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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찬살림 요리정보가득한 82cook.co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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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알찬살림 요리정보가득한 82cook.com</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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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yright>Copyright(c) 82cook.com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lastBuildDate>Sat, 02 May 2020 12:58:38 +0000</lastBuild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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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이번 코로나로 느끼게 된 것  ]]></title>
			<link>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2999593</link>
			<description><![CDATA[ 코로나로 몇달째 정말 집에서 안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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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성좋은 초등 중등 배달 음식도 안 좋아하는 애둘 밥 해먹이고 살아보니 느낀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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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방학 때는 애들 학원도 뺑뺑이 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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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도 자주 하고 했는데 코로나로 정말 집에 갖혀서 (마트도 한번 안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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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밥 먹이고 청소하면 점심 때 되서 밥먹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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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고 좀 씻고 인터넷 장보면 곧 저녁때 되고 저녁먹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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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공부 좀 봐주면 지쳐 쓰러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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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집에서 계속 같이 지내다보니 내 시간이 한시간도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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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우울증 올 것 같았어요. 이상하게 감정 기복도 심해져서 퇴근하고 온 남편 붙잡고 울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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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생활을 하다보니 문득 생각이 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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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희 시부모님, 친정부모님  스트레스 안주시고 잔소리도 별로 없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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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연세가 아주 많아 지시면 합가해도 괜찮을 수 있겠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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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히 생각했었는데 ... 정말 내 생각이 짧았구나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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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분 다 건강하시면 네분 다 모시고 살아볼까도 생각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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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삼시세끼 자식이야 가끔 라면도 끓여 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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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은 삼시세끼 해드려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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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가 많으시니 외출도 잘 안하실테도 종일 같이 있어야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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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티비 켜 놓으시고 거실에 계실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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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숨이 막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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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부모도 오래 같이 있으면 힘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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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입장이 되어보지 않으면 모른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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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히 합가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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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식도 이렇게 24시간 같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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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해주는데 힘든데 .... 정말 내 생각이 짧았구나 크게 느꼈네요 ]]></description>
			<category>뉴스</category>
			<author>ㄴㄴㄴㄴ</author>
			<pubDate>Sat, 02 May 2020 12:58:38 +0000</pubDate>
		   <category>자유게시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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