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2001 갔다왔어요

[양재동mrsYOU]

어머나.. 왜 일케 작아요.. 당산점 아울렛이요..
황당했어요
꼼꼼하게 구경하고 한바퀴 봤는데도 20분이더라구요
서너바퀴 돌면서 이것저것 샀어요
그릇 정리 하는거 맘에 드네요
베게커버 5천원 균일가라고 해서 사놓고.. 지금 후회해요
집에 있는 거랑 겹쳐버린거 있죠..
레이첼인가요.. 뉴코아 39000원인가 행사했던 스테파니 침구 .. 고생해서 샀었는데요 그거랑 똑같은 베게를 산거 있죠.. 바보 처럼 .. 뉴코아에서 샀을때 베게 2장 있었는데요 침대에 베게4개잖아요 그래서 2개 더 샀는데 생각해보니 우린 메모리폼이라 전용커버 써야 했는데..으..바부..
교환하러 가기도 뭐하니.. 화내고 있는중이예요..

국민커텐 구경하고 왔는데요
저희집은 천장이 높아서 절대 못해요 안타깝던걸요 ^^

그런데요
아울렛 다신 안갈꺼 같아요
아울렛이랑 뉴코아 모던하우스랑 물건이 거의 비슷해요..
그냥 저는 뉴코아 갈려구요 ~~ 고속터미널지하도 구경하고 그냥 그런게 편할듯해요..
혹시 중계점가면 또는 분당점 가면 맘 바뀔까요? 아 아울렛 좋아 일케..?

[날날마눌]

저두 당산점은 별루구요...
중계점,분당점이 젤이던데요^^
갠적으론 중계점이 애들 옷이 특히 싸구 좋구요...
분당점은 인테리어소품이 좋은것같더라구요...물건두 많고....

[watchers]

제가 뉴코아 근처에 살아서 그냥 구경만 하러 자주 가는데 울동네 아줌마는 분당으로 가더라구요.
분당이 쓸만한 물건이 많다더라구요.
후배두 결혼할때 거기서 먼가를 많이 건졌더라구요.
뉴코아는 모던하우스라 안하고 홈에버라 칭하더라구요.
같은 이랜드에서 하는데 머가 다른지 잘 모르겟어요.

[사비에나]

전 중계점 다니는데요
모던 하우스보다 옷 같은거 가끔 엄청나게 할인할때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작년에 꽤 괜찮은 오리털 잠바 (정가표 180,000원대)인거 물론 재고겠지만 그래도 메이커인데
15,000원주고 사고 그랬거든요
여자 런닝도 레이스 달리고 이쁜거 4장에 만원줬는데 나중에 그 메이커 정상매장가서 보니까 그거 몇배가격이더군요
대체적으로 중계점은 작지만 알찬것 같아요

[찡과빵]

넵..맞습니다요..제가 당산동에 사는데 당산점은 모던하우스 디게 작아요..의류매장두 작구요..
아뉘 중계점이나 분당점에 비해 건물자체가 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