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방동 친정집에서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장 건너편의
한라산 도야지집 <탐라목장>을 볼 때마다
궁금하기도 하고 한 번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손님이 오셔서 함께 식사를 하러 이 집을 찾아갔습니다.
제주도 돼지로 음식을 한다는데 뭔가 좀 다른 듯 기대가 되었습니다.
식당 안에는 정육점이 따로 있어서 사람들이 식사 후에
제주도 돼지고기를 사 가고 있었습니다.
마침 이 주간은 광고기간이라 정육점은 30% 세일중이었어요.
물냉면.
친정부모님이 주문하신 고추장 제육볶음 2인분.
손님이 주문한 또 다른 제육볶음.
불고기양념으로 재우고 당면이 들어 갔습니다.
밑반찬.
상추쌈과 밑반찬. <탐라목장>은 새로 오픈해서 굉장히 깨끗하고
음식가격이 보통 5천원이어서 저렴한 편이었어요.
에스더의 요리세상, 도자기, 그리고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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