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깍두기 담그는 법~~~ 부록은 배경화면^^

| 조회수 : 26,007 | 추천수 : 15
작성일 : 2012-10-16 13:16:30

깊어가는 가을입니다~~

오늘은 누구나 다 할수있는 깍두기 담갔어요~~

김장까진 한달정도 남았고...

그 사이 간단하면서 손쉽게 담그는 깍두기를 올려볼게요~~

사실 키톡에 여러번 올라왔고 만드는 방법도 다양합니다만

처음 82 가입하신분들에게 한분이라도 도움이라도 될까해서 올려봅니다~^^;;

개인적으로 김치중에서 제일 담그기 쉬운게 깍두기~

 

첫번째 ~~

무를 잘 사야돼요~~들어서 묵직하고 흠집없는걸로 사면 좋아요

뭐든지 재료가 좋으면 반은 성공입니다~~그 다음이 간조절, 맛있는 양념순인것같아요^^

근데 가을 무는 다 맛있어요^^

무를 씻어서 본인이 원하는 크기로 잘라줍니다

설렁탕집처럼 크게~~또는 돈까스집처럼 작게~~취항에 따라하세요^^

저는 중간으로 ㅋㅋ

중간 무 두개를 썰은 양입니다

원래 양푼에 담으면 엄청 많아보이는데 통에 담으면 작은거 한통입니다

재료를 한눈에 알아보게 모아서 찍었어요~~

양념은 기호에 따라 가감하시면 됩니다~~( 밥숟가락 기준)

무 2개 , 파 2뿌리,마늘 4스푼,생강 1스푼. 새우젖 약간 (없어도 가능) 액젖 3-4스푼 ,고추가루 7스푼,굵은소금 5스푼

깍두기 맛을 살리기위한 비법중 하나가 요구르트(한병)

또는  파인애플 쥬스(100미리)

 둘 중에 하나를 넣으면 더 맛있다고해서

저는 보라돌이맘님이 알려주신 파인애플 쥬스를 이번에 시도해봤어요~~

설탕은 무가 맛이 없거나 쓴맛이 날때만 두스푼정도 넣으시구요

매실, 요구르트, 쥬스를 넣으면 넣지마세요^^

무를 소금에 절이는동안 양념을 만듭니다

옛날에 가난하고 어려울때는 어르신들이 양푼에 밥 비벼먹는걸 보고 며느리 쫒아낸다고 했는데

무도 그렇고 양념 버무린것도 양푼에 비비면 양이 많아보이는데

이렇게 그릇에 옮겨담으면 적어보여요^^

그러니까 뭐든지 어느그릇에 담느냐에 따라 달라보인다는거죠~~

저처럼 많이 먹는 아줌마는 대접이나 접시보다는 공기밥에 눌러담는걸 좋아해요 ㅋㅋ

한시간정도 소금에 절구고 나면 국물이 생기니까 채반에 받쳐서 십분정도 물기를 빼줍니다

보통은 물에 씻지않고 물기만 빼주는데

맛을 보고 짜게 절궈졌다고 생각되면 물에 한번 헹구셔도 돼요~

아까 만들어논 양념과 파를 섞어서 골고루 버무려줍니다

처음엔 흐릿해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점점 붉은빛이 올라오니까 처음부터

너무 빨갛게 하시면 양념도 아깝고 김치에 국물이 안생겨서 먹기 불편해요~

자 ~~한시간만에 완성된 깍두기입니다~~

참 쉽죠~~^^

상온에 이틀정도 익혀서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김치국물도 생기고 시원하고 맛있는 깍두기가 됩니다^^

 

 

-------------------------------

추가설명

이번에 담가보니 가을 무라서 국물이 좀 많이생겼어요~

물많은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무 살짝 절구고 야구르트
한병이나 파인애플 쥬스 50-100미리 사이로 기호에 따라 넣으시구요~~

설탕이나 뉴스가는 잘 안넣는데 무가 맛없거나 단거 좋아하시면 절일때  조금만 넣으세요~

무랑 설탕이랑 안어울린다는 분들도 있고 설탕을 많이 넣으면 끈적거린다고도 하네요~~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두스푼 넣고했는데 끈적거리지는 않았어요^^

풀도 쑤어서 넣는 분도있고
김치가 집집마다 담그는 법도 다르고 기호도 다르고 재료도 그때그때 다르니 정답은 없어요

 여러번 시도하시다보면 각자 자기집 식구들의 기호에 맞는 맛이 나올겁니다 ~^^

 

 

 

 

 

---------------------------------부 록 ---------------------------------------------

며칠전에 올린 코스모스 사진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

바탕화면으로 많이 사용하시길래 몇가지 더 올려볼게요

바탕화면에 깔리는건 단순한 사진들이 좋아요

사실 저보다 사진 잘찍는 분들도 많고 고수들이 보기엔 부족한점이 많은 사진이지만 ㅠ.ㅠ

계절별로 색다른 분위기로 한번씩 바꿔주는것도 기분 전환으로 좋은것 같아요~~~

마음에 드는 사진위에 마우스 왼쪽을 클릭하면 다른이름으로 저장하기가 나옵니다

저장위치는 내그림으로 하시면됩니다~~

 

저작권료가 궁금하세요?? 500원 받습니다 ㅋㅋ

아니면 추천으로 ㅋㅋㅋ

9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제백수
    '12.10.16 1:46 PM

    사진도 좋고 깍두기도 좋습니다.

    (낼 무 사러 가야지... 마음은 벌써 총총)

  • 시간여행
    '12.10.16 9:09 PM

    국제백수님~~첫 댓글감사해요^^
    둘 다 칭찬해주시니 저도 기분좋습니다~~

  • 2. 겨울나그네
    '12.10.16 1:55 PM

    고궁사진 너무 좋으네요. 배경화면 했어요.
    추워지면 설경도 부탁드려요.

  • 시간여행
    '12.10.16 9:12 PM

    겨울나그네님~~ 가을이라 고궁이 이쁘죠^^
    눈내리면 또 열심히 다녀서 찍을게요~~

  • 3. 노란우산
    '12.10.16 1:58 PM

    사진이 너무 좋아요
    보는동안 행복하네요 배경화면해야겠어요

  • 시간여행
    '12.10.16 9:14 PM

    노란우산님~
    감동적인 댓글에 저도 행복합니다~~^^*

  • 4. 부추
    '12.10.16 2:10 PM

    어제 깍두기용 무 사놓은 걸 어찌 아시고 귀한 레시피를
    올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시간여행
    '12.10.16 9:15 PM

    앗~그렇군요~~내일 꼭 만들어보시고 후기도 올려주세요~^^*

  • 5. 네잎클로바
    '12.10.16 2:11 PM

    저도 고궁사진 배경화면했어요.
    화면 선명하고 너무좋아요^^~

  • 시간여행
    '12.10.16 9:16 PM

    역시 가을이라 고궁이 분위기를 살려주는것같아요~~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하구요~~봄에는 아마도 유채꽃이 눈에 들어올겁니다^^

  • 6. ghdWkd
    '12.10.16 3:11 PM

    전 마지막 사진이 가장 아름답네요.
    마음이 편안해지는 사진들이에요. 감사합니다^^

    깍두기 한 번도 담가본 적 없는데 한 번 해 봐야겠어요.

  • 시간여행
    '12.10.16 9:21 PM

    아~~마지막 사진도 마음에 드신다니 기쁩니다~^^

    깍두기 어렵지 않아요~~한번 해보세요^^

  • 7. 나우루
    '12.10.16 3:19 PM

    와 진짜 사진 너무너무 이뻐요~
    깍두기도.요..ㅎㅎ

    프로의 향기가 느껴지네요~

  • 시간여행
    '12.10.16 9:21 PM

    엄훠~~사진 잘찍는 새신랑이 이렇게 과분한 칭찬을 ㅋㅋㅋ

    깍두기는 한번 도전하시면 바로 프로되십니다^^*

  • 8. 십전대보탕
    '12.10.16 3:27 PM

    깍두기 맛있겠네요

    저도 고궁사진 배경으로 했는데 좋으네요

  • 시간여행
    '12.10.16 9:24 PM

    깍두기는 익을수록 맛있는것 같아요~~

    역시~고궁사진을 배경으로 하셨군요~볼때마다 기분 좋아지시길^^

  • 9. 고트엠
    '12.10.16 3:57 PM

    깍두기에 요구르트나 파인애플 쥬스를 넣는구나~사진도 넘 좋아요~

  • 시간여행
    '12.10.16 9:25 PM

    요구르트는 설렁탕집 비법이라고 들었어요~
    쥬스넣는 팁은 보라돌이맘님 글에서 배웠어요~^^

  • 10. janoks
    '12.10.16 4:09 PM

    깍두기 담는 법을 아주 상세하게 적어주어 감사드려요
    코스모스를 바탕화면에 깔았는데 컴 열적마다 기분이 상쾌하답니다
    사진 작가가 찍은 것처럼 사진들이 너무 예뼈요
    올린 사진들 제 컴에 저장할께요

  • 시간여행
    '12.10.16 9:28 PM

    애고~~사진작가라뇨~~진짜 프로가 들으면 전 도망가야합니다 ㅋㅋ
    3개월만 배우면 누구나 찍을수있는 사진입니다~
    제 사진을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요~~깍두기도 맛있게 해드세요^^*

  • 11. morning
    '12.10.16 4:31 PM

    저 새를 보니 저도 저렇게 훨훨 날아가고 싶어요...

  • 시간여행
    '12.10.16 9:33 PM

    morning 님~ 지금 마음이 어디론가 날아가고 싶으신가봐요~^^::
    저는 구름속에 비행기 사진 저장해서 저 비행기 타고 여행다니는 상상을 합니다 ㅋㅋㅋ

  • 12. 루이제
    '12.10.16 4:40 PM

    우리 애들은 과장해서,,완두콩 만한 깍두기를 좋아해요. 한번 담가봐야 겠어요.....쉬워보이는데,
    늘 하다보면,,좌절하거나,,멘붕 사태까지는 않가도,,난감해질때가 있죠.ㅋㅋㅋ경험상.

    사진이..
    사진이...
    진정 안구정화가 뭔지를 알려주네요.

    덕분에 노안이 찾아오는 이시점에서........인공눈물 뿌린 기분으로 나갑니다~ 감사!!!

  • 시간여행
    '12.10.16 9:36 PM

    완두콩만한 깍두기 썰기가 어려운데ㅠ.ㅠ
    사이즈가 작으니까 액젖과 소금양을 좀 줄이셔도 될것같구요~~
    김치를 한번에 성공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겁니다~ 다시한번 도전~~!!!!

    지난번에도 제 사진에 위로를 받는다고 하셔서 저도 참 감사했는데
    이번 사진에도 이렇게 멋진 칭찬을 해주시니 저도 마음이 정화가 됩니다~~^^*

  • 13. 시나브로
    '12.10.16 5:03 PM

    감사합니다. 저장하기위해서 로그인 했어요^~^

  • 시간여행
    '12.10.16 9:38 PM

    네~~일부러 로그인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계절마다 느낌좋은 사진으로 분위기 업~하세요^^

  • 14. 머핀아줌마
    '12.10.16 5:42 PM

    저도 파인애플주스넣은 깍두기 한번 해 봐야겠네요~

    마지막 사진은 한참을 들여다봤네요.
    뭔가 모를 짠~~~함이 ~~~~
    사진이 그냥 사진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군효~~~

  • 시간여행
    '12.10.16 9:40 PM

    아~~마지막 사진 올해 2월에 찍은 사진이었어요^^
    겨울의 끝자락에 내린 눈~얼었던 냇물이 녹아서 흐르는 물소리에
    겨울나무가 비친 느낌이 참 좋았던 순간이었어요~ 마음을 움직이는 사진이란 표현...감동입니다 ㅠ.ㅠ

  • 15. 파공
    '12.10.16 8:01 PM

    이번주내로 깍두기 담아야겠어요..매번 맛이 별로였는데..이번엔
    저도 쥬스넣어한번 도전!!!
    사진도 예술입니다.
    내년 봄이 갑자기 기다려집니다.

  • 시간여행
    '12.10.16 9:43 PM

    무도 계절에 따라 맛이 없을때가 있어요ㅠ.ㅠ
    요즘은 맛있을때라 이번주에 꼭 한번 도전해 보세요~~

    사진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가을사진이 눈에 들어오지만 봄에는 꽃사진이 여름엔 바다 사진이 확~ ㅋㅋ

  • 16. 오늘이행복
    '12.10.16 8:25 PM

    안구 정화한 사진 모두 저장합니다.
    감사해요. 500원 없어 추천눌러요

  • 시간여행
    '12.10.16 9:44 PM

    오늘이 행복님~~저도 오늘 멋진 댓글들에 행복합니다~^^*

    현재 16분이 저장했는데 추천은 7개 뿐이네요 ㅋㅋㅋ
    그중에 한 분이시라 소중합니다 ~~^^*

  • 17. 여름바다
    '12.10.16 8:38 PM

    레시피 정말 감사합니다 ^^*
    깍두기가 간단하지만 의외로 성공하는 경우가 별로 없었거든요.
    이번에는 시간여행님 레시피로 꼭 성공하겠습니다(불끈!)

    올려주신 멋진 사진들도 감사합니다 ^^

  • 시간여행
    '12.10.16 9:45 PM

    여름바다님~~꼭 성공하시길 저도 응원합니다~~~아자아자!!!

    사진도 잘봐주셔서 감사해요^^

  • 18. 도루아미타불
    '12.10.16 9:01 PM

    저도 내일 깍두기 담아야겠어여ㅎ 추르릅 ㅎㅎ
    그나저나 저번에 코스모스 사진 제 스맛폰 배경이잖아요 ㅋㅋ
    이렇게 많은 배경사진이라니~~~ 너무 아름다워요 ♥♥♥ 감사합니다 저장들어갑니다 ^^

  • 시간여행
    '12.10.16 9:47 PM

    어머나~~하트 3개 보내주셔서 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

    코스모스는 한달동안 잘 보시고 다음달에 다른걸로 ㅋㅋ

  • 19. 몽몽이
    '12.10.16 10:38 PM

    첫아이 초6이지만
    완전 초짜주부 어이없는 질문이에요
    파인애플쥬스를 얼마나 넣는지,
    요구르트라면 얼마나 넣으면 되는지,
    액젓은 어떤 것을 쓰시는지.....
    알려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 시간여행
    '12.10.16 11:18 PM

    네~요구르트는 한병 넣구요~쥬스는 100미리 넣으세요~액젖은 까나리나 멸치액젖 둘 다됩니다^^

  • 20. 유레카
    '12.10.16 11:11 PM

    13년차 주부지만, 김치라곤 전에 어느분이 올려주셨던 오이김치 첨 담가본 여자입니다. ^^;;
    깍두기 2번째로 도전해봅니다.

  • 시간여행
    '12.10.16 11:20 PM

    오이김치보다 쉬운게 깍두기입니다~
    두번째 도전도 꼭 성공하세요~^^

  • 21. 오늘
    '12.10.17 5:08 AM

    그동안 사진공부 열심히 하셨군요.
    프로로 데뷔하셔도 돈마이 벌겠어요.^^
    나두 공부 좀 해야한는데...

  • 시간여행
    '12.10.17 11:38 AM

    다시 오늘님으로 돌아오신것 환영해요~^^
    그동안 사진은 열심히 찍었는데 배울수록 너무 멋진사진들이 많아서 오히려 기죽어요ㅠ

  • 22. 에바
    '12.10.17 9:29 AM

    결혼 2년차 직장다니느라 김치는 도전을 못해봤어요.
    너무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히 따라해볼까....라는 생각이^^*
    감사합니다.

  • 시간여행
    '12.10.17 11:41 AM

    제글로 도전을 받으셨다니 저도 감사해요~^^~

  • 23. 가을이니까
    '12.10.17 9:42 AM

    사무실 컴 배경화면으로 깔았더니
    마음이 풍성해집니다.
    감사합니다.
    깍뚜기 며칠 전에 담궈서 저만 맛있게 먹었는데 ㅠ
    애들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게 재도전~~!!

  • 시간여행
    '12.10.17 11:43 AM

    배경화면으로 기분좋은 가을보내시구요~
    덕분에저도 풍성한기분입니다^^

  • 24. 황마리
    '12.10.17 11:15 AM

    맨앞에 보이는 설탕과 새우젖은 양이 얼마나 되는지요? 다 넣으신거죠? 전 간 맞추기가 넘 어려우니 대략이라도 부탁드릴께용
    그리구 소금 5스푼은 양념에 넣는게 아니라 무를 절일때만 쓰는 거겠지요?
    오늘 아침 마지막 남은 배추김치 썰어버리고 애들이 외할머니 깍두기를 찾는 시점에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

  • 시간여행
    '12.10.17 11:46 AM

    아니예요ᆢ양념이한눈에 보이시라고 찍은거구요~설탕과새우젖은 요즘 무가 맛있어서 한두스푼만 넣으세요~소금은 절일때쓰는양입니다^^

  • 25. 햇살
    '12.10.17 11:15 AM

    좋은 사진과 함께 눈과 마음이 시원해지네요.. 감사합니다.

  • 시간여행
    '12.10.17 11:59 AM

    저도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졌어요~감사해요^^

  • 26. 보리피리
    '12.10.17 12:11 PM

    깍두기에 밥비벼 밥통째 안고먹던 시절이 있었지요. 식욕이 확 도네요.
    사진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시간여행님 마음이 그럴겁니다!

  • 시간여행
    '12.10.17 11:27 PM

    갑자기 저도 밥통에 비벼먹고 싶은 충동이 ㅋㅋㅋ
    오늘 저녁을 부실하게 먹었거든요 ^^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신 보리피리님 덕분에 저도 좋은사람이 되었네요~감사해요^^

  • 27. 시나몬
    '12.10.17 12:16 PM

    아들아..학교 끝나고 무 2개 사다놔라 ㅎㅎ
    나머진 다 있답니다..참 야쿠르트도 하나 ㅎ
    소개글 얄려드려요..요리도잘하고 사진도 잘찍는 줌마 !! 어떠세요

  • 시간여행
    '12.10.17 11:29 PM

    시나몬님 아드님은 시장 심부름도 잘하나봐요~~부럽습니다^^

    소개글이 제겐 너무 과분합니다^^;;

  • 28. 영이
    '12.10.17 1:50 PM

    멋진 사진으로 인해 즐거워집니다~~~ 백만년만에 알려주신 레시피대로 깍뚜기 담아보렵니다 ^^*

  • 시간여행
    '12.10.17 11:30 PM

    제 사진으로 즐거워지셨다니 저도 행복합니다~~^^*

    깍두기 알고보면 쉬워요~~도전~!!

  • 29. 누리얌
    '12.10.17 3:09 PM

    오랜만에 들어와 멋진사진 보고 즐건 맘으로 무 사러 갑니다
    이쁜사진 감사해염 ^^

  • 시간여행
    '12.10.17 11:31 PM

    멋진사진,이쁜사진으로 평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좋은밤되세요^^*

  • 30. 꿈꾸나요
    '12.10.17 3:38 PM

    깍두기가 정말 맛있어 보여요~
    부록사진들 예술입니다 엽서사진 보는줄 알았어요
    요리에 사진에 재주가 많으신분 같아요 부럽습니다 ^^

  • 시간여행
    '12.10.17 11:33 PM

    맛있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사진찍는게 아직은 부족해서 수백장 중에서 골른거랍니다 ㅋㅋ
    찍는거마다 저렇게 나오는건 아니예요~^^;;

  • 31. 크림빵
    '12.10.17 9:45 PM

    저장합니다.

  • 시간여행
    '12.10.17 11:34 PM

    감사합니다~~좋은밤 되세요^^

  • 32. wisdom
    '12.10.18 1:03 PM

    참 맛깔나게 잘 담그셨네요.
    저도...1년전엔가? 보라돌이맘님 글 보고 깍두기를 담가봤지요.
    깍두기 국을 만들었더랬어요.ㅠ.ㅠ
    파인애플 쥬스는 얼만큼 넣으셨어요?

  • 시간여행
    '12.10.18 5:42 PM

    파인애플 쥬스는 100미리 넣었는데 물 많은게 싫으시면 50미리만 넣으셔도 될것같아요~
    가을 무는 수분이 많아서 저도 다른때보단 물이 많이 생긴편인데 저희집은 워낙 김치국물을 좋아해서요^^;;

  • 33. jjinbbang
    '12.10.19 12:26 AM

    이렇게 단계별로 잘 설명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저도 할머니께 깍두기 과외를 받은적이있는데 다 까먹었어요....
    시간여행님의 글 보니깐 깍두기기 도전하고 싶어요!!!! 성공할수 있을련지는 미지수지만요..
    저는 설렁탕집 깍두기 너무 좋아해용 새콤하고 큼직한 !!!

  • 시간여행
    '12.10.19 2:45 PM

    맞아요~하던것도 잘 안하면 잊어버린답니다 ㅠ.ㅠ
    워낙 요리잘하는 젊은 유학생이라 김치도 금방 잘하실거예요~^^
    새콤달콤 깍두기 도전~~!!

  • 34. 아라치
    '12.10.19 11:50 AM

    저두 배경화면으로....
    님 감사합니다!

  • 시간여행
    '12.10.19 2:46 PM

    저도 감사합니다~~아름다운 가을 되시길^^

  • 35. 이주니맘
    '12.10.19 10:17 PM

    사진보니까 떠나고싶네요ㅡㅎ
    저도 김치는 안해봤는데 올해 꼭 도전해봐야겠어요ㅡ

  • 시간여행
    '12.10.20 12:07 PM

    떠나고 싶으신가요? 저도 항상 그래요~ ㅋㅋ 일단 출발부터~^^
    깍두기는 어렵지 않아요~~

  • 36. 탱고레슨
    '12.10.19 10:41 PM

    저도 당장 내일 무 사갖고 와서 담아야겍어요. 사진도 늠 좋네요.쨍~한 것이...바탕화면으로 담아놓기엔 아까울 정도에요 감사합니다 ^^

  • 시간여행
    '12.10.20 12:08 PM

    과분한 칭찬 감사합니다~~
    가을무는 맛있으니까 설탕 넣지마시고 쥬스도 50미리만 넣으세요^^

  • 37. 마스카로
    '12.10.20 11:42 AM

    사진을 보니 마음이 너무 청량해집니다.
    무우를 보니 배는 엄청 고파집니다...ㅎ

  • 시간여행
    '12.10.20 12:09 PM

    오늘 가을하늘이 정말 청량합니다~~좋은 표현 감사드리구요~~^^
    점심시간에 맛있는거 드시고 즐거운 주말보내시길^^*

  • 38. 가을이네
    '12.10.21 1:18 PM

    찹쌀풀은 안하나요

  • 시간여행
    '12.10.22 9:07 PM

    안녕하세요~답글이 늦었네요^^;;
    저는 깍두기는 그냥 담갔어요~~찹쌀풀 넣어도 맛있으니까 취향대로 하시면 됩니다^^

  • 39. 바닷가에서
    '12.10.22 3:31 PM - 삭제된댓글

    왠지 사진을 보니 쓸쓸해지네요

  • 시간여행
    '12.10.22 9:08 PM

    네~가을이라 쓸쓸하신가봐요 ^^;;
    다음엔 따뜻한 사진을 올릴게요~

  • 40. ㅌㄴㄴㄷㄷ
    '12.10.24 10:54 AM

    오오 파인애플 국물!!!!

  • 시간여행
    '12.10.24 3:49 PM

    저도 처음 넣어본건데 국물이 많이 생기니까 50미리만 넣으시면 될것같아요^^

  • 41. 편안한집
    '12.10.28 9:36 AM

    사진 보니까 기분이 정화되는 것 같아요~
    기분좋은 휴일아침입니다!

  • 시간여행
    '12.10.30 8:27 PM

    답글이 늦었습니다~~^^;;
    기분좋은 휴일되셨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 42. 치즈
    '12.11.1 5:00 PM

    안녕하세요? 시간여행님. 늦었지만 바탕화면 임의사용 신고드리려고요.
    올려주신 사진들이 넘 좋아서 저장하고 있다가, 제가 자주 가는 카페에 대문사진으로 활용을 했거든요.
    이래도 되나? 갑자기 불안해져서 말씀드려요.
    http://cafe.naver.com/bookmami
    혹시 거슬리신다면 바로 사진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링크를 클릭해주셔요.

  • 시간여행
    '12.11.2 3:58 PM

    치즈님~안녕하세요^^
    치즈님이 카페주인이신가요? 출처만 확실히 밝히신다면 사용하셔도 됩니다^^

  • 43. 치즈
    '12.11.2 5:14 PM

    사용을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볼수록 분홍빛 꽃그림이 넘 좋아 흐뭇한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네요.
    편집기술이 일천하여 어떻게 출처를 밝혀야 할까 고민하다가 한쪽에 "사진출처 : 시간여행님 (82쿡)"이라고 적어보았습니다.
    아참, 저는 카페주인은 아니고, 스텝으로 있는 사람입니다. ^^

  • 44. 시나몬
    '12.11.4 3:44 PM

    미용실 갔다가 슨배님들 말씀을 슬쩍해서 해봣는데요
    아침에 무를 절여서 씻은다음 소쿠리에 담아 하루종일 물을 빼랍니다..베란다에놓았다가 저녁쯤 담구라고하시네요
    이번에 시간여행님 레시피와 위처럼했는데 맛이 기대됩니다..
    그런데 두시간이면 담글 깍두기를 하루종일 담구게 됐답니다 ㅎㅎ

  • 45. 로렐라이
    '12.11.10 3:18 PM

    담궈봐야지....

  • 46. 키큰
    '14.10.8 10:43 AM

    요구르트 담그기 --- 저장합니다.

  • 47. 아니디아
    '16.5.23 6:20 PM

    깍두기, 알려주신대고 담아봐야겠어요~^^

  • 48. ᆞ루미ᆞ
    '17.6.16 3:52 PM

    ●●●깍두기 담그는 법 - 요구르트 or 파인애플주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94 동지 팥죽 드셨는지요? 5 babymonte 2024.12.21 6,135 5
41093 집 모임.. 시작도 전에 포기하고 싶어진 이야기 22 고독한매식가 2024.12.17 11,836 3
41092 178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1월 돈가스와 골뱅이소.. 21 행복나눔미소 2024.12.17 5,188 2
41091 아직 가얄길은 멀지만 힘내세요 6 나니요 2024.12.16 5,829 2
41090 오랜만입니다. 머핀아줌마입니다 ^^ 17 머핀아줌마 2024.12.16 6,790 7
41089 (경축) 탄핵 가결기념 헌정 보쌈 올려드립니다 21 제이비 2024.12.14 6,338 7
41088 평범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한 외침 13 발상의 전환 2024.12.14 5,304 10
41087 나의 깃발 25 백만순이 2024.12.13 5,665 11
41086 티비보다 태워먹은 어묵볶음 7 너와나ㅡ 2024.12.12 5,909 5
41085 부지런히 살았던 지난 날들(feat. 겉절이 레시피) 13 제이비 2024.12.10 8,256 7
41084 벌써 12월 10일. 26 고독한매식가 2024.12.10 6,992 4
41083 절박한 모닝 커피 (오늘 국회에서 커피 타임!) 11 발상의 전환 2024.12.07 10,798 8
41082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17 제이비 2024.12.04 11,871 4
41081 파이야! 15 고독은 나의 힘 2024.11.30 11,322 4
41080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5 코코몽 2024.11.22 13,520 3
41079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57 ··· 2024.11.18 19,748 7
41078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44 Alison 2024.11.12 19,133 6
41077 가을 반찬 22 이호례 2024.11.11 12,508 5
41076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3 필로소피아 2024.11.11 10,292 6
41075 이토록 사소한 행복 43 백만순이 2024.11.10 11,054 5
41074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3 행복나눔미소 2024.11.08 4,383 6
41073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7,043 5
41072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10,628 5
41071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9,806 8
41070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8,534 4
41069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10,897 8
41068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797 2
41067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7,181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