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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 Cassidy / what a wonderful world
엄마의 빈 자리...
아빠를 사랑하는 아이의 마음...ㅠㅠ
어느 책에선가 읽은 기억이 나는데..
그때도 읽으면서 눈물을 흘린 기억이 있는데..
오늘 또 읽으면서 가슴 짠하게 눈물 흘리고 갑니다,,,,
카루소님 덕분에~~
저 또한 좋은글과 음악 잘 읽고 잘 듣고 갑니다^^
저는 참 나쁜 딸인가 봅니다.
지난 3월 아버지 기일 때도 찾아 뵙지 않았습니다.
지난 어버이날 때도 찾아 뵙지 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즈음 꿈에 자주 보이십니다.
얼마전 군에 간 울 강거닌" 할아버지 저 군입대 합니다" 라고 인사하고 갔는데....
아마도 전 제 아들보다 못하나 봅니다.
무엇이 제 마음을 이리도 못난이로 만들었는지......
아버지가 참 보고싶네요.....아버지.....아버지.....
카루소님 좋은 음악과 글 감사합니다.
그림 속, 아이의 우는 모습이 너무 슬프네요...
아빠를 위해, 아빠의 칭찬을 기다리며 컵라면을 놓아 둔 아이가... 참 많이 슬퍼요...
아,내 부재로서 울 애들이 저리 기특해 질 수 있을까....ㅡㅡ;;/
모든 걸 당연히 받아들이는 당연한 삶을 사는....
아,나도 그런가?
캐드펠님, 들꽃님, 아자님, 마실쟁이님, 헤이걸님, nayona님!!
감사합니다.*^^*
아이구 @@ 흘러나오는 노래도 슬프고 글도 슬프고 ,,, 가슴이 찡하네요
찡한 마음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려고 업어갑니다. 카루소님 괜찮겠죠^^
맘이 참 예쁜녀석....
아 눈물나요....
소금미녀님, 길벗님, 노랑피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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