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이샌드위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조회수 : 53,275 | 추천수 : 2
작성일 : 2011-01-21 18:17:43

 


방학이 무서운 건 아이가 커도 마찬가지네요. 하루종일 아이 먹거리 챙기는 어머님들껜 죄송~~


 


방학동안 학원서 사는 아이를 위해 아침마다 도시락 싸느라 죽겠어요. 


아침잠 많은 엄마가 새벽부터 싸주는 도시락이 만만하냐....햄은 왜 3쪽만 넣었는지, 김은 왜 빼먹었는지,


마파두부 싸줄때 수저를 넣어주지않았다고.....엄마, 이게 최선이야? 확실해?....매일 ㅈㄹ을 떱니다.   


 


 



심심하면 넣어주는 계란, 감자 사라다


 



수저 안넣어준 그 날의 마파두부


 


 


저혈압때문에 아침에 일어나는 게 항상 힘겨워요.


겨울이 되면 조금 더 심해지는 듯. 


 



야행성이라 항상 밤에 음식준비를 해요.


아침에 먹을 찌개...멸치 다싯물 내고...기장에서 다시마를 사봤는데 확실히 맛있네요. 


  



채소, 버섯도 다 잘라두고


냉동실에서 불고기도 꺼내고


 



냉장고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놓아둡니다.


따로 두거나 깊이 넣어두면 아침에 기억못하고 다른 음식을 만든답니다.


 



이렇게 준비해두면 10분 안에 찌개가 완성되죠.


김치만 꺼내면 아침 완료~~


우동도 끓여먹고 밥까지 볶아서 박박 긁어먹은 일요일 브런치...


 



어떤 날은


채소 다 잘라두고, 오징어도 잘라두고, 양념장까지 나란히 놓고 잡니다.


 



 


다음날 도시락 반찬


간이 짜게 돼서 녹말물로 조정했는데


이날도 국물이 있는데 수저 안넣었다고 구박받았음.


 



전날 그냥 잤을때는 스피드찌개를 끓이죠.


북엇국, 두부찌개, 굴찌개, 감자국...맑은 국은 재료가 단순해 10분 안에 끓일 수 있으니까요. 


 



굴이 제철이라 주구장창 아무데나 넣어봅니다.


순두부찌개는 국물이 적을 수록 맛있는 것 같아요.


 


 


 


 


 


양식으로 넘어가서


밥이 없는 날은 빵을 먹이지요.


미국에서 동생이 자주 해주던 간편 샌드위치입니다.


 



오이를 필러로 얇게 깍아둬요.


 



씨가 많은 쪽은 얼굴에 붙여주고


 



유기농만 먹는 동생은 꼭 Tofutti butter를 사용해야한다고 했지만


(외국사시는 분은 사용해보시길)


여기선 구하기 힘드니 크림치즈 발라주고 


 



오이가 길면 식빵 두개를 연결해서 붙이는데


오이가 짧은 관계로 한개에 올렸고요.


 



 


요렇게 사이드를 잘라요.


 



수고에 비해 비쥬얼이 괜찮죠?


 



맛의 포인트...소금과 통후추입니다. 꼭 뿌려줘야해요.


역시나 유기농만 사용하는 동생은 꼭~~코셔솔트를 쓰라고 했지만


맛을 비교해보기위해  일반소금(백설팬솔트) 뿌렸는데도 맛있었어요.


통후추 없으면 소금, 후추 대신 허브솔트 사용해도 괜찮아요.


 



 


파슬리 가루 뿌리고 허브 올리라고 해서


마른 파슬리 뿌리고 바질잎 뜯어서 올렸지요.


소금, 후추만 뿌려도 맛만 좋다는...


 


저는 그냥 반으로 갈랐지만


쿠키커터로 모양내서 잘라주면 더 이쁘고 갈색호밀빵에 만들면 더 이쁨.


쿠키커터가 북풍한설 부는 뒷베란다에 있어서 패스~~


딸래미 도시락에 넣어주었는데 대박났숑, 대박났숑~~~


 


 


집에서 노는 크림치즈 있으면 한번 만들어보세요....


일요일부터 또 엄청 춥다네요.


늦은 아침 일어나 아점으로 전골도 끓여보고 


샌드위치도 만들어보고.....주말 잘 보내세요~~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nion
    '11.1.21 6:27 PM

    jasmine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샌드위치 눈이 가는데, 저 상태로 어찌 보낼지...마주 붙여 보내시는지요?
    (그냥 옆에서 도시락을 받아 먹고 싶어요. 전...수저따윈 필요 없어요.)

  • 2. 벨롯
    '11.1.21 6:45 PM

    앗..흠모하는 쟈스민님이시닷~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꾸벅~
    샌드위치가 저렇게도 변신을 할수 있는거군요..
    대박!날만합니다..
    저도 흉내 한번 내서 칭찬 좀 받아야겠어요^^

  • 3. 아이리스
    '11.1.21 7:16 PM

    샌드위치 멋져요.^^쪽지확인부탁드려요.저두 아이들에게 저리해줄 수 있는 능력이 발휘되길....

  • 4. 옥수수콩
    '11.1.21 7:48 PM

    우왕.....저 샌드위치는 저희집에 꼭 필요한 메뉴네요.....
    쉽고 간단하고 맛있겠고!
    감사요^^

    저도 담날 먹을려고 냉동실에서 나온음식은 꼭 냉장실 가장 앞쪽에 둡니다. 여차하면 잊어버리고 엉뚱한 걸 하거든요..ㅋ

  • 5. 순덕이엄마
    '11.1.21 7:58 PM

    매일 ㅈㄹ 을 떱니다...ㅋㅋㅋ
    좀 거칠지만 신선해서 전 매우 좋아한다능... ^^;;;;;;;
    아침메뉴 냉장고 앞쪽에 두기도 200% 공감하구요...

    오이샌드위치....자르고 남은 사이드는 내가 먹게 되는겁니까?
    (사진 보면서 벌써 직접만들기 몰입중,,ㅡㅡ;;)

  • 6. 수아
    '11.1.21 7:59 PM

    jasmine님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시고요. 인사드릴라고 로긴했어요^^

  • 7. 라라
    '11.1.21 8:18 PM

    앙~ 오이 샌드위치 너무 예뻐요~

  • 8.
    '11.1.21 9:36 PM

    자스민님...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자스민님 불고기 레시피 없음 어떻게 삶을 유지했을꺼나?? 싶은 집 여기 하나 있어요.
    그리구 님이 내신 책 서점에서 구할길 없어 (제가 82쿡 막둥이인지라~ ^^;)
    뒤늦게 알아 도서관에서 빌려봤는데 메모 톡톡히 잘해놨습니다.
    건강하세요. 저혈압엔 콜레스테롤을 섭취하는것이 보약이 아닐렁가?? 라고 상상만 해보는
    무식한 쿨이여요. *^^*

  • 9. silvia
    '11.1.21 9:42 PM

    아~ 자스민님도 고생이 많으시네요.. 도시락으로.. 저는 평소에 삼식이 남편과 삼식이랑 같이
    먹을거 찾는 삼순이 2명을 매일 3식을 해먹인지... 어언... 10년째입니다. ㅠㅠ
    얼마나... 힘든지... ㅎㅎ
    오이랑크림치즈랑 같이 무식하게 집어넣어 먹은 샌드위치... 맛은 같을지라도
    이렇게 샌드위치 외모에서 차이가 나다니... ㅠㅠ
    이쁜 샌드위치를 이젠 도시락으로 싸줘야겠어요.

  • 10. 튼튼맘
    '11.1.21 10:39 PM

    와아~ 쟈스민님이닷!!!
    샌드위치 맛을 상상해보면서 꼴딱꼴딱 침 넘기고 있슴다.
    새해에도 쉽고^^ 맛난 요리들과 더불어 이쁜 따님과 사랑이랑 알콩달콩 지내시는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 11. 서현맘
    '11.1.21 10:40 PM

    오이샌드위치는 너무 쉬워서 누구나 따라해보고 싶은 메뉴같아요. ^ ^
    아이들이랑 같이 만들어봐야겠어요.

  • 12. Xena
    '11.1.21 10:57 PM

    졸면서 클릭했다가 어라? 예사솜씨가 아니신 분인데? 하고 다시 올려보니 쟈스민님이셨네요. 역쉬^^
    샌드위치 엄청 좋아라하는데, 간단하면서 맛있겠어요. 행복하세요~

  • 13. jasmine
    '11.1.21 11:04 PM

    onion님, 랩으로 싸서 보냈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벨롯님, 너무 간단하죠? 근데, 매력있는 맛이랍니다.
    아이리스님, 쪽지감사해요...명절 잘 쇠시구요...
    옥수수콩님, 저처럼 안보이면 잊어버리고 다른 음식하시는 분이 또 계시군요...ㅋㅋ
    순덕이엄마님, 오이는 얼굴에 붙이시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삼~~
    수아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라라님, 그쵸? 이게 은근 이쁘더라구요...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쿨님, 그쵸? 콜레스테롤....근데, 그게 안땡겨요....ㅠㅠ

  • 14. 후라이주부
    '11.1.21 11:06 PM

    이런이런.. 이렇게 쉽고, 이쁜 오이샌드위치라뉘~~

    도푸티 크림치즈는 한번도 산 적이 없는데, 오리지날 레시피로 해볼께요~!

  • 15. jasmine
    '11.1.21 11:09 PM

    silvia님, 그래서 제가 외국에서 못살아요. 모든 걸 내손으로 해결하기, 너무 힘드시죠?
    튼튼맘님, 우리 사랑이를 잊었네요. 개있음...표시하고 사랑이 사진 한 번 올려야겠네요...ㅋㅋ
    서현맘님, 아이들과 같이 해보세요. 제 경험상 아이들은 자기가 만든 음식에 대단한 자부심을
    느끼고 꼭 먹는답니다. 얼마전, 제 은사님이 오셨는데 우리딸이 떡꼬치를 내왓 얼마나 놀랐는지...
    Xena님, 맛있는 샌드위치 만들어보세요. 명절 잘 쇠시구 새해 복 많이 받으셔야해요...

  • 16. jasmine
    '11.1.21 11:11 PM

    후라이주부님, 댓글 다는 사이에...
    도푸티는 두부로 만든 완전 건강식을 만드는 유기농 회사제품을 말하는거라고 하데요.
    구하실 수 있는 곳에 사시면 꼭 만들어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7. annabell
    '11.1.21 11:47 PM

    외국이니까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전 두부를 먹지 않는데 가족을 위해서,,^^
    주말에 오이샌드위치 만들어봐야겠어요.
    업퍼 클라스들이 먹는다는 쿠쿰버 샌드위치,,,,저리 만들면 더 고급스러울거 같아요.
    감사합니다,늦었지만 또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도시락 안싸는 학교 다녀서 참 다행이란 생각을 늘 합니다.
    매일 매일 도시락 싸시는 분들 정말 존경해요.

  • 18. 대니맘
    '11.1.22 1:09 AM

    너무....대단한 분이시네요!~~~게으른 대니맘 반성중.......^^;;;;;;;

  • 19. 변인주
    '11.1.22 3:55 AM

    재스민님 오랜만에 뵙네요. 새해 늘 건강하세요.

    준비성이며 비주얼이며 어디하나 나무랄데가 없군요. 역쉬~

    오이샌드위치는 늘 상 먹는 아이탬인데 저런 멋진모습으로
    재스민집에선 탄생하시는군요~ ^^
    전그냥 썩썩 져며서 영 폼이 없는뎅!

  • 20. 오늘
    '11.1.22 5:30 AM

    오징어 볶음은 돈내고 배워야 할것 같아요.^^
    어쩜 저렇게 때깔도 곱고 맛있어 보이지요?

    오이 얻는 방향 하나에 요리의 격이 달라지네요.

    와우~~ 진한 감동 먹습니다.

  • 21. 어림짐작
    '11.1.22 6:22 AM

    런던 여행중인데요,
    낮에 이태리 아저씨가 하는 샌드위치 가게에서 먹은 게 바로 저거,
    크림치즈 & 오이 샌드위치였어요.
    조합이 신기해서 먹었는데, 맛있어서, 집에 가면 해 먹어야지 생각했어요.
    모양은 자스민님 꺼가 100배는 예쁘다는...

  • 22. 마리s
    '11.1.22 6:30 AM

    와~~ 자스민님이다~~
    오이샌드위치는 정말 왜 이리 이쁜거예요~
    영국여왕이 제일 좋아한다고 하던데~
    먹어줄 사람은 없지만 혼자라도 해먹어봐야겠다!! 불끈!!!
    왠지 커피나 홍차랑 같이 우아떨면서 먹어줘야 될것같아요~

  • 23. 무명씨
    '11.1.22 6:34 AM

    어흑, 넘 예쁩니다. 다른 건 다 있는데 오이가 없어서... 사러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 24. chatenay
    '11.1.22 8:22 AM

    왓!!제일 좋아하는 간단버전이네요~
    오이사다 해봐야징~~~
    참!참!
    그전에 올려주셨던 앤쵸비스파게티도 정말맛났어요!!
    간단+맛난요리...정말정말 좋아용!!!^^

  • 25. 단추
    '11.1.22 10:35 AM

    세상에...
    역시 강호의 고수는 다르시군요.
    저렇게 간단하면서도 예쁜 샌드위치를 뚝딱 만드시다니.
    저도 저혈압이라 겨울엔 특히 일찍 일어나기 힘들어
    밑준비는 밤에 다 해요.

  • 26. 깜찌기 펭
    '11.1.22 10:43 AM

    이런 레시피..너므너므 사랑해용... ㅎㅎㅎ
    쟈스민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27. 그린
    '11.1.22 11:15 AM

    오이 샌드위치 대박좋은팁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28. 돈데크만
    '11.1.22 1:08 PM

    초간단 오이 샌드위치 레서피 완전 따라해봐여겠오요
    흠모하는 자스민님 ㅎㅎㅎㅎ

  • 29. 상큼마미
    '11.1.22 3:18 PM

    쟈스민님 샌드위치 레시피가 제일 맛있어요^^
    다리미햄 넣은 샌드위치도 최고!!!
    오이샌드위치 당장 따라해야지~~~~~~~
    즐주하세요~~~

  • 30. 수늬
    '11.1.22 6:07 PM

    와락~반갑습니다...요리사진 맘속깊이 넣습니다...;;

  • 31. 매력덩어리
    '11.1.22 8:28 PM

    아! 오이샌드위치 일단 비주얼이 너무 좋아요..
    내일 당장 당장 해보렵니다.
    저도 내일쯤은 사진을 올리려구요..

  • 32. 소박한 밥상
    '11.1.22 8:50 PM

    역시 쟈스민님에게 평범한 솜씨는 저같은 사람에겐 비범입니다 !!!!!!
    처음 보는 오이 샌드위치의 비쥬얼에 놀라서 숙독해 봅니다 ^ ^

  • 33. 앙드레
    '11.1.23 11:14 AM

    ㅈ ㄹ 너무공감가는 정겨운 멘트입니다..

  • 34. 부관훼리
    '11.1.23 11:46 AM

    휴~. 건망증이 저만 심한게 아니었다는걸 알고 안심합니다. ㅎㅎ
    (표현이 맞나..? )

  • 35. 궁금이
    '11.1.23 4:22 PM

    버터와 오이만으로 맛있다니 의외네요.
    조만간 시도할건데, 오이샌드위치 자른 짜투리는 누구 먹일 지 궁리 중입니다 ...
    (내가 먹긴 싫고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36. jasmine
    '11.1.23 8:57 PM

    annabell님, 외국이면 한번 구해서 만들어보세요. 근데, 크림치즈도 맛있어요.
    대니맘님, 우리가족은 제가 얼마나 게으른지...다 안답니다....저 진짜 게을러요...^^;;
    변인주님도 한번 만들어보세요. 비쥬얼...그까이꺼 별거 아니예욤.
    오늘님....제가 언제 오징어볶음 올려봐야겠네요. 채소를 너무 오래 익히지말것, 오징어는 채소가
    어느정도 숨이 죽으면 넣을 것....너무 오래 볶지않으면 됩니다.
    어림짐작님, 이게 식당에서 파는 아이템이군요....신기신기...
    마리스님, 이게 차와 어울려보이신다면 안목이 높으신거예요. 이 샌드위치 이름이 티샌드위치라능...

  • 37. 히야신스
    '11.1.23 9:01 PM

    샌드위치도 맛나보이지만,저는 마파두부와 이쁜 그릇이 눈에 띄네요...ㅎㅎㅎ
    레시피와 그릇파는곳을 알고시퍼요..~~

  • 38. jasmine
    '11.1.23 9:01 PM

    무명씨님, 오이가 요즘 마이 비싸요...죄송합니다....ㅠㅠ
    chatenay님, 엔쵸비 파스타 해드셨군요. 그거 정말 맛있죠?
    단추님, 그쵸? 밤에 해두지않으면 울 식구들 다 굶어죽어욤...ㅋㅋ
    깜찌기펭님, 닉네임 또 바꾸셨어요? 바꾸지마삼, 헷갈려요.
    그린님도 꼭 만들어보세요. 사람들이 대단한 요리한 줄...감동먹더라구요.
    돈데크만님, 꼭 만들어보시구 후기 올려주삼
    상큼마미님, 저도 다리미햄 샌드위치가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욤...

  • 39. jasmine
    '11.1.23 9:07 PM

    수늬님, 사진만 마음에 넣지마시고 직접 해보세요. 이거 진짜 대박이예요.
    매력덩어리님의 정갈한 밥상, 적당한 가짓수와 재료의 조화...감동이예요.
    소박한밥상님...칭찬이 과하십니다...
    앙드레님...제가 좀 저속하고 원초적인 면이 쫌 있어요...ㅠㅠ
    부관훼리님, 제가 건망증이 좀 쩔죠.....저도 다른건 그럭저럭인데..샌드위치는 좀 한다능..
    궁금이님, 짜투리는 얼굴에 붙이세요...저도 그랬답니다.
    히야신스님...그새 댓글을...마파두부는 제 이름으로 계속 검색하심 나와요.
    마파두부 그릇은 르크루제, 샌드위치 파란접시는 카라, 하얀접시는 남대문표입니다.

  • 40. 콜린
    '11.1.23 10:00 PM

    오 @.@
    jasmine님, 오이 샌드위치 저도 너무너무 사랑하는데,
    모양 너무너무 이뿌게 만드셨네요 @.@ 와 저렇게 해놓으면 정말 이뿌군욤~~
    오픈샌드위치로 오이 샌드위치 넘 좋은 거 같아요~~~~감사해요~~

  • 41. 비타민
    '11.1.24 5:03 AM

    Http://www.c-chouette.co.kr

    어떠세요? 전 개인적으로 좋아해요..

  • 42. 첵첵이
    '11.1.24 8:53 AM

    샌드위치 색감이 판타스틱하네요. 한번 해봐야겠는데....음 통후추사야하나..-_-;;;

    제 딸 이제 5살인데 제 딸도 나중에 ㅈㄹ을 떨까요?? 후훗 읽으며 괜히 흐뭇해집니다.;;;;;;

    딸이 '되'로 ㅈㄹ을 떨면 전 '말'로 떨거라는...ㅎㅎ

    잘 읽고 갑니다. 그런데 갑자기 궁금해지는게...좌충우돌맘님은 왜 글을 안올리시는지...
    (럭키가 보고 싶어서욬ㅋ)

  • 43. jasmine
    '11.1.24 9:54 AM

    콜린님, 솜씨 좋으시니까 여러 모양으로 오픈샌드위치 만들어서 보여주세요.
    비타민님, 오이는 물기만 꼭 닦아서 사용하심되요. 누군지 샌드위치 만드는 법을 너무 참하게 가르쳐주셨군요...ㅋㅋ
    첵첵이님, 통후추 없음 가루후추 뿌려도 되는데, 통후추가 참....풍미라는게 있긴하더라구요.
    하나 사두시면 느끼실거예요. 저도 럭키가 보고싶은데 바쁘신가봐욤....^^;;

  • 44. Harmony
    '11.1.24 10:39 AM

    샌드위치 당장 따라해 봐야겠어요. 신선하니 눈도 즐겁네요~


    빨간양말은 ..아직도 건재하죠?^^

  • 45. 스크램블
    '11.1.24 5:58 PM

    오이샌드위치, 저는 식빵에 버터발라 먹었는데 정말 생각 외로 맛있어서 깜짝놀랐어요
    좋은 레시피 감사해서 추천 한방입니다^^
    그런데... 다리미햄 샌드위치는 뭔가요??^^;;

  • 46. 꽃편지
    '11.1.25 10:48 PM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오늘 글을 보곤 깜짝 놀랐습니다.
    세상에나 세상에나 혹시 잃어버린 저희 언니 아닐까 싶을 정도에요.
    미리 준비해 두시는 스타일이 저랑 똑같아서요.
    세트로 쌓아서 냉장고 앞에 두는 것까지요! 헉 놀라셨지요?
    아이가 아토피라 4년 동안 도시락을 쌌는데요,
    밤마다 늘 이렇게 준비해 두고 잤거든요.
    혹시 늦게 일어나면 점심 때 도시락 배달 가는게 너무 귀찮아서요.
    그런 시절도 있었는데, 요즘은 슬슬 꾀가 나네요^^
    애들이 알까요?
    잘 먹이고 싶은 엄마 마음을...
    ㅈ ㄹ 에 크게 한 번 웃고 갑니다^^

  • 47. 달쪼이
    '11.1.26 9:01 PM

    유기농만 사용하는 동생님...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왠지 찔리네요^^

  • 48. 용필오빠
    '11.4.8 11:45 AM

    샌드위치 넘 좋네요. 저도 퇴근후 집에 가자마자 막내한테 토스트 해주고 저녁 준비하는데 오늘은 저렇게 해봐야지

  • 49. 오라
    '14.12.14 3:14 PM

    오이샌드위지 자주 해 먹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 코코몽 2024.11.22 1,167 0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5 ··· 2024.11.18 8,443 4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28 Alison 2024.11.12 11,731 5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9,305 2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7,413 2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백만순이 2024.11.10 8,007 2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249 4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366 2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9,703 4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291 6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302 2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9,924 6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111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457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108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109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056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9,994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03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436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5,977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433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162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109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789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431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393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455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