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30대중반에 멍청하게 남편이랑 시어머니 말에 속아서 합가했다가 몇년 살고 연끊었었어요
그러다 여차저차 다시 만나고 연락했었어요
근데 제 친정아버지 요양원 들어가신다 하니
"아이고,이제 아버지 오래 못사시겠네,,,"
그러더니 1년 후 요양병원으로 옮기셨어요 하니
"아이고,진짜 이제 오래 못사시겠네,,"
하시더니 몇달전 제 아버지
장례식에 안오셨어요,,,
뭐,,이런 사람도 있네요,
뭐 이제 두번다시 연락할 일도 볼 일도 없는 사람인데 하루에도 몇번씩 떠오르니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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