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 영화의전당이 비에 물바다네요

ㅁㅁ 조회수 : 2,868
작성일 : 2011-10-14 21:17:54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006690

 

부산 국제영화제 폐막식이 열리고 있는 영화의 전당이 빗물에 흠뻑 젖었습니다.
초대형 지붕, 빅루프를 떠받치는 더블콘 건물 출입구 천장에서 빗물이 줄줄 새고 있습니다.
더블콘과 시네마운틴을 연결하는 야외 통로 천장에서도 끊임없이 빗물이 쏟아집니다.
엘리베이트 입구와 출입문 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건물 안 곳곳에는 30여 개의 물통이 줄을 서 빗물을 받고 있습니다.

 

IP : 122.32.xxx.9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1.10.14 9:18 PM (122.32.xxx.93)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006690

  • 2. ...
    '11.10.14 9:21 PM (110.14.xxx.164)

    1500 억 들였다던데 .. 누가또 떼먹고 부실공사한거겠죠
    국제적 망신

  • 3. 한진중공업
    '11.10.14 9:23 PM (59.20.xxx.248)

    공사맡은데가 그유명한 한진중공업이라네요

  • 4. ....
    '11.10.14 9:33 PM (125.187.xxx.18)

    안에서나 밖에서나 여러가지로 망신이네요.
    한 외국인이 그 비 새는 곳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도 하던데....

  • 5. 무슨 일을 이렇게...
    '11.10.14 10:13 PM (110.14.xxx.6)

    영화제 시작 전에 미리 마무리 되었으면 좋았을텐데 새집증후군 각오하고 갔지만,
    아니나 다를까 영화 보다가 감동과 함께 눈이 따갑고 콧물이 멈추지 않아서
    덕분에 엄청 감동 받아 운 사람 꼴로 나왔어요. 좀 챙피했구요....
    바다보다 센텀에 인접해 있는 입지도 아쉬웠고.... 건물은 그나마 조명이 살린 듯합니다.

    부산국제영화제면 우리나라 문화 콘텐츠 중에서도 세계에 자랑할만한 가치로운 사업인데
    이왕이면 영화제 쪽에서 주도했으면 이런 꼴은 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6. 영화제에 맞춰서
    '11.10.14 10:38 PM (99.226.xxx.38)

    무조건 빨리 빨리...강행했나보죠?
    어이구...정말 한심스럽네요.
    괜히 노동자들에게만 책임 전가하지는 않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948 보험계약서, 약관 보관하고 계세요? 보험 14:23:34 23
1688947 갭투자 허용에 강남 아파트 순식간에 40억…오세훈 책임론 2 ... 14:17:45 397
1688946 아이가 넷인데 하나만 잘풀렸어요 5 ^^ 14:16:53 429
1688945 언니들 이리와봐요 제머리좀 구제해주세요 .... 14:15:23 128
1688944 10년전에 본 시댁 사촌 결혼식 가나요? 갈까말까 14:14:21 122
1688943 인생 후반에는 음미체로 산다더니 그 말 맞네요 9 취미생활 14:12:43 648
1688942 요새 학원들 잘 안되나봐요 10 매물 14:11:13 554
1688941 윤석열 참 신기한게 있어요 6 도른자 14:09:34 502
1688940 창신담요 거의 안 쓰는데 버리긴 아깝고.... 6 창신담요 14:03:10 519
1688939 미친 엄마인지 2 아오 14:00:42 594
1688938 밥에 귀리 넣어드시는 분요 5 귀리 13:56:41 590
1688937 15살 의대생이 성균관대 안가고 카톨릭의대 갔네요. 18 ㅇㅇ 13:46:36 2,072
1688936 막걸리 추천해주세요 2 ㅡㅡ 13:39:22 245
1688935 대학졸업생 캐시100남성코트 1 부탁드려요 13:39:13 359
1688934 나이드니 단어들이 생각이 안나서 미치겠어요 ㅡㅡ 11 ㅠㅠㅠ 13:39:10 784
1688933 지수앨범 첫주판매량이 52만장이라네요 1 .. 13:36:55 560
1688932 다음 대통령은 땅에 발딛고 때로는 떵도 밟고, 인간의 욕망을 이.. 29 ㅇㅇ 13:26:40 978
1688931 주말의식사 5 식사 13:24:01 720
1688930 걸음 수 측정하는 거, 폰 말고 몸에 착용하는 7 비비 13:23:04 430
1688929 강서구빼고 서울과 주변 불장이네요. 5 .... 13:22:48 1,328
1688928 은퇴 후 생활 계획 2 13:19:38 849
1688927 소고기와 닭고기 중 뭐가 더 좋으세요 4 .. 13:19:01 338
1688926 초등5학년에 만난친구 4 아픈마음 13:18:04 549
1688925 스텝밀(천국의 계단) 몇 분 타세요? 8 운동 13:13:57 601
1688924 의전원출신에겐 진료 안받으세요? 20 병원 13:13:45 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