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4개월된 사내아이를 가진 엄만데요. 우리 아가가 언제부터인가
고함을 자꾸 질러요. 그것도 하이톤으로.. 남편은 "꼭 네 엄마 성질을 닮았구나"
라고 하면서 말하는데 ;;
우리 아가 저버릇 고쳐질까요? 다른 아기들도 그런지.. 정말 신경질적이라 그런걸까요?
하이톤으로 고함을 질러대니 전 머리가 지끈지끈..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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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함지르는 우리 아가..
호야 |
조회수 : 1,743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4-03-25 21: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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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라리
'04.3.25 10:15 PM호야님 아가도 그런가요?..저희 딸도 그래요...요즘이 그런때 인가봐요...저희 딸도 만4개월됬거든요..저희 딸만 소리지르는게 아니라..친구딸도...조리원 동기 엄마들 아이도..요즘 그렇게 소리를 지른답니다...이때쯤엔 다 그런가보죠...
2. 안나씨
'04.3.25 10:23 PM김효진....배구선수 김세진이랑 찐한 사이였어요...
김세진 이혼후에 만난건지....암튼..둘이 결혼할거처럼 그러더니...
어느날 유지태 애인이라고 기사나오길래...얘뭐냐...했는데,,,
둘이 결혼하는군요.3. 미루
'04.3.25 10:26 PM좋은 현상이에요
자신의 소리에 반응해서 그게 신기해서 더 소리를 지르는 것이니깐요
커서 활달하고 야무진 아이가 되겠네요4. 푸우
'04.3.26 12:10 PM저희 아이도 딱 그맘때쯤에 소리를 막 질렀는데,,
이제 조금만 있어보세요,,
저희 아이 14개월인데,,지 마음대로 안되면 벌러덩 들어누워서 악을 쓰면서 웁니다,,
게다가 맘에 안들면 머리 쥐어뜯고 ,,,(이거 상상 초월입니다,,머리끝이 다 빠질 정도로,,)
아니면 다리고 팔이고 보이는대로 깨물기,,
어찌나 의사표현이 확실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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