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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이의 첫크리스마스 선물

| 조회수 : 4,664 | 추천수 : 28
작성일 : 2005-12-19 12:46:15
환절기 실내복위에 덧입힐 생각으로
조끼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참견쟁이 서연이때문에
바늘 한번 잡아보기가 왜이리 버거운지요.

그래도 다행히도 딸래미를 향한 마음이 상황보다 앞섰기에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어요^^
엄마의 잔머리로 퀼팅선두 엄청스레 크게 잡아서리...__;;;
뒷판은 직선퀼팅으로 얼렁뚱땅으로....^^;

가끔씩 귀찮은 과정을 참아내면 이렇게
결과는 기쁘고 넘 뿌듯하네요^^

미리 서연이 입혀보구서 찰칵~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쁜그녀
    '05.12.19 12:47 PM

    헉.. 어찌 이리 솜씨가 좋으세요?
    손바느질 하신건가요?
    도안은 어디서 구하신건지.... 저두 너무 해보고 싶어요^^

  • 2. 짜야
    '05.12.19 1:15 PM

    어머~ 짱 귀여워요...따님도..쪼끼도..^^

  • 3. 석두맘
    '05.12.19 1:38 PM

    우리딸두 이름이 서연이예요..

  • 4. 영양돌이
    '05.12.19 1:41 PM

    꺅~
    넘 귀여움덩이네요~^^
    정말 맞춤처럼 잘 만드셨네요....
    솜씨 넘 부러워용

  • 5. 주원맘
    '05.12.19 2:03 PM

    제가 갖고 싶었던 조끼인데....
    우리 주원이도 실내복 위에 입히고 싶었어요...

  • 6. 미성맘웅맘
    '05.12.19 2:35 PM

    서연이가 넘~귀여워요
    저도 아이둘을 키웠지만~요즘 아이들만 보면 넘 이쁘다는 생각이 들어요
    서연이한테 조끼가 넘 잘 어울리네요

  • 7. 청애
    '05.12.19 2:45 PM

    너무 예쁘네요...그리고 어쩜 이렇게 솜씨가 좋으신지...

  • 8. 박하맘
    '05.12.19 3:11 PM

    서연이도 너무 이쁘구....조끼도 너무 이쁘구...
    어쩜 내복도 저리 이쁜지요....^^*
    통통한 볼도 ...발그레하니 이쁘구요...
    애둘딸린 엄마가 아직도 아이들이 너무 이쁘니 큰일입니다....ㅋㅋㅋ

  • 9. 거니맘
    '05.12.19 4:40 PM

    에궁,,내복이 제가 넘 좋아하는 꽃무늬 누비 내복이에요^^

  • 10. 오이마사지
    '05.12.19 5:05 PM

    서연이 이렇게 많이 컸나요? ^^;;;
    엄마가 솜씨가 너무 좋으시네요.... 어찌 아가를 데리고 퀼팅을 하시는지.....

  • 11. 김민지
    '05.12.19 5:42 PM

    로그인하고..헉헉!!
    강아지똥님의 센!쓰!가 돋보이는 조끼네요
    가볍고 따뜻하고...
    서연이가 엄마의 따스한 손길을 아는것 같아요.

  • 12. 뚜띠
    '05.12.19 5:55 PM

    에구 이뽀라... 우리 태현이도 크리스마스 선물 해줘야 하는데.. 엄마가 참...

  • 13. 깜찌기 펭
    '05.12.19 8:30 PM

    서연이는 좋겠네~ 엄마가 멋진 선물주셔서..^^*

  • 14. 허니짱
    '05.12.19 10:04 PM

    서연이가 몇개월인가요... 저희딸 이제 10개월 들어가는데 책도 간신히 봅니다...
    몇장 볼까나? 자다가도 저 없으면 깨서 우는 바람에 컴 앞에 잠깐 앉기도 힘드네요... 서연이는 순한가봐요... 저도 하고 싶은건 많은데 마음만... 마음 비우고 삽니다.

  • 15. hippo
    '05.12.19 10:45 PM

    에고에고 서연이 엄청 많이 자랐네요.
    지난 여름엔 진짜 애기더니 이젠 제법 의젓한걸요.
    조끼 입혀 놓으니 더 커보이는 것 같아요.
    그나저나 서연이 데리고 밥해 먹기도 힘들었을텐데 조끼는 또 언제 만들었을까나????
    조끼 무척 예뻐요. 탐나네....

  • 16. 상1206
    '05.12.20 8:22 AM

    서연아... 행복하지?
    이담에 많이 많이 커서도, 엄마처럼 커서도,
    엄마가 너를 얼만큼 사랑했는지 항상 기억해~
    아라찌??

  • 17. 몬아
    '05.12.20 11:04 AM

    앙 강아지똥님...서연이 입은 내의 저도 샀어요..조끼 보다가 어디서 많이 본 옷을 입고 있길래 자세히 봤더니..ㅎㅎ 도톰하고 소매랑 발목부분이 참 이뻐요...ㅎㅎ 너무 반가와서 이리 써봅니다..
    조끼 넘 잘 만드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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