서..같이 사진 찍고 싶었지만 아이와 남편 눈치가 보여서 그냥 지나갔답니다..안타까워라..

[프리치로]

전 연예인을 어떻게 생겼는지 몰라서 그냥 지나갈때가 많아요...ㅠ.ㅠ
앙드레김만 너무 특이하게 생기셔서 알아보았죠..
글쎄요...(소근소근) 그 머리가 펜슬로 정교하게 그린거더라구요....-_-

[쁘띠]

ㅎㅎㅎ 저두 평일 늦은 시간에 양재점에서 변정수를 보곤 뒤돌아서 하염없이 쳐다보다
우리 카트가 귀퉁이에 쳐박아져서 울딸아이 다칠뻔했네요^^

[끼리]

앙드레김 쇼핑도 다녀요? 오호~ 일하는 아줌마 있는걸로 아는데..
근데 마트 올때도 그 하~얀옷 아래위로 입고 다니나요? 궁금...
앙드레김이 츄리닝 아래위로 입고 슬리퍼 끌고 다니는 모습...볼 수 있을까나?

[민우엄마]

아마도 못 볼껄요. 항상 하얀 옷만 입고 다니잖아요.

[망고블루]

헉~~
앙드레김아저씨...코스트코매니아인가부네요~~ㅋㅋ
전 한 세번정도 본거같아요~~
그리 자주 가지않는데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