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슷한 돈이 든다면 일본vs제주도 어디 가시겠어요~?

춥당 조회수 : 4,108
작성일 : 2013-01-07 12:16:25

 

두돌된 애랑 하는 첫 여행이에요~^^

 

일본 한명은 마일리지 있어서요

후쿠오카나 벳부쪽으로 온천 2박3일 생각하고있구요

 

아니면

제주도 가서 롯데호텔2박3일 생각하고있어요

 

오전에 견적내보니 제주도는 진에어로, 롯데호텔2박에 렌트카까지 대략 80정도..

가서쓰는것까지 합쳐도 150정도면 충분.

 

일본도 마찬가지구요~

 

아무래도 애 델꼬 다니기엔 제주도가 편할것 같고

또 해외여행의 메리트도 무시못하는데

어디가 나을까요...?

 

 

IP : 211.255.xxx.15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7 12:18 PM (119.197.xxx.71)

    제주도요.

  • 2. ...
    '13.1.7 12:18 PM (180.64.xxx.147)

    애가 있으면 제주도로 가세요.
    어른들 뿐이라면 일본 추천합니다만
    애가 있으니 방사능은 무시하기 힘들어서요.

  • 3. 저도
    '13.1.7 12:22 PM (58.121.xxx.138)

    제주도..

  • 4. 풍요로운오늘
    '13.1.7 12:27 PM (124.254.xxx.197)

    아기한테 방사능 음식 들어가면 안돼죠.. 제주도 추천이요

  • 5. ㅇㅇㅇ
    '13.1.7 12:30 PM (211.36.xxx.108)

    일본요
    벳부쪽이나 제주나 방사능 거기서거기예요

  • 6. 방사능 아니어도
    '13.1.7 12:30 PM (122.34.xxx.34)

    두살된 애기 데리고 겨울에 후쿠오카 뱃부는 돌아다니기 고생이지요
    어른들끼리라면 그래도 외국이니 이국적이고 돌아다니며 구경하는 재미가 있지만
    애기랑 함께라면 경치 좋은 제주도 좋은 호텔에서 따뜻하고 안락하게 쉬는게 최고죠
    후쿠오카는 그냥 도시일뿐 ..그리 관광의 요소가 있지도 않아요

  • 7. 굳이
    '13.1.7 12:31 PM (58.240.xxx.250)

    둘 중에서 고르라면 제주도인데요.

    제주도도 이 겨울에 할 것 없습니다. 게다가 아기따지 데리고는요.

    너무 춥고, 바닷바람 장난 아닌데다 눈도 왔다던데, 길 통제된 곳들 많아 드라이브도 용이하지 않고, 차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차 타고 싶어지실 겁니다.

    정말 제주도 여러 번 가 봤지만, 겨울엔 완전 비추천입니다.
    동네도 점점 이상해지고, 음식값 비싸고, 불친절하고요.
    본인들은 무뚝뚝해도 알고 보면 속정 깊다 하던데, 내가 그걸 어떻게 아는지...-.-;

    서울이시라면 차라리 호텔팩 골라 푹 쉬시는 게 나아요.
    한 곳에 있기 지루하면, 호텔 바꿔가면서요.

  • 8. 리아
    '13.1.7 12:37 PM (36.39.xxx.65)

    일본을 굳이 왜....

    아는언니 일본인이랑 결혼했는데, 지진나고 아기랑 한국으로 들어와서 여태 있습니다.

    잘 생각하세요.

    뭐 요즘은 괜찮겠지, 후쿠오카니까 괜찮겠지 후쿠시마만 아니면 괜찮겠지 자연방사능도 있는데 괜찮겠지

    과연 괜찮을까요?

    후쿠시마는 현재진행형입니다. 끝난게 아니에요.

  • 9. 편하게
    '13.1.7 12:49 PM (211.63.xxx.199)

    아이가 여행하기엔 좀 어리네요.
    좀 편하게 여행하고 싶으시면 제주도로 가시고요.
    좀 고생해도 이국적인걸 즐기고 싶다하면 일본이고요.
    어차피 아이는 어딜가나 별 차이 없어요.
    엄마가 가고 싶은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 10. ...
    '13.1.7 12:49 PM (61.74.xxx.27)

    후쿠시마산 쌀이 일본전역에 유통되고 있다고 읽었어요.

  • 11.  
    '13.1.7 1:00 PM (115.21.xxx.183)

    일본인들은 다 한국으로 들어오려고 하는데
    한국 사람들은 그냥 무관심하게 일본 여행들 잘 다니더군요.

  • 12. ...
    '13.1.7 1:10 PM (125.131.xxx.46)

    일본은 후쿠시마산 식품의 전국 유통 추진전부터...
    후쿠시마의 쓰레기를 각 지방에 공평하게 나눠서 소각시켰어요.

    고로 일본 어디든 아기 데리고는 가지 마시라.
    정히 가고 싶다면 어른들끼리만 가시라...

  • 13. 근데
    '13.1.7 2:39 PM (118.131.xxx.27)

    꼭 굳이 이겨울에 가셔야하나요?
    일본은 완전 비추천이구요. 엊그제도 일본 방사능 전역에 오염됐다는 기사 봤어요.
    제주도는.. 12월초에 다녀왔는데 완전 비추천입니다.
    너무너무 추워요. 따뜻할때야 제주도가 따뜻하지. 겨울되니 섬바람이 칼바람이더군요.
    돌아다니면서 머 볼것도자시고할것도 없습니다.
    그냥 호텔방에 쿡 처박혀있어야하구요.
    마일리지 있으시면 차라리 괌같은데가 어떠신지 싶네요.

  • 14. 제주나
    '13.1.7 3:17 PM (14.52.xxx.59)

    일본이나요 ㅠ
    제주가면 음식도 다 회에 갈치 성게미역국 ㅠ
    우리나란 공항에서도 방사능 사람한테 대고 뿌린다는데 뭐 ㅠ다 거기서 거기에요
    제주도 겨울에 바람세서 다니지도 못해요

  • 15. 무조건 제주도
    '13.1.7 3:29 PM (222.235.xxx.162)

    일본은 돈준다고해도 안갈것 같아요
    무조건 제주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019 혼자서 즐기는 행복 ㅇㅇ 18:59:33 44
1689018 수영 다녀오고 꿀잠 ㅋㅋ 1 18:57:37 75
1689017 딸가진 엄마들한테 궁금합니다. 긍금 18:57:33 74
1689016 인간관계상담을 쳇지피티와 하니까 2 ㅇㅇ 18:55:53 216
1689015 쭈꾸미 맛있어요 .. 18:55:46 55
1689014 국가검진시 자궁경부에 용종이 있다고 안 했는데 ... 18:52:24 107
1689013 눈썹뼈부분 누르면 아프신가요? 바다 18:50:30 44
1689012 집회 마치고 들어갑니다 2 즐거운맘 18:48:01 219
1689011 Sns 안하시는분 계세요? 4 ... 18:45:54 324
1689010 55세 쯤 되는 사기업 직장인,회사에서 잘 지내시나요? 3 어찌 18:43:52 332
1689009 캡틴 아메리카 구속됐네요 6 ........ 18:42:09 803
1689008 강남 애슐리or송파장지 빕스 3 llll 18:41:22 240
1689007 7시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 윤석열의 파시즘, 한국의 엘리트들은.. 1 같이봅시다 .. 18:40:30 100
1689006 신촌에 식권 판매하는 식당이 있을까요? 1 식당추천 18:38:48 102
1689005 처음 우리 나라 오는 조카 선물 뭐가 좋을까요? 5 궁금이 18:34:06 259
1689004 성주참외 3 ... 18:32:52 364
1689003 3월1일 복장 1 결혼식 18:26:34 359
1689002 옷입기 거부하는 금쪽같은 내새끼 엄마 입술필러 2 .. 18:25:27 919
1689001 냉장고 전원 다시 켠 후, 삐이삐이삐이 소리 나는 거요 ㅜㅜ 2 해외지멘스 18:25:22 104
1689000 당근 깍뚝썰기해서 냉동해도 괜찮을까요 7 18:21:40 395
1688999 청국장 사야하는데 질문드려요 ㅎㅎ 2 ... 18:19:58 190
1688998 시골 살이에 너무 환상 갖지 마셔요. 34 18:13:32 2,634
1688997 세븐일레븐에서 사진 뽑는다는게 무슨 말인가요? 4 ..... 18:13:03 457
1688996 항상 집에 올때 전화하는 아들..엄마를 좋아해서죠? 5 ㅎㅎ 18:10:44 855
1688995 일주일에 이 정도 운동량 적절할까요? 5 ........ 18:09:33 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