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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화분과 군자란 이예요...

| 조회수 : 4,209 | 추천수 : 9
작성일 : 2007-04-12 15:14:44
집에서 키운 난 화분과 군자란이예요
난 화분을 분갈이 해주지도 못했는데 저렇게 신기하게도 꽃이 피네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적
    '07.4.12 3:43 PM

    군자란이 참 예쁘네요
    우리집에도 피었는데 꽃대가
    쭉 올라오질않고 속에서 폈더라구요...
    꽃을 좋아하시나보네요~

  • 2. nayona
    '07.4.12 3:54 PM

    신기신기..전 난 딱 1달,아님 2달이 마지막...그뒤 마구 죽어버리던데...이파리도....

  • 3. 브리지트
    '07.4.12 4:16 PM

    호오~~~
    화분마다 꽂혀있는 영양제 포착~~^^
    아름다운 꽂에는 저런 정성이~~
    그냥 주어지는것은 없나봅니당.

  • 4. 연어
    '07.4.12 4:30 PM

    군자란 꽃이 참 탐스럽네요..
    저희집 군자란꽃은 올해 좀 부실하던데..역시 꽃도 주인이 정성스럽게 키워주면
    더욱 생기가 있는것 같네요..^_^

  • 5. 프리치로
    '07.4.12 4:41 PM

    저희집 군자란은 살아는 있거든요..
    근데 애가 기절상태인가보아요.. 살아는 있으되 내가 사는것이 사는것이 아니여.. 상태의....ㅠ.ㅠ
    꽃을 사던 그해에만 딱 피우고 그 다음엔 피운적이 없어요..꽃대 올라올 생각도 안하고 잎사귀만 내동 올라와요..
    그거보고 살아는 있구나..하고 알죠...-_-;;;
    얘한테 말도 걸어보고 물 안준다고 협박도 해봤는데..
    안되더라구요..

  • 6. 승구마미
    '07.4.12 4:59 PM

    칭찬 감사합니다.
    군자란은 시어머님께서 신혼집에 놓으라고 주신거였어요 결혼한지 4년 되었는데 해마다 꽃을 피우더라구요 개구쟁이 아들이 화분을 깨트려서 화분만 몇번 바꾸긴 했답니다 자세히 보시면 왼쪽에서도 꽃봉오리가 올라오고 있답니다.
    주말마다 화분들 앞 베란다로 모여서 물 주는 것이 힘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자라나는 식물들을 보고 있으면 흐뭇하답니다...

  • 7. 자연
    '07.4.12 5:35 PM

    군자란 아파트 베란다 햇빛 좀 들어오는 곳에 1년내내 두면 꽃 피웁니다
    잎이 10개 이상은 되어야 꽃대 올립니다
    방이나 거실에 계속 둘 경우 잎만 크고 화아분화가 안되어
    꽃 피우기 어렵습니다
    가을에 저온도 화아분화에 필요하니 베란다에 밖에 키우시면
    그리 손질 하지 않아도 꽃대 올려요
    건강하면 1포기에 꽃대 3개도 피웁니다

  • 8. 찐쯔
    '07.4.12 5:50 PM

    군자란..정말 건강하게 보여요^^ 그런데 노란색 난꽃 모양 한번보셔요 승구마미님..
    전에 누가 얘기하던데 그난꽃이름이 댄싱걸 이래요 ㅋ ㅋ

  • 9. 깨비
    '07.4.12 6:53 PM

    군자란 꽃 피었을때 암술 수술 살짝 비벼 주면 꽃이 지고 난 후 빨간 열매가 열립니다.
    4,5 개월은 매달려 있어서 화초에 활기를 넣어 줍니다.
    어떤 분은 화초 성장에 방해 된다고 하지 말고도 말씀하시지만
    전 빨간 열매가 너무 이쁘던걸요.

  • 10. 연초록
    '07.4.13 7:33 AM

    온시디움 이쁘게 자랏네요^^*

  • 11. uzziel
    '07.4.13 5:24 PM

    저희집도 군자란이 해마다 쭉 뻗어올라와서 꽃이 피더니 올해는 잎들 속에서 꽃이 피었네요.
    쭉 올라와서 피어야 더 이쁘던데 그래서 아쉽습니다. ^^

  • 12. 지미
    '07.4.20 10:02 PM

    봄은 봄인가 봅니다..꽃이 너무 이쁘네요..군자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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