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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화장실 문짝의 페인트가....

| 조회수 : 2,139 | 추천수 : 22
작성일 : 2004-03-23 13:00:26
밑부분이 조금씩 부스러져 나가기 시작하는군요ㅠㅠ
아직은 그리 눈에 띄지 않지만, 이대로 놓아두면 귀신 나오는 집처럼 될 것이 뻔하고...
뭔가 초기단계에서 방지할 수 있는 비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욕실이 워낙 작아서 샤워 한 번 하면 문에까지 물이 튀는데, 그 때문인지...
샤워커튼이라도 해달면 좀 좋아지려나요.
하지만 욕실 청소 하면 어차피 문짝 다 젖는데, 안 할 수도 없고 말이죠-_-;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oonio
    '04.3.23 4:11 PM

    시트지를 사다가 바닥부분을 포함 문 아랫쪽을 물샐 틈 없이 붙여주세요.
    투명시트지나 문색깔과 비슷한 색상으로 씌우면 좋을 거예요.
    시트지 붙이기 전에 문을 잘 말리시구요.

  • 2. 아름아름
    '04.3.23 9:53 PM

    살림돋보기 3126번 글 참고해보세요 다양한 의견이 많군요
    위에 유니오님의 의견 추천입니다.
    시중에 이쁜시트지가 많거든요

  • 3. 생크림요구르트
    '04.3.24 1:12 AM

    유니오님 아름아름님 감사합니다^^

    실은 아름아름님 글 읽기도 전에 성질급하게도 동네 마트에서 시트지 사다 붙여버렸다는...
    투명비닐 위에 아이보리색(페인트랑 같은 색깔) 무늬가 짙게 들어간 건데요,
    아직 페인트 멀쩡한 부분은 정말 깔끔하게 붙지만
    이미 떨어진 부분은 아무래도 우둘투둘하니까 찰싹 붙는 느낌은 없군요....^^;;
    그치만 더 이상 진행되지는 않으리라 생각하니 뿌듯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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