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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찬살림 요리정보가득한 82cook.co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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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알찬살림 요리정보가득한 82cook.com</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copyright>Copyright(c) 82cook.com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lastBuildDate>Fri, 04 Nov 2011 07:06:59 +0000</lastBuild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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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늦되는 아이 키우는 엄마 ]]></title>
			<link>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1114728</link>
			<description><![CDATA[ 
<P>늦되는 아이를 기르는 엄마에요.
</P>

<P>보통 여자아이들이 빠르다고들 하지만 말도 늦은 편이고 초등 저학년인 지금도 말수가 없어요.
</P>

<P>남들은 하나를 가르치면 열은 못해도 둘은 한다는데 하나를 가르쳐도 잊기 일쑤고
</P>

<P>열심히 하려는 의지도 별로 없어 보여요.
</P>

<P>그래서 한번씩 저혼자 많이 울었어요.
</P>

<P>어쩌다 작년에 같이 어울렸던 집이 있는데 그집 아이는 욕심도 많고 하고자하는 의욕도 강해요.
</P>

<P>그러다보니 많이 치였고 결국 멀어졌어요.
</P>

<P>다른것보다 그집 엄마가 우리애한테&nbsp;문제가 있다는 말을 해서 상처를 많이 받고 연락을 끊었어요.
</P>

<P>남들은 말로 가르치면 된다는거 저는 하나하나 다 짚어주고 보여주고 속터져서 애도 한번씩
</P>

<P>잡으면서 그렇게 올해를 보냈습니다.
</P>

<P>얼마전 학예회를 했어요.
</P>

<P>한달전에 학교에서 공지가 왔고 혼자서 이런저런 고민을 했어요.
</P>

<P>워낙 늦되는 아이라 나가서 망신당하느니 그냥 결석시킬까?어디 여행이라고 갈까?
</P>

<P>그런데 아이가 악기도 스스로 선택하고 유치원때 모아두었던 쉬운 악보도 찾더니 연습을 시작했어요.
</P>

<P>처음엔 그냥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별로 신경도 안썼어요.
</P>

<P>그런데 2주가 넘어가니 음정도 박자도 안정적이고 연주곡으로 듣기에도 좋았어요.
</P>

<P>아이 스스로도 괜찮다고 느껴졌나봐요.
</P>

<P>자기가 잘하는 것 같다고 뿌듯해하면서 학교갔다오면 시키지 않아도 연습하더니 학예회때도 살짝
</P>

<P>실수하긴 했지만 당황하지 않고 마무리도 잘 했어요.
</P>

<P>그날 저녁 일기를 썼는데 자기가 학예회때 잘한거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다고 써놨더라구요.
</P>

<P>저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P>

<P>남편 붙들고 펑펑 울었어요.
</P>

<P>남들 보기에 그거 아무것도 아닌일일지 몰라도 저에겐 특별한 의미였거든요.
</P>

<P>축하 많이 받고 싶어요.
</P> ]]></description>
			<category>뉴스</category>
			<author>축하해주세요</author>
			<pubDate>Fri, 04 Nov 2011 07:06:59 +0000</pubDate>
		   <category>자유게시판</category>
		   <rating>1</r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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