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구입한 것들입니당

[모카치노]

맘에 두고 있었던 화병 사구요, 꽃은 고속터미널이 싸니까 거기 가서 살려구요^^;
연두색 뚜껑 달린 건 직화는 안되고 렌지나 전기찜기엔 괜찮을거 같아 남아있는 거 죄다 집어왔어요
하나에 4500원이니깐 4개 해도 2만원 안했어요, 이쁘구 싸죵..
메이드 인 베트남인데, 뭐 싸니까~~
세트로 저그 하나가 샐쭉하니 놓여있는데 7천원이라고 해서 걍 샀네요..
한두잔 커피 만들때 우유거품 넣어서 따라마시려구요, 근데 좀 작아서 실용적이진 않아 보이는..-.-
계피랑 사과, 허브 같은거 들어있는 차도 샀고, 하트모양 티 트레이너랑 티백 받침도 샀어요
티 트레이너랑 받침은 3천원씩, 티백 허브차는 7천원이네요, 티백 아닌 건 16000원이라 싼 걸루다가..
아이보리색 발매트도 50%해서 9천원, 바닥에 깔린 것도 러그 겸 매트인데 150에 200 사이즈라 넉넉해서 놀이방 매트 환불하고 썰렁한 거실에 깔았더니 분위기 좋아요^^
저걸 짊어지고는 전철타고 광역버스 타고 오느라 팔 빠지는 줄 알았습니당..헉헉...
심심해서 올려봅니당

[모카치노]

러그 사이즈 보시라고... 딸아이 찬조출연했네요, 내복바람이라...^^;;

[마쉐리~]

매트 잘 고르신거 같아요.. 전 놀이방 매트 아직 가지고 있는데.. 뭐 바닥재도 유해 물질은 나올테니까.. 그게 그거 아닌가 싶은 나태한 생각에..

[세연]

이뻐요....어찌 전 저렇게 이쁜게 안보일까요?ㅎㅎ
아뭏든 님이 이쁜거 사신거 꼭 제가 산것처럼 뿌듯하네요

[샤리]

넘 예쁘네요...
천원샵에 가도..다른분들은 예쁜것 너무너무 잘 고르시던데..
전 늘..... 못찾겠더라구요...에궁...
부러워요.....예쁜 살림장만....^^

[모카치노]

음하하하~~ 다들 이쁘다 칭찬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저 말고 위엣 것들이겠지만요^^)

[세연]

모카치노님 웃음소리가 넘 경쾌하시네요
이왕이면 말 나온김에 님 사진도 한번 올려보심이.....

[모카치노]

앗~~ 세연님, 저 도망갑니다요=====3333

[헤베]

앗, 모카치노님 반가워요^^
여기서 이리 만나게 되는군요~
모두다 너무 이뻐요, 어디서 사신 건지?

그나저나 목소리 듣고 아가씬줄 알았는데
저리 큰 따님이 있을 줄이야 줄이야~@.@
안목 있는 님께 슬리퍼도 이쁨 받아얄텐데..^^;

[모카치노]

히베님, 그렇잖아도 아까 슬리퍼 받구선 신어보니깐 딱 아주 딱 맞더군요, 너무 이뻐요^^
저것들은 모두 압구정동에 있는 코즈니 본점 & 그 뒷 건물 코즈니아울렛 선데이마컷에서 샀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