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탈모방지 직공모발력에 대해?

| 조회수 : 1,280 | 추천수 : 20
작성일 : 2004-05-27 11:26:48
바쁜 회사 업무때문인지 스트레스때문인지
요즘들어 뒷모습이 꽤 무거워 보이더니
어제는 신랑이 먼저 머리숱이 많이 빠져
대머리(?)될거같다고 많이 우울해합니다.

예방 차원에 들어가야할거 같아 난다모 비누를
사용하고 있고, 회사 동료에게 물으니 직공모발제를
사용하고 있다는데 혹 이 직공모발제를 아시는분
계시면 의견좀 나눠주세요.(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일때문에도 많이 힘들어하는데 머리때문에
고민할거같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주고 싶네요.

10분있으면 남대문 번개팀을 만나게 된답니다..
조금 떨리네요 ㅎㅎ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발력 써본사람
    '04.5.27 2:22 PM

    제가 머리숱이 좀 없어서(여자에요) 모발력을 써 봤어요.
    처음엔 효과가 좀 있더라구요. 덜 빠지고.. 머리가 가늘게 나요.
    그런데 나온 머리가 쭉쭉 자라질 않고 중간에 자꾸 또 빠지더라구요.
    이게 바르면 머리가 좀 쏴~ 하면서 시원하거든요. 두피에 바르고 맛사지 하면 시원해요.
    근데 아침에 머리감고 바르면 좀 떡진것 처럼 되요. 가뜩이나 숱도 없는데
    머리가 가라앉으면 보기 좋지 않잖아요. 그래서 아침엔 거의 안바르고
    대신 저녁엔 머리감고 정성스럽게 바르고 맛사지도 많이 해주었죠.
    거의 2~3년을 썼어요.. 첨엔 효과가 있었으니까요.(돈 억수로.. 흑흑)
    그런데 쓰면 쓸수록 내성이 생기는지 맹물같아 졌어요.
    머리는 계속 빠지고 또 조금씩 나기는 하고..
    결국 숱이 많아 지거나 탈모 고민이 뚝 떨어지진 않았어요.
    지금은 사용하지 않고 있어요.
    이거 그만두고 난다모도 써봤는데 머리털이 무지 개털이 되더군요..
    그리고 효과는 더 없었습니다.. 저에게는.
    개인차가 있고 또 남성분이시니까 저하고는 다를수 있겠네요.

    한마디 도움 드리자면 제가 탈모땜에 병원을 무지 오래 많이 댕겼는데
    어딜가나 주는 약은 미녹시딜 입니다.
    바르는 약 인데요 유일하게 FDA허가된 대머리 치료제 라지요.
    약국에서 팔고요 값도 생각보다 안비싸구요 처방전없이 구입할수 있을겁니다.
    제가 탈모땜에 병원에 가면 주로 샴프는 니조랄을 권하고(비듬 없었는데도)
    미녹시딜을 바르라고 하였답니다.
    전 미녹시딜도 바르고 모발력도 바르고 다 발랐답니다.
    결과에 만족하진 못하지만 그래도 이만큼 한 탓인지
    저 대머리는 아니니까 한번 시도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6 토하고 설사한 다음날 먹는 죽 상하이우맘 2025.02.21 34 0
35315 교통사고 억울한데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괴롭다요 2025.02.20 81 0
35314 넥밴드 선풍기 기내반입 가능한가요? 레몬빛 2025.02.04 224 0
35313 김신혜 무죄 석방 탄원서 해남사는 농부 2025.02.02 445 0
35312 고급 무테안경 사고 싶어요 2 열혈주부1 2025.01.21 1,073 0
35311 삶의 철학에 관심 있어 해남사는 농부 2025.01.02 1,102 0
35310 짜증나는 친구 4 제인사랑 2024.12.22 3,582 0
35309 탄핵까지는 국힘 1 vovo 2024.12.11 2,165 0
35308 혹시 농촌에서 창업하실 분 있을까요? 해남사는 농부 2024.12.10 1,391 0
35307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5 은행나무 2024.11.04 3,546 2
35306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3,234 0
35305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1,388 0
35304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1,861 0
35303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3 skdnjs 2024.10.14 1,612 0
35302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697 0
35301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2,451 0
35300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6 밥못짓는남자 2024.07.31 2,211 0
35299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6,584 0
35298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10 Augusta 2024.05.08 7,230 0
35297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3,644 0
35296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6,166 0
35295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5,173 0
35294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541 0
35293 농촌에서 창업하기 4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4,549 0
35292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4,235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