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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과 코팅재의 유해성 여부에 대해 질문해주신 분들 보세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것 같습니다.
특히, 미국에 난리가 났다더라(?)는 자유게시판의 리플에 대해 이런 소문의 근원을 알고싶어 하시는 분들도 계셨고요.
더불어 수년 전에는 스텐도 유해하다 했다는데-.- 정말이냐는 질문을 해 주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이 질문이야말로 제가 이 글을 올리게 된 직접적인 동기입니다.
그동안 저 때문에(?) 스텐을 쓰시게 된 수많은 분들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껴서요... ^^)
아래의 내용은 그 질문에 대해 제가 정리한 답변이지만
저의 사견이 아닌 공식적인 자료들 또는 전문가의 의견을 옮겨놓은 것임을 앞서 말씀드립니다.
(저는 스텐 사용법에 대한 조언을 드릴 수 있을 정도의 지식과 경험이 있을 뿐 금속재료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먼저 미국의 테플론 유해성 논란이 국내에 유일하게 공중파 보도된 MBC의 <지구촌 리포트> 방영내용을
그대로 옮겨드립니다. (동영상을 올려드리고 싶었지만 자그마치 50000원을 주고 사야 한다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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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리포트 7.9
<테플론 발암위험>
아나운서 : 끈적끈적한 음식이나 물이 달라붙지 않도록 해주는 코팅재 테플론에 발암물질이 들어 있다는
보도가 지난해에 나온적이 있었죠. 그동안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던 미국 환경보호국
이 코팅재가 정말 사람에게 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공식 경고를 내놓았습니다.
(백인여자가 주방에서 계란후라이를 하는 장면)
아나운서 : 바바라 씨는 식사를 준비할 때 습관적으로 프라이팬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미국 환경
보호국이 발표한 새로운 경고내용을 보고 불안하기 짝이 없습니다.
인터뷰 : 바바라(주부)
'자연적인 게 아니면 인간에게 해가되는 것 같다.'
아나운서 : 미국 환경보호국은 부엌용품 코팅재로 많이 사용되는 테플론이 사람에게 암을 유발할 수 있다
고 공식 경고했습니다. 발암 가능성만을 지적했던 지난해보다 경고수위를 한층 더 격상시켰
습니다. 테플론에 포함된 화학물질 PFOA는 미국 전역에서 채취된 사람들의 혈액에서 검출
됐습니다. 또 쥐와 생쥐 실험결과 뇌종양을 일으키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터뷰 : 와일즈 박사 (미 환경실무그룹)
'독성이 영구적인 아주 독특한 화학물질이다. 인간에게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DDT,
PCB, 다이옥신처럼 아주 해로운 만큼 금지돼야 한다.'
아나운서 : PFOA는 프라이팬에만 들어있는 게 아닙니다. 빗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해주는 비옷과 잠바, 얼
룩을 막아주는 카펫, 음식물 포장지등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물건에 의외로 많이 들
어있습니다.
인터뷰 : 훌리 헨 박사
'피자박스, 버터박스, 전자렌지용 팝콘 등 모든 가정에 노출되어 있다. 정밀검토 후 금지될 것으로 본다. '
아나운서 : 테플론 코팅제품을 많이 생산하고 있는미국의 뒤퐁사는 제조 과정에서 발암물질 PFOA는 모
두 사라지기 때문에 건강에 해가되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 : 릭커드 박사(뒤퐁사 독물학자)
'우리 연구결과로는 일반인들에게 위험이 없다.'
아나운서 : 현재 미 환경보호국은 뒤퐁사가 고의적으로 발암위험성을 은폐해오지 않았는지에 대해 조사
를 진행중입니다.
인터뷰 : 스키너(미 환경보호국)
'어떤 정보를 언제 얼마만큼 알고 있었는지 조사중이다.'
아나운서 : 사람이 PFOA에 많이 노출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늘어나 심장병이나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다고 미 환경보호국은 밝히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인들은 PFOA수치가 선진국들보다 훨
씬 높은 것으로 이미 드러난 바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김상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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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는 더 심화된 뉴스가 방송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지구촌 리포트 보시고요....
얼마 전에 제가 워싱턴 포스트지의 기사를 번역해 올렸었는데, 위의 뉴스 내용과 같은 이야기입니다.
(제가 'likely'라는 단어를 '진실에 가까운, 가능성이 매우 높은'이라 옮겼었는데, 뉴스에서는 아예 그런 표
현을 없애고 '발암성이 있다고 공식 발표'라고 하는군요. 아마도 'likely'가 제가 예상한 것보다도 더 가능
성이 높은 의미를 지닌 것 같습니다. 네이티브가 아니라서.... -.- 느낌으로 알 수 없지만요)
.
.
.
그리고 아래는 지난 20년간 건강관련보도를 전문으로해 오신 기자와의 통화내용입니다. (궁금한 것이 생기면 지구끝까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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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에서는 저렇게 난리인데 왜 우리나라 정규 뉴스에 아직 보도가 안 되는가요?
- 우리나라에는 아직 저런 내용을 명확히 증명해줄만한 공인된 기관이 없습니다. 미국의 자료에 의존할
수 밖에 없으므로 '해외 뉴스 리포트'형식의 보도만이 가능한 실정입니다. 지구촌 리포트에 보도된 내용
도 미국NBC방송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2. 뒤퐁사의 은폐를 조사중이라고 했는데 기업의 이해관계 때문에 혹시 사실이 밝혀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까?
- 미국은 '먹는 것'에 관해서는 아주 무서우리만치 철저한 나라이기 때문에 거대한 기업이라고 해서 그 사
실의 발표를 막을 수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3. 20년 동안 건강에 관련되 취재를 하시면서 스테인리스 조리도구에서 발암물질이 나오거나 유해하다
는 내용을 취재하신 적도 있나요? 한때, 스텐이 유해하다고 주부들이 스텐 용기를 내다 버렸다는(-.-) 설
이 있는데 화학연구소의 전문자료나 인터넷에서도 도저히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 20년 동안 스테인리스에 관해서는 어떤 유해성도 들은 바가 없습니다. 그 소문은 그냥 풍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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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과 염려가 풀리셨을까요? ^^
어떤 분들도 쓰셨던데.... 이렇다더라...저렇다더라...에 휩쓸리는 것이 좋지 않다는 의견에 동감합니다.
(뭐, 이런 문제만 그런 것은 아니죠... 인생 전반의 가치관, 아이 교육 문제에 대한 부모로서의 중심잡기
등에 전부 해당되는 이야기일거라고 생각합니다. )
다만, 사람마다 나름대로의 판단기준이 있고, 선택이 있는 것이기에 어디까지나 정확한 '진실'과 '정보'가
개개인의 이해관계에 상관없이 소비자들에게 오픈되는 세상이었으면 합니다.
아무튼, 스텐이 유해하다는 풍문에 잠시 걱정하셨던 분들..... (혹여라도 저를 원망하셨던 분들^^;;)
제가 알아낼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전부 적었습니다.(이 정열로 기자나 할걸...ㅠㅠ공부를 안해서...)
판단의 여러분 개개인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참, '화학경제연구원'이라는 전문기관에 스텐에 관한 유해성을 다룬 자료가 있었는지 검색을 부탁해 두
었습니다. 답변이 오면 다시 알려드릴게요.^^
그럼, 무지 지루했던 긴 글 여기서 마칩니다. ^^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어요.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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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지중지
'05.7.14 12:38 PM제이님 정말 대단하세요. ^^;
근데...홈베이킹을 주로 하는 저는 테플론 코팅제품의 케익틀이 다수에요.
또 본것은, 몇도이상이어야 발암물질이 나온다 하던데...
베이킹할때 올라가는 오븐온도보다 좀 높았던걸로 기억하거든요? 맞나요?
아...정말 심난함 투성이네요...2. 영사랑
'05.7.14 1:04 PM안녕하세요???잘지내시죠??....항상 J님 덕분에 유용한 정보 많이
알수있어서 좋습니다..
저는 5년전에...지금은 wmf가 좋다고...그러지만
철모르는 시절에...그걸 덜렁 사고..요리강연회가서..
스텐냄비 셋트로 사서...지금 열심히 잘 쓰고 있답니다..
스텐이....J님 말씀대로 좋은줄도 모르구요..
여기와서 그렇구나..하고 계속 감탄..또 감탄 하고 있답니다...
애들때문에 코렐그릇을....참 많이도 사놓고 지금 쓰고 있는데..
어쩌죠????걱정입니다....이참에 그릇을 다 바꿔야 하는지...그것도
걱정이구요........3. 낮잠
'05.7.14 3:30 PM와 J님 대단해요..
감사합니다^^
지금 있는 저놈의 코팅팬을 어쩔까요 흑흑..--;;;4. 마녀키키
'05.7.14 3:34 PM요즘 한참 빵 굽는 재미에 푹 빠져있어요 여러가지 빵틀을 샀는데 거의 코팅한 것들뿐라서 그거라도 샀는데 계속 코팅이 안좋다 하니 걱정이 큽니다 ㅠ.ㅠ 후라이팬같은 건 스탠으로 바꾼다지만 빵틀은 스탠으로 된건 안나오까요 ^^;; 에고고
5. 또욱이
'05.7.14 3:53 PMJ님 역시.... 대단하십니다.
근데 큰일이네여... 집에서야 제가 조심하면 되지만 혼자살수도 없고....
시댁만 가도 코팅처리된 물건들로 가득하니... 지금도 유난스럽다고 난리데 또 한소리 듣게 생겼네여.6. 나라
'05.7.14 4:06 PM빵틀은 실리콘 재질로 사용하면 어떨까요? 락엔락에서 나오던데...
7. 나라
'05.7.14 4:12 PMJ님의 글로 제 맘의 궁금증이 해결되어 시원하구 또 한편으로는 찹찹하네요. 그동안 알게 모르게 먹었던 안좋은 것들때문에요.... 이제 어서 탈출해야죠?
좋은글과 수고에 감사합니다.8. J
'05.7.14 4:39 PM여러분! -.-;;
각자 나름대로의 판단기준을 정하시고 밀고 나가세요.
저는 코팅이 유해해서 스텐을 쓰게 된 것도 아니고 코렐을 피하느라 도자기를 쓰는 것도 아니에요.
결혼 전 집에 엄마가 스텐을 쓰셔서 냄비는 스텐밖에 없는 줄 알았고 (물론 팬은 코팅 쓰셨죠)
코렐이라는 그릇이 뭔진 정확히 몰랐지만 플라스틱처럼 가벼워 보여서 관심이 없었어요. ^^;; (원래 그릇자체에 거의 관심 없음)
결혼 후에 제 살림인 프라이팬을 스텐으로 바꾸게 되면서 예열법에 관심을 가지다 보니까
오늘날 이런 글 씩이나 올리게 되었지만서도......
스텐 후라이팬을 권했던 이유도 코팅의 유해성에서만 출발한 것은 아니에요.
유해성 논란을 떠나서도 다른 뛰어난 장점들이 있어서 좋다고 권해드리게 된 것이었죠.
전 몸에 좋다는 영양제, 보약, 등등 아무것도 안 먹어요.좋다는 화장품도 하나도 없고요....
남들이 하는 거 잘 안 따라해요. 오히려 반대로 가면 갔지..... -.- (사회 부적응자?)
그냥, 내가 편안하게 따를 수 있는 것, 그렇게 해서 즐거운 것, 내가 판단해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선택할 뿐이고
내가 그렇게 선택한 것 중에, 정말 다른이들에게 알려주어서 사람들과 이로움을 나눌 수 있겠다고 생각되는 것 중에 하나를
여기 82라는 공간에서 우연히 이야기하게 되었고... 그 이야기가 계속되고 있을 뿐입니다.
마음이 편안한 것이 가장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무엇이 정말 내가 꼭 지켜야할 것인지는 본인이 결정해야죠.
예를 들어 저희 아이는 내년에 학교엘 들어가는 나이인데...전 이제껏 학습지 한번 방문교사 한번 한 시켜봤어요. ㅠㅠ
남들 하는대로 따르자면 큰일날 엄마 맞죠?
근데, 전 마음이 편하거든요. 뭘 믿고 그러는지... -.- (사실 아무 대책은 없어요)
저의 글이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 압니다. 지난 5월 이후로 말이죠. ^^;;
그러나 저는 꾸며낸 거짓이 아니고, 여러분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이상 제가 쓰고자 하는 글을 계속 쓸 것입니다.
스텐이 별 것도 아닌데 그거 조금 먼저 사용했다고 도움 요청하시고 믿고 질문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는 한
아마도.... 계속 그렇게 하지 싶어요. -.-
아무튼, 가장 죄송한 마음이 드는 건.... 제 글로 인해 오히려 마음의 혼란을 얻으셨을지 모르는 분들에게랍니다.
부디 모두들 편안한 마음이시길 욕심내어 봅니다.
재미도 없는 제 글.......정보로 여겨주시는 분들께 감사할 따름이고요.9. 해야
'05.7.14 4:42 PM이참에 J님께 부탁하나 할게요.
스텐레스 제품에서 표기되는 18-10 이라든가 27종...그런 거요.
그 수치에 따라 스텐레스에도 등급이 있다는 거 같았는데요.
예전에 얼핏 들은 바로는, 의료용 스텐레스는 독성이 없지만
우리나라에서 제품으로 만들어져 나오는 것들은 등급이 떨어져서
한동안 주부들이 독일제로 몽땅 바꾸고 그랬던 적이 있었거든요.
거의 20여년전 얘기예요.
그 부분에 대해서도 수고를 해주시면 고맙겠네요.10. J
'05.7.14 6:47 PM방금 화학경제 연구원에서 전화를 받았는데.....
자기넨 금속보다는 석유화학물질쪽에 연구가 치중되어 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도 스텐이 유해하냐는 질문에는 넌센스라고(좀 더 심한 표현이었는데 그대로 못 씁니다) 대답하면서
오히려 플라스틱류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더군요.
해로운 것은 PVC라고 해요.
PVC자체가 아니라 이것을 부드럽게 해 주는 첨가제가 환경호르몬 물질이라고 하네요.
이론상으로는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은 해롭지 않다고 합니다.
폴리에틸렌이나 폴리프로필렌은 자체가 유연하기 때문에 굳이 첨가제를 쓰지 않기 때문이라면서요.
소비자 눈으로는 다 거기서 거기인 플라스틱으로 보이긴 하지만 일단 이론상 그렇다니
앞으로는 플라스틱류 사실 때에 표시성분 보시고 사세요. ^^
(앞에 단 코렐에 대한 제 리플은 코렐에 어떤 성분이 첨가되어 있는지 정확히 몰라서 삭제했습니다)11. 민이맘
'05.7.14 9:48 PM전 아미쿡에서 후라이팬이랑 웍이랑 사서..
부침개랑 떡볶이같은건..넘 잘되는데..아직 계란 후라이가 잘 안되요..ㅠ.ㅠ;;
그리고 웍에 감자같은거 볶을때..아직 좀 들러붙거든요..
닦으면 지긴 하지만..
그래서 코팅팬하나 미쳐 버리지 못한거 두고 계란후라이나 볶음밥할때는..그냥 쓰곤 했는데..
오늘 드뎌 그것마저 버렸습니다..^^;;
되든 안되는..스텐에 그냥 쭉 올인해보려구요..
망가지면..다시하서 도전해보더라두요..
근데..탄자국은..아무래도 잘 안닦여서 속상해요..
그치만..정말 온힘을 다해 박박 닦을수 있다는점은..엄청 맘에 들어요..
그동안 얼마나 코팅팬에 뭍은 안보이는 기름을 먹고 살았나 싶어서..후회되기두 하구요..
근데 j님..
누룽지 만들면..팬에 자국이 심하게 남는데..누룽지 만들면서 팬 안태워먹는 비법 없을까요..??12. 지현맘
'05.7.15 3:37 PM스텐팬 누룽지 경력 5년입니다. 요리는 전혀 못하지만 이것 하나만큼은...
1.찬밥, 더운밥 가릴것 없이 재료밥을 일단 스텐팬에 주걱의 뒷면으로 대강(찬밥일 경우 잘 안펴지지만
할수 있는한 최대로) 넓힌후 약불로 잠시 둡니다.
2. 잠시후 팬안의 밥이 더워지면 주걱에 물을 묻혀 (그래야 밥이 잘 펴집니다) 최대한 넓고 얇게 주걱
뒷면으로 폅니다.
3. 가장 약불로 기냥 둡니다. 중간중간 뚜껑을 열어보면 수증기가 맺혀 있는데 그것을 기울이면 물이 주
루룩 떨어져요. 이물을 없애주어야 바삭하고 맛있는 누룽지가 됩니다.
(뚜껑을 너무 자주 열지마세요.)
이런식으로 하다보면 황금색 누룽지가 되는데 취향에 맞게 불에 놓는 시간은 쥔아줌마 맘이죠.
저는 아침에 약불에 누룽지 올려 놓고 샤워도 합니다. 완성후에 손이나 주걱으로 긁으면 팬에 하나도
붙지 않는 생협 누룽지보다 맛있는 바삭한 누룽지가 됩니다. 이렇게 아침에 해놓고 출근하면
우리 아들 학교 같다와서도 엄마없는 집에서 누룽지 먹으며 저에게 전화한답니다.
우리 아들,딸들 과자와 누룽지 있으면 누룽지로 손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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