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글처럼 이중주차해놓고 잠수타면 견인하는 방법 아시는분?
정말 피가 거꾸로 솟아요
아파트 주민 공간할 공간도 부족한데
근처 상가 오는 사람들도 다 무개념으로 남의 차 앞에 예사롭게 이중주차 해놓고 전화번호도 없고 전화도 안받고 상가 식당에서 밥먹는답시고 기다리라고 하고 어휴
진짜 진상들이에요
그런차주들이랑 실랑이 하기도 싫고요
베스트글보니 이중주차하는 차들 견인할 수 있다고 하던데요
방법 좀 알려주세요
단지내에 한거니 불법 주차는 아니라서 구청에는 신고 못할꺼 같은데 어디다 신고하면 견인해주나요?
1. ...
'15.7.15 7:02 PM (125.182.xxx.36)주차할 공간을.공간할 공간이라고 오타썼네요
폰으로 쓰다가 흥분해서요2. 슈
'15.7.15 7:07 PM (112.150.xxx.134)경찰서에 신고하세요
3. 112로
'15.7.15 7:15 PM (112.144.xxx.46)저나해서 정황 얘기하고 견인해 달라고 말하면 견인해줍니다
전에 제가 기계주차에 들어갔는데 볼일 마치고 아이를 픽업해야하는데
기계주차장 앞에 차를 딱 놔두고 연락처도 없고 30분을 기다려도 안 오길래 112에 저나로 사정 얘기하고
견인하러 오고 그 밤중에 ~~~아이도 픽업 제때 못해 전화 유치원서 불불이 오고 ㅡ 지옥을 맛 봤어요 그때4. ---
'15.7.15 8:05 PM (61.34.xxx.12)근데 아파트 같은데서 그러면 견인비를 관리실에 물릴 수도 없고...자기가 내던지 저 쪽에서 받든지 해야 할 상황이잖아요. 무개념 그런 사람들이 견인비 낼 리도 없고...
5. 견인비용
'15.7.15 8:48 PM (112.144.xxx.46)주차 시킨 사람이 냅니다
공익의 이익을 해한거로 견인비용은 주차 주가 냅니다6. ////
'15.7.15 8:54 PM (59.23.xxx.190)저는 출근해야 했는데 그딴식으로 했길래
콜택시 불러서 출근하고
전화해서 이따가 콜택시 불러서 퇴근할 예정이니 택시비 주시라고 하고 3만원 받았어요.
전화비는 안치고 왕복값만 받았네요.
저 되게 소심한 편이고 그런데 도대체 그 용기가 어떻게 났는지 모르는데
회사일이 너무 힘들때라서 눈에 뵈는것도 없고 그랬나봐요.
전화해도 안받고...15분 여유있게 출근하는 편인데 15분도 다 썼고
중복주차해둔 그사람 기다리느라 늦었다는 말도 못하거든요.
그래서 그랬는데 그냥 계좌로 부쳐준다고 하더니 부쳐주긴 하더라고요.
이상한 여자라고 생각했으려나요 그건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