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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강경 수술 해보신분 도와주세여

| 조회수 : 961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06-28 04:33:09
복강경 수술 해보신분 `~~~~~~분
안녕하세여 나팔관 한쪽이 막혀 자연임신을 기다렸지만 3년이 되도록 소식이 없어서여
인터넷을 뒤져보니 배꼽으로 나팔관 및 자궁상태를 보는 수술이 있다던데 어떤 수술인지여?
궁금합니다 저같은경우 빨리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을 해야 하는걸까여? 친정에선 무지 걱정하심니당
나이는 30이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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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림커피
    '04.6.28 11:05 AM

    제가 딱 경험잔데...지금 사무실이라 댓글달기가 어렵네요,
    있다가 업무끝나고 자세히 알려드릴께요.

  • 2. 지나가다
    '04.6.28 11:06 AM

    수술이라기보다는 사실 검사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신마취를 하는 병원도 있지만 안정제+진통제를 맞은 상태에서 배꼽 아래 한 군데에 구멍을 내어 내시경을 넣어서 골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지요.
    대개 입원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른 불임의 원인이 확실지 않은 상태라면 진단 복강경 검사를 해 보시는 것이 필요하니 너무 겁내지 마시고 시술 잘 받으세요.

    그리고 3년 이상 자연 임신이 안 된다면 적극적인 방법을 이제는 생각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3. 프림커피
    '04.6.28 11:42 AM

    제가 5년전에 했는데요. 오른쪽이 막혀서 수술했어요.

    2박3일 입원에 전신마취 합니다. 수술자국은 약 1cm이하로 남으니까 신경안쓰셔도 되구요.
    비용은 약70만원가량 들었구요. 6월에 수술하고 8월에 바로 임신했어요.
    그래서 이쁜 아기 얻었구요.
    님도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궁금하시면 쪽지주세요.

  • 4. 둥이맘
    '04.6.28 12:38 PM

    전신마취라서 겁은 나지만 그냥 검사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흉터도 거의 보이지 않을정도고.. 제 기억으로는 그냥 집으로 와서 쉬었던것 같네요.
    특별한 원인없이 불임치료도 안되는 상태에서 복강경검사했는데 유착이 심해서 검사하면서 긁어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바로 쌍둥이가 들어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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