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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흑 유자차...

| 조회수 : 4,783 | 추천수 : 1
작성일 : 2012-11-17 01:49:41
유자차를 담갔습니다.
평소에 하던대로 하지 않고 좋은 설탕을 써볼까하고 검색을 했더니
과육을 발라내서 갈아 넣는 방법이 제법 나오더군요.
뭐에 홀린듯 과육을 믹서에 갈았는데
갈아놓고 아차...
그냥 섞어서 다 유리병에 담아버렸는데
맑은 유자차가 나오진 않을 것 같네요..
과육도 사용하실 분들은
반 잘라 씨를 발라서 통채로 얇게 썰어서 쓰는 게 좋을 것 같아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명씨는밴여사
    '12.11.17 3:43 AM

    과육 그대로 물에 타 드시면 안될까나?

  • 우화
    '12.11.17 11:55 AM

    맞네요, 걍 물타서 먹어도 될듯요, 여기 오렌지 주스도 맑은것과 펄프가 있는것 두개로 나뉘잖아요.ㅎㅎ

  • 2. 아이스라떼
    '12.11.19 2:02 PM

    흑흑흑....
    이미 모두 섞어서 병에 담은 후의 포스팅이었답니다.
    뭐든...여기 온니들 말을 들어야 하는데...

  • 무명씨는밴여사
    '12.11.20 6:02 AM

    그니까...갈은 거 지금 그대로 모과차를 만들어서 과육까지 타 마시면 될 거 같은데요.
    물론 맑은 모과차는 아니겠지만 과육까지 완전 섭취할 수 있고 괜찮을 것 같은데....

  • 3. 아이스라떼
    '12.11.20 6:17 PM

    아...그렇게 해도 먹는 데는 큰 이상이 없을 거란 말씀이신거죠?
    과육만 발라내거 잼을 만들고 그런 포스팅들도 봐서 그렇게 하란 말씀이신 줄 알았어요^^
    넘 절망하지 말구 기다렸다 먹어야겠네요..
    담아놓은 병 볼 때마다 속상했는데
    성급한 OTL 금지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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