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YTN에서 방영한 주방위생에 관련해서..

[윤미맘]

얼마전에 YTN에서 주방의 위생에 대해서 방송이 되었는데..내용을 보고나니 저희집 주방 위생에 더욱
신경써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회원님들은 어떤식으로 주방용품들의 위생관리를 하시나여?
행주에 식중독 원인균의 세균번식이 심각하다고 하는데..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니 그냥 넘기기에는
가족들에게 미안함 맘이 드네요..

아래내용은 YTN의 보도자료를 퍼왔습니다..

동영상 링크 주소
http://search.ytn.co.kr/main/mov_play_ui.php?m_cd=0102&join_key=2005051715540...

[앵커멘트]
일반 가정의 주방, 열곳 가운데 여섯 집 꼴로 식중독 원인균이 검출됐습니다.
가정도 식중독 사고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얘기입니다.
주부님들 위생관리에 더욱 힘쓰야겠습니다.

현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정집 주방 열 곳 가운데 여섯 곳에서 식중독의 원인균인 황색 포도상구균이 검출됐습니다.
행주에서 가장 많이 검출됐고, 냉장고와 식기건조대 바닥, 도마, 수저통 순입니다.
살균과 소독이 필요한데도 아무렇지 않게 관리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서정민, 서울 잠원동]
"씽크대를 닦고 난 뒤 깨끗한 물에 잘 씻어서 이렇게 걸쳐 둡니다."
깨끗하게 쓴다고는 하지만 햇볕에 잘 말리거나 삶고 소독하지 않으면 세균 덩어리나 마찬가지 입니다.

이같은 비위생적인 주방용구를 통해 황색포도상구균이 증식되면서 독소를 뿜어내 식중독으로 이어집니다. 특히 100도에서 30분 이상 끓여도 죽지 않을 만큼 열에 강하기 때문에 살모넬라균 다음으로 식중독을 많이 일으키는 병원균입니다.

[기자]
냉장고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이번 조사결과 고기와 생선을 보관하는 냉장고 신선실에서 대장균이 가장 많이 검출됐습니다. 오염정도를 나타내는 대장균은 냉장고 신선실, 행주, 식기건조대 바닥, 수저통, 도마 순으로 많았습니다.

이밖에 씽크대나 배수구는 항상 음식물 찌꺼기나 물이 고여 있어서 세균의 온상이 될 수 있는데도 매일 소독하는 가정은 열에 한가구꼴 밖에 안됐습니다.

[인터뷰:서정희, 소비자 보호원 위해분석팀]
"눈에 보이는 곳만 깨끗하게 하는 게 아니라 행주나 배수구에 세균이 많이 번식하기 때문에 살균이나 소독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식중독 위험이 큰 만큼 주부들 스스로 주방 위생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충고입니다.

YTN 현덕수입니다.

[헤르미안]

앗,또 나왔다!!
나한테 불리한 내용은 눈 감고 패스,후다닥 =3=3=3

[둥둥이]

이걸 빌미로
신랑한테 소독기를 사자고 그러면..
안죽는다고 걍 살자고 그럴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