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혹시 TESOL 교육 받아보신분 있으신가요?

| 조회수 : 2,031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04-01 15:27:25
안녕하세요. 아직두 회원으로 가입안하구, 매일매일 출근도장찍는 폐인이랍니다.
이번에 산 레몬트리를 보다가, TESOL자격증을 딴 사람에 대한 인터뷰기사를 보게 되었어요.

82쿡 회원중에서 TESOL교육 받아보신 분 있으신가요?
어디가 가장 좋은지...숙대, 성균관대, 연대..몇군데가 있긴한데...

받고 나면, 과연 정말로 그 자격증이 쓰여지는 부분들이 많은지 알고싶답니다.
영어공부를 좀 쉬었는데. 어느정도의 실력이 필요한지.
그냥 잡다한 여러가지가 알고싶습니다.
아시는 분들의 많은 정보 부탁드려요...

꾸벅^^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aisy
    '04.4.1 3:58 PM

    개인적으로는 숙대를 추천하고픈데..
    아무래도 <영어교육> 관련 자격이니까
    교수, 연구원, 영어교사, 강사, 출판편집인 등의 길을 걸을땐 가산점이 붙지요.
    그냥 영어를 사용하는 직업을 생각하시는 거라면 굳이 티솔을 할필요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수업은 100%영어로 진행됩니다요. 과제물도 영어구요...

  • 2. 파랑 빠나나
    '04.4.1 6:39 PM

    저도 숙대에서 공부했어요. 윗 분 말씀대로 영어교사, 강사 같은 일 하실때나 TESOL대학원, 유학 갈때 이득이 있죠. 특히나 요즘은 TESOL이수한 강사들이 많기에 회화 학원인 경우에는 거의 필수로 여기는듯합니다.

    학기중에는 과제물 양도 많고 그룹으로 발표할게 좀 많기에 시간 투자가 필수이더군요. 특히 저희 반은 주부들이 많으셨었는데요..그 분들 보면 남편분의 외조가 필수 더라구요..아무래도 공부에만 매달려야하니..^^

    학교는 약간씩 스타일이 다른듯해요. 성대에서 공부한 친구와 비교해보니 숙대는 이론쪽에 중점을 두고 성대는 실전쪽인듯합니다..저도 숙대쪽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은데요..아무래도 국내에 처음 도입한게 숙대라 조금, 아주 조금더 알아주는 느낌이 있어요..^^;



    영어실력은 외국인 교수들 말하는거 알아듣고 자신의 생각을 얘기할 수 있을 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 3. 케이트
    '04.4.2 7:50 PM

    저도 숙대를 알아봤는 데요, 입학자격이 우선 대졸자격이 되야하구요, 토익점수7~800점 있어야 했던 거 같으네요. 그리고 5학기를 해야 하는 데 시간도 거의 2년 반 걸리는 셈이구요, 학비도 학기당 250만원 정도로 만만치 않았던 것 같아요.

    저 개인적으로는 숙대교수님?인지 관련되신 분들이랑 무슨 영어관련세미나에 함께 참석했는 데 잘 못알아듣고 딴소리하는 거 보니 좀 그렇데요.

    아무튼... 호주에서도 대졸이상 과정이 있는 데 그거는 한학기만 하면 되구요, 가격도 엄청 싸더군요. 호주시민권자는 백만원도 안되었어요. 같은 TESOL 인 데 말이죠. 아무래도 가격이 높게 책정됬다봐요. 테솔과정 마치시면, 홍콩이나 중국등등 여러나라에서 영어강사 모집하는 것도 자격이 될테니까 뜻이 있는 분들은 하는 편이 좋겠지요.

  • 4. 은정
    '04.4.2 11:19 PM

    감사합니다. 설명을 듣고보니. 도움이 되는군요. 다른 곳에는 비료할만한 자료가 없어서요..
    지금 당장하는건 아니지만,알아보고 있거든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6 토하고 설사한 다음날 먹는 죽 상하이우맘 2025.02.21 34 0
35315 교통사고 억울한데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괴롭다요 2025.02.20 81 0
35314 넥밴드 선풍기 기내반입 가능한가요? 레몬빛 2025.02.04 224 0
35313 김신혜 무죄 석방 탄원서 해남사는 농부 2025.02.02 445 0
35312 고급 무테안경 사고 싶어요 2 열혈주부1 2025.01.21 1,073 0
35311 삶의 철학에 관심 있어 해남사는 농부 2025.01.02 1,102 0
35310 짜증나는 친구 4 제인사랑 2024.12.22 3,582 0
35309 탄핵까지는 국힘 1 vovo 2024.12.11 2,165 0
35308 혹시 농촌에서 창업하실 분 있을까요? 해남사는 농부 2024.12.10 1,391 0
35307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5 은행나무 2024.11.04 3,546 2
35306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3,234 0
35305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1,388 0
35304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1,861 0
35303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3 skdnjs 2024.10.14 1,612 0
35302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697 0
35301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2,451 0
35300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6 밥못짓는남자 2024.07.31 2,211 0
35299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6,584 0
35298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10 Augusta 2024.05.08 7,230 0
35297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3,644 0
35296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6,166 0
35295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5,173 0
35294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541 0
35293 농촌에서 창업하기 4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4,549 0
35292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4,235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